[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놀부(대표 안세진)가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단장 손무호)과 손잡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놀부는 신림동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해 현재 국내외 1,000여 개 가맹점을 둔 전문 외식기업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했던 1989년부터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왔다. 최근에는 가맹점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해 샵인샵 솔루션을 무상으로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전략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놀부는 이러한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외식중앙회 손무호 상생협력추진단장은 지난 13일 놀부 본사를 방문, 푸드아카데미(실습교육장) 등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를 했다. 이날 실무 협의에서는 영세 외식자영업자와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포함해 양 사 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놀부 영업전략팀은 “놀부는 지속적인 상생 활동으로 점포당 평균 매출이 50% 정도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경험이 있다”며, “상생협력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외식자영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포장김치 시장이 커지면서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과 대상이 특징을 살린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보쌈김치’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집에서 수육 등 다양한 고기와 함께 전문점 수준의 보쌈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형 김치다. 소비자가 보쌈요리형 김치를 위한 재료 구입이나 노력 등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편의형 제품으로고급 원재료로 만들어 맛품질을 높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천일염, 고춧가루, 액젓 등 원재료에 충실하면서, 국내산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보쌈김치의 매콤달달한 맛을 살렸다고 밝혔다. 또, ‘백설 매실당’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윤기를 더했으며, 무말랭이를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국내산 편마늘을 넣어 고기의 느끼함과 잡내를 잡아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보쌈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리는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비비고 보쌈김치’는 수육뿐만 아니라 최근 에어프라이어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통삽겸 구이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포장김치 성수기인 7월을 맞아 디지털 광고도 선보였다. 이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