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쌀쌀한 날씨, 무르익어가는 단풍으로 가을 분위기가 한창인 이때 기분도 센치해 진다. 이맘때면 주변에서 '기운이 없고 멍해진다거나, 기분이 뒤숭숭하고 이상하다' 등 말들이 어느 때보나 자주 들린다. 계절이 바뀌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이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신건강도 신체건강 만큼이나 중요해진 요즘 가을철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편집자주> 우울한 감정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모노아민이라는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 이 모노아민의 과다한 분해는 모노아민옥시다제 효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우울한 사람들의 뇌에는 이 모노아민옥시다제의 효소의 수치가 일반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많다.. 또한 엽산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 에피네프린과 같은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의 생성을 제한시키는 호모시스테인 과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노아민옥시다제 효소를 억제하는 음식이나 혹은 반대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향상시주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혈액을 통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생활습관병에 대해 들어봤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문화투데이 배우 구재숙입니다. 김수범 박사와 백세건강의 생활 습관병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수범 : 반갑습니다. 보통 생활 습관병이라고 하면 먼저 생각 난다면 '무엇을 먹을까?' 입니다. 이는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백세건강시대의 건강법,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바로 떠오르게 하기는 쉽지않다. 먼저 생간 난다면 무엇을 먹을까? 일 것이다. 몸에 좋은 어떤 음식이나 약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어떤 음식이 건강하게 하고 힘을 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다. 흔히 말하는 보양식 등을 찾아 볼 것이다. 백세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생활습관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요즘은 이름이 바뀐 것이다. 성인병을 말한다. 비만,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이 대표적이다. 생활습관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오래 생할을 하다보면 병이 생긴 것이다.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습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다. 술, 고기, 기름기, 튀긴음식, 단음식, 짠음식, 인스턴트음식. 가공식품, 트렌스지방 등을 많이 먹는다면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의 생활습관병이 생긴다. 잘못된 생활도 문제다. 과로, 스트레스, 긴장, 분노, 화병 등이 있는 상태에서 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결정적으로 병을 악화하게 하며 생활습관병이 오게된다.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흡연, 환경오염, 대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