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소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에 달하는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의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소반은 올해 사업 선정 이후부터 2026년까지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및 사업다각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산자 소득 증대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소반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구축하면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반은 최근 농림축산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예정)하는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접수가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2000년부터 매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유망 가맹본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해 왔다. 현재 유일하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으로서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포상 부문이 대폭 개편되고 학계와 연구원, 컨설턴트 등 개인 자격 신청까지도 가능해졌다. 이에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가맹점들은 물론 협력사들과 산업인들 개인에게까지도 합당한 표창이 수여되어 시상과 산업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상은 부문별 평가항목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생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발전 등을 평가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신기술·신사업 분야 개척, 해외진출 경쟁력, 리더십·콘셉트 독창성 등에 따른 <유망 프랜차이즈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