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소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에 달하는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의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자체 협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소반은 올해 사업 선정 이후부터 2026년까지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및 사업다각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산자 소득 증대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소반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구축하면서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반은 최근 농림축산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밀키트 구입처 부족과 배송 불가로 불편을 겪던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니즈 충족으로 위해 전국 매출 ‘넘버3’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제주 유일의 해썹인증 밀키트 제조업체 제주소반이 손을 잡았다. 청정제주 밀키트 전문업체 제주소반은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입점 ·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제주소반은 가정의달 5월 입점을 기념해 제품별 일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주소반 밀키트는 '흑돼지 토마토 스튜', '제주 돌문어 감바스알아히요', '제주 돌문어톳 문게죽', '흑돼지 한라산나베', ‘흑돼지 고추잡채와 꽃빵’ 등 제주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제주 및 국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95%에 달한다.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는 전국 하나로마트 100대그룹 중 매출 실적 3위의 대형 매장으로,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다. 애월읍은 제주 서부 관광의 핵심지다. 종영된 인기 프로그램 ‘효리네민박’의 주요 배경지이며,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식료품 구입을 위해 하귀하나로마트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멘도롱또똣 촬영지로도 유명한 봄날카페, 과거 GD카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최근 여름 보양식하면 '삼계탕'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MZ세대의 입맛에 맞춘 보양식이 뜨고 있는 것입니다. 삼계탕 외에도 장어, 문어, 랍스터, 전복 등 다양한 보양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예년과 달리 올해 수산물 가격이 보다 합리적으로 변하면서 수산물을 보양식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수산물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GS25가 선보인 프리미엄 보양 도시락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은 간편 보양식 선호 트렌드가 반영된 보양 도시락 상품입니다. 표고버섯 밥 위에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워 낸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리고, 장어 풍미를 한 껏 돋궈줄 깻잎, 초생강, 생고추냉이 등을 부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가격도 9900원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해 1인 가구의 관심이 높습니다.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미꾸라지'를 선정했는데요. 미꾸라지는 전통 보양식품인 '추어탕'의 재료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미꾸라지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손이 많이 가는 추어탕을 가정간편식(HMR)으로 내놨는데요. 전자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