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탄산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제로 칼로리 탄산수에 상큼한 과일향을 더한 탄산음료 ‘브리지톡’ 2종(샤인머스캣, 레몬)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리지톡’은 깔끔한 맛과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이다. 천연 향료만을 사용한 제로 칼로리로 깔끔한 뒷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350ml 소용량의 ‘브리지톡 제로’ 3종(피치블랙티 제로, 레몬토닉 제로, 진저에일 제로)을 출시하며 탄산음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신제품은 상큼 달달한 샤인머스캣의 향을 담은 ‘브리지톡 샤인머스캣’과 상큼한 레몬향을 첨가해 시원한 탄산수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브리지톡 레몬’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풀무원샘물은 ‘무라벨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리지톡 플레인 eco’도 선보였다. ‘브리지톡 플레인 eco’는 제품 겉면에 부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당 함량을 낮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화가 출시한 ‘맥콜 제로’가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화는 자사의 대표 장수 음료인 ‘맥콜’의 제로라인 제품인 ‘맥콜 제로’를 내놓고, 지난 16일 네이버 일화 공식 브랜드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방송은 1시간 만에 제품 준비 수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맥콜 제로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로 슈거 음료다. 맥콜의 주원료인 천연보리는 합성원료가 아닌 탓에 저칼로리 실현이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연구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계를 극복한 제로 제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맥콜 제로는 오리지날과 동일하게 보리추출액 10% 및 비타민 3종(Vitamin C,B1,B2 일일권장량 60%)을 함유해 맥콜 특유의 구수한 보리맛과 영양도 그대로 구현해 더욱 건강하게 맥콜을 즐길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기 위한 ‘Better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