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과 롯데칠성이 대용량으로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본연의 진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에 기분 좋은 단맛을 더한 500mL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스위트블랙’을 출시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스위트블랙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브랜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만들어져 진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콜드브루 커피에 설탕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패키지는 기존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제품들과 동일한 500mL 투명 페트병에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이 도입된 라벨이 사용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하루 커피 음용량 증가 및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 출시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을 모델로 ‘워라밸을 살리는 빅사이즈 커피’ 콘셉트의 광고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친환경 정책이 통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0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롯데칠성음료가 환경부문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원표 롯데칠성음료 관리본부장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인으로 서게됐다. 이 본부장은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이사로 활동하면서 재활용 논의에 적극 참여해왔다. 롯데칠성은 지난 6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제품생산과 환경보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중국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환경 친화적 포장재 개선 작업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그 결과 음료의 주 포장재인 캔과 페트병 제품의 경량화를 통해 포장 폐기물의 원천적인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공정에서 몸체와 라벨이 쉽게 분리되도록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한 재활용용이 1등급 인증 제품(아이시스 8.0, 평화공원산림수, 지리산산청수 총 3종)을 확대하는 등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았었다. 또 제품과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 운영과 모든 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