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서울지방식약청은 오는 30일 한방진흥센터(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관내 한약재 GMP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약재 제조·품질관리를 위해 최신 정보사항을 공유하고 업계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법령 안내 ▲GMP 주요 보완사례 및 우수사례 공유 ▲업계 애로사항 및 현안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약재 제조업체의 제조·유통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약재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5일 농‧수산물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문영표)와 서울지방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식약처‧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간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8개 대형 유통업체의 거점 물류센터에서 전국 개별 판매장으로 배송 전에 잔류농약(최대370종) 신속검사(6~8시간)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을 소비자가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농‧수산물이 모이는 물류센터에서 농수산물의 신속검사(8시간 이내)를 시작하고 개별 판매장은 부적합 결과를 통보받는 즉시 판매를 차단하여 소비자가 부적합 제품을 구매하지 않게 된다.주요 내용은 ▲거점 물류센터 농‧수산물에 대한 지자체의 야간 신속검사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 판매차단 및 폐기 ▲생산자 및 유통업체 종사자 대상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홍보 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롯데마트 대표), 협회 회원사인 이마트, 롯데슈퍼 등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