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이탈리아 가정식 그대로 만든 정통 리조또 3종(△ 비프&머쉬룸 토마토 △베이컨&치폴레 로제 △전복&치즈 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트러플 머쉬룸 크림 리조또’를 추가 출시했다. ‘폰타나 리조또’는 육수에 각종 곡물과 고기, 해산물, 야채 등을 듬뿍 넣고 푹 끓여내 풍성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100% 지중해산 토마토, 99.98% 유크림으로 만든 유럽산 생크림 등 엄선한 원재료로 맛을 내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한다. 귀리, 현미, 쌀의 영양을 풍부하게 담아 한끼 식사로 맛도 영양도 충분하다. 신제품 ‘폰타나 트러플&머쉬룸 크림 리조또’는 유럽산 생크림과 치즈로 만든 크림에 트러플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풍성한 맛이 일품이다. 트러플 중에서도 맛과 영양이 뛰어난 천연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사용하고, 그라나파다노, 파마산, 로마노 등 이탈리아 자연 치즈 3가지를 더했다. 큼지막한 버섯과 잘 익은 현미, 쌀, 귀리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살짝 뜯은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언제 어디서나 정통 이탈리안식 리조또를 즐길 수 있다. 폰타나 리조또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최근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 환경법 관련 처벌 사례가 꾸준하게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처벌 수위가 작게는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 수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이뤄지다 보니 업계들의 재발 방지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발표한 주요 식품업체들의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1년간 환경법 및 식품위생법 관련 제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샘표식품, 대상, 농심 등 식품업체가 환경법 위반으로 최소 48만 원에서 최대 411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2022년 9월 ‘샘표식품 이천공장’에서 토양환경보전법 제15조 제3항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오염 토양 정화조치 명령을 받았다. 농심은 2023년 1월 물 환경 보전법 제32조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충남도청으로부터 과태료 411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대상은 2022년 10월 대상 순창공장에서 같은 날에만 폐기물관리법 2개, 대기환경 보전법, 물 환경 보전법 등 4가지 위반 사실이 적발돼 총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식품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역국가,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협회, 업계, 정부가 참여하는 ‘식품분야 수출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주요국 규제기관과 협의체를 발족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서울 강서구 대상 식품 연구소를 방문해 식품업계 대표들과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우리 규제를 정합시켜 해외 진출에 애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를 발족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이제까지 식품 분야 규제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식품 분야의 규제를 논의했던 적은 없었다"면서 "이번에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APFRAS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식품 기업이 수출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식품 업계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상이한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심에서는 “식약처가 유럽의 수입강화 조치
[푸드투데이 = 조성윤.노태영 기자] <편집자 주> 2022년은 식품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는 위축됐지만 보수적인 입맛에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바람이 불었던 한해였다. 장기간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어 낸 제품이 있는가하면,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해 자발적인 구매를 자극한 제품도 있다. 2022년 불황의 늪에서 살아남은 식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22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2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 부동의 업계 1위 농심(대표 박준)은 튀긴 유탕면이 아닌 건면 '라면왕 김통깨'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 제품은 출시 100일만에 16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건강한 스낵 '우와한 콩칩.치즈칩'도 2달만에 150만봉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장민호를 앞세워 시니어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육상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채식인들을 위한 축제 '제2회 비건 페스타'가 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입니다. 비건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영국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에서 올해는 ‘비건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건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채식을 한다는 의미를 넘어 건강과 동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 분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같은 트렌드에 따라 국내도 비건처럼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플레시테리안처럼 채식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로 채소(vegetable)와 경제(economics)를 합친 베지노믹스(채식경제, Vegenomics)란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시회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1월 열린 1회 행사에는 1만 4700여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2회 행사 역시 120여개사 1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식품의 '폰타나(Fontana)'가 크림 파스타 소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 각 지역별 정통 조리법을 그대로 재현하는 폰타나 파스타소스는 국내 파스타소스 시장에서 크림 부문 점유율 1위(닐슨 데이터, 2019년 4월)를 기록하고 있다. 폰타나 크림 파스타소스는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 유럽 정통 방식의 ‘루(Roux)’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크림 파스타 소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르마 콰트로치즈 크림 파스타소스’와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파스타소스’를 출시하며 크림 파스타소스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폰타나 파르마 콰트로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는 치즈의 왕 ‘파마산 치즈’의 본고장인 파르마의 파스타 스타일을 살렸다. 파마산, 고다, 까망베르, 로마노 등 4가지 치즈를 넣어 풍성하고 진한 크림파스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루(Roux)’에 크림을 더해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살렸다. ‘폰타나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파스타소스’는 바질과 캐슈넛, 치즈로 완성한 제노바식 바질페스토에 파마산, 까망베르, 로마노 등 3가지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