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류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소주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부터 '처음처럼'의 얼굴이었던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에 이어 새 얼굴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은 배우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소희의 소탈한 모습이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의 모델로 제격이라고 판단해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부드럽게 즐거움만 남긴다'라는 콘셉트로 처음처럼과 함께한 술자리에서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모델 한소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광고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한소희의 자신감 넘치고 밝은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새로운 광고 콘셉트를 매력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소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이즈백'이 도수를 낮추면서 롯데칠성음료가 초조해 하고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다. 진로는 이 같은 결정으로 알코올 도수가 16.9도에서 16.5도로 하향 조정된다. 생산에 돌입한 진로는 기존 16.9도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기로 결정했으며,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경쟁사인 롯데칠성음료 입장에서는 이 같은 하이트진로의 행보가 달갑지 않다. 롯데칠성음료의 박윤기 대표가 수장으로 바뀌면서 제일 먼저 한일이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를 견제하기 위해 '처음처럼'의 도수를 낮춘 것이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은 '처음처럼'의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내리고 라벨디자인도 대폭 변경하며, 처음처럼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진로의 모델은 개런티가 전혀 없는 하이트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인데 반해 '처음처럼'은 억대의 모델료를 지불하고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기용하며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총괄 대표 역시 지난 23일 열린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류사업 부진을 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10월 델리지오소를 맞이해 신메뉴를 출시한다. 10월 콘셉트는 ‘로제 마리아주’다. 식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에피타이저 2종과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한다. ‘브루스케타’는 납작하게 구운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은 이탈리아 대표 전채요리다. 더플레이스는 수제 리코타 치즈와 프로슈토,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풍미 가득한 표고버섯과 머쉬룸 소스를 올리는 등 세 가지 맛을 선보인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로제 아란치니’는 모짜렐라 치즈, 쌀 등을 함께 섞은 후 빵가루를 입혀 튀긴 아란치니에 고소한 로제 크림 소스를 곁들였다. 페어링 와인으로 로제 와인 ‘판티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를 추천한다. 일반적인 로제 와인보다 선명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딸기와 같은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뒷맛으로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보틀로 구매 시 신메뉴 에피타이저 2종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을 노을을 닮은 붉은 로제 와인과 신메뉴로 가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