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가 구성됐다.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5명이,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엔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2명이 포진됐다. 복지위(위원장 박주민)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반기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먼저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선우 의원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 소위원장을 비롯해 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이개호·이수진·전진숙 의원 등 8명, 국민의힘은 김미애·서명옥·안상훈·최보윤 의원 등 4명, 비교섭단체에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위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강선우 1소위원장은 "국민의 최소한의 삶을 넘어서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대한민국 위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제1소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 충실하게 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맡았다. 국민의힘에선 김 소위원장을 비롯 김예지·백종헌·한지아 의원 등 4명,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선우·김남희·박희승·서미화·소병훈·장종태 의원 등 6명, 비교섭단체에선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등 총 11인이 참여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복지위가 법안심사소위원회 1,2 소위원장을 교체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신동근)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장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변경된 구성안에 따르면 제1법안심사소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2소위원장이, 제2법안심사소위원장은 국민의힘 강기윤 1소위원장으로 변경됐다. 앞서 복지위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두 개 소위로 구성하며 1년씩 변경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날 고영인 1소위원장은 "1년씩 소위원장을 교대로 하자는 취지는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상호 협의와 상호 존중의 원칙 취지로 알고 있다"며 "취지를 잘 살려서 제1법안소위원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윤 2소위원장은 “2소위를 맡아서 1소위처럼 아주 원활하게 잘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식약처 2022회계년도 결산은 ▲세입수납액 346억 9200만원 ▲예산현액 6654억 7300만원 ▲지출액 6415억 7200만원 ▲집행잔액 ▲집행잔액 93억 7400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