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 노태영기자] 정부는 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 검증 결과에 대해 "일본의 계획은 방사성 물질의 총 농도가 해양 배출기준을 충족하며, 삼중수소의 경우는 더 낮은 수준의 목표치를 달성해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처리계획 검토내용 발표'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우리 측 검토보고서를 공개했다. 정부인 2021년 7월부터 IAEA 안전성 검증 모니터링 태스크포스(총 11개국)에 전문가를 파견했고, IAEA 검증 과정에서 확보된 시료에 대한 교차분석에 미국, 프랑스, 스위스와 함께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참여해 교차분석을 수행해 왔다. 또한 2021년 8월부터는 IAEA의 국제검증과는 별도로 우리나라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과학・기술적 안전성 검토도 착수해 지금까지 진행해 왔다. 방 실장은 "정부는 지금까지 제시된 일본 측의 오염수 처리계획을 검토한 결과, 일본의 계획은 방사성 물질의 총 농도가 해양 배출기준(고시농도비 총합 1미만)을 충족하며, 삼중수소의 경우는 더 낮은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그룹이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서류접수 기간은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2일간이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채용 예정인원은 약 100명이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태경농산, NDS,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오후에 발표 예정이며, 이후 필기전형(적성검사, 인성검사, 논술시험) → 실무 면접 → 경영진 면접 → 채용검진을 거쳐 2020년 1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직무에 한해 AI 면접을 추가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직무적합도를 평가해 농심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