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경제위기인 상황이지만 밸런타인데이(14일)가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혹은 선물용으로 적합한 와인, 위스키 등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롯데칠성음료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리큐르 2종을 내놨다. ‘모차르트 초콜릿 크림’은 명품 초콜릿의 대명사인 벨기에산 초콜릿과 네덜란드산 크림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진하고 크리미한 밀크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다크’는 달콤 쌉쌀한 다크 초콜릿 맛으로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락토오스 프리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초콜릿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초콜릿 리큐르로 두 제품 모두 천연 성분만으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또 우유 등 기호에 맞게 섞어 칵테일로 음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차르트 초콜릿 리큐르’는 독특한 병 모양과 수작업하여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대신 선물하기 좋다”고 말했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밸런타인데이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오는 2월 14일은 연인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내밀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설날 연휴에 이어 바로 이어져 있어 '셀렌타인'으로 불리는데요. 설렌타인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이색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캐릭터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카카오프랜즈부터 천마표시멘트, 진로 두꺼비 등 다양한 캐릭터 협업 제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색 캐릭터 제품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며 마음을 나누자는 것입니다. CU는 말표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말표 구두약을 모티브로 만든 패키지에 가나초콜릿, 빈츠, 초코쿠키, 크런치, 오레오 등 인기 상품을 세트로 담았습니다. 대왕 말표 구두약팩과 말표 초코빈은 실제 구두약 틴케이스에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말표 파우치, 에코팩은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색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멘트 브랜드 '천마표'와 또 만났습니다. 천마표시멘트 포대자루 모양을 패키지에 그대로 활요한 레트로 콘셉트의 상품으로 천마표시멘트팝콘과 인기 초콜릿 상품들을 한데 담아 '천마표 기획세트'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마트24는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입니다. 전통적으로 발렌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한다고 하죠. 하지만 요즘에는 사탕 대신 젤리나 디저트,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올해는 마카롱이 눈에 띄는데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관련 업계가 선물용 마카롱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 달콤하고 쫄득한 식감의 마카롱은 여자들에게 특히나 인기죠. 실제로 편의점 CU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쫀득한마카롱은 월 1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풍 인기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담당 MD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한 개씩만 구입해 달라'는 손편지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카롱 열풍에 세븐일레븐도 '벨기에 하트 마카롱'을 선보였습니다. 벨기에에서 단독으로 직수입한 프리미엄 마카롱입니다. 커피업계도 차별화된 마카롱으로 여성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드롭탑은 '드롭탑 마카롱 10종'을 출시했습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우유와 삼각김밥을 나눠주는 ‘롯데푸드 FOOD EAT DAY 우유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본사 출근길 직원들에게 파스퇴르 우유와 롯데푸드 삼각김밥을 나눠주고 격려했다.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에 가나 초콜릿 우유를 나눠준 데 이어 진행한 행사로 회사측은 앞으로도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푸드는 △유연근무제 및 PC오프제, △본사 및 천안공장 직장 어린이집 운영, △출산축하 선물과 분유 지급, △여성 및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2016년 인증연장, 2018년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2021년까지 연속 8년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