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풍부한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파에 들어있는 기능성 물질은 열에 강해 끓이거나 튀겨도 손실이 크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맛과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양파. 푸드투데이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을 만나 나만의 양파 활용법, 양파라면을 만드는 법을 배워봤다.<편집자주> 구재숙 시니어 : 어느새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늦가을인가 했더니 초겨울 문턱이 성큼 다가왔죠. 만산홍엽이라더니 온통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마지막 단풍구경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근규 전 제천시장 : 그렇습니다. 우리 제천 단양 지역도 관광명소가 많죠. 의림지청풍호 단양8경 일대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시더군요.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야 합니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고요. 수시로 손을 씻고 철저히 거리두기를 지키셔야 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해 이상증세가 있으면 근처의 보건소나 관계기관에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내 건강을 잘 지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50대의 나이에 접어든 여성들은 호르몬의 저하로 여러 다지 변화를 겪게된다.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시니어 여성들에게 어떤 성분의 음식이 도움이 될까? 시니어 여성들의 신체적 변화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거칠어진 스스로의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또, 서서히 달라져가는 자신의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느라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40대 중반부터 폐경 전 호르몬의 변화가 시작되며 생리불순과 정서적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51세 이후 난소의 기능 감퇴로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거의 분비되지 않게 된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한 전형적인 증상은 안면홍조인데, 갑작스런 열감으로 인해 얼굴이 달아 오르며 온 몸으로 열감이 퍼지는 증상이다. 안면홍조와 함께 밤에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발이 차게 되거나 불안감이 수반되기도 한다. 폐경 이후에는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관절염이나 어깨 결림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골다공증 또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을 정도로 건강한 수면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결과,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3년 38만686명에서 2017년 51만5326명으로 약 30% 증가했으며 2017년 불면증 환자 수는 5년 전에 비해 약 50% 증가했다. 잠이 힘들게 들거나 자주 깨면 한창 활동해야할 낮에 피로 뿐만 아니라 졸음, 집중력 저하로 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무덥고 습한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사람도 많아졌다. 실제 우리나라 성인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수면시간이 가장 적다. ◇ 슬리포노믹스 시장 급성장...국내 3조원 규모, 세계수면시장 60조원 육박식약처 '수면건강' 기능성 인정 원료 '감태추출물', '쌀겨추출물' 2건 이처럼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수면경제)' 시장도 급성장 중이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슬리포노믹스 시장은 3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세계수면시장 규모는 60조원에 육박한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침대부터 침구류, 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