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 이하 검역본부)는 시도 방역기관, 민간 병성감정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진단능력 제고를 통한 양봉 현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 교육’을 지난 31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 꿀벌질병 실험실 진단, △ 꿀벌응애 진단 및 응애구제제 내성 검사, △ 꿀벌 농약검사법 및 결과, △ 꿀벌생태 및 봉군관리, △ 꿀벌질병 현장 진단 및 처방, △ 응애 모니터링 방법 및 임상증상 확인 요령 등을 다루어 전국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월동기부터 발생하고 있는 꿀벌 대량 소실의 주요 원인인 꿀벌 응애의 진단과 구제제 내성 확인, 방역요령 등 현장을 중심으로 진단과 처치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응애 모니터링, 임상증상 확인 및 병성감정 시료채취를 위한 실습교육이 포함되어 담당자들의 꿀벌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도 및 민간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검역본부와 전국 시도 방역기관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 이하 검역본부)는 시도 방역기관, 민간 병성감정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진단능력 제고를 통한 양봉 현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 교육’을 지난 31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 꿀벌질병 실험실 진단, △ 꿀벌응애 진단 및 응애구제제 내성 검사, △ 꿀벌 농약검사법 및 결과, △ 꿀벌생태 및 봉군관리, △ 꿀벌질병 현장 진단 및 처방, △ 응애 모니터링 방법 및 임상증상 확인 요령 등을 다루어 전국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월동기부터 발생하고 있는 꿀벌 대량 소실의 주요 원인인 꿀벌 응애의 진단과 구제제 내성 확인, 방역요령 등 현장을 중심으로 진단과 처치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응애 모니터링, 임상증상 확인 및 병성감정 시료채취를 위한 실습교육이 포함되어 담당자들의 꿀벌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도 및 민간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검역본부와 전국 시도 방역기관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크리스탈밸리CC에서 '제2회 KFIA협회장배 골프대회'(이하 ‘협회장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협회장배는 회원사 상호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해 학회, 언론,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대회의 흥미를 위해 여성프로골퍼, 방송인, 연예인, 유명 셀럽 등을 초청하여 총 32개팀(1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최홍림 방송인 겸 KPGA프로골퍼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개회식에는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희망날개‘ 프로그램에 협회 회원사 제품을 기부하는 '희망의 식품 전달식'을 진행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희망의 식품 전달식으로 기부되는 식품들은 꾸러미로 제작하여 ‘청소년 희망날개‘ 에서 지원중인 소외계층 청소년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효율 회장은 “금년 협회장배는 희망의 식품 전달식과 다양한 셀럽 초청 등을 통해서 보다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였다” 며 “앞으로도 협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비린 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인 신제품 ‘샘표 어간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장(魚醬)은 콩으로 만든 간장이 발달하기 이전부터 갖은 요리에 두루 쓰이던 전통 장(醬)이다. 바닷가 지역에서는 멸치, 게 등으로 장을 담가 요리에 활용했으며, 조선시대 양반가에서는 어장(젓국)에 콩으로 쑨 메주를 띄운 어간장을 별미장으로 즐겨먹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 주는 만능 소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기대하고 어간장을 요리에 사용했다가 특유의 진한 풍미에 당황한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샘표는 기존 시판 어간장의 단점으로 꼽히는 비린 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살린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샘표 어간장은 77년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한식 간장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해산물의 비린 맛을 줄인 제품이다. 신선한 멸치로 만든 고급 어장(魚醬)에 홍게와 다시마를 넣고 달여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높이고, 한식 간장으로 콩발효의 깊은 맛을 더해 맛 밸런스를 맞췄다. 색이 연해 요리 본연의 색깔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맑은 국이나 무침에 사용하기 좋다. 샘표 관계자는 “시중에 나와있는 어간장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피오봉사단 10기’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하림 피오봉사단 10기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요리 아카데미에서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제철 채소를 활용해 ‘닭고기 덮밥’과 ‘만두피 닭고기 피자’를 요리했다. 하림은 피오봉사단 가족들이 동물복지 닭고기를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동물복지 제품의 가치를 확인하고 색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도록 매년 쿠킹클래스를 열고 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8가족이 참여해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가족 대표로 한 명씩 번호가 적힌 종이를 뽑고, ‘리사이클링 경품판’에서 해당 번호의 덮개를 열어 선물을 확인했다. 경품 내역을 가린 덮개는 다 쓴 물티슈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들어져 더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림몰 상품권’과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궁중 국물 닭떡볶이, 닭다리살 양념구이 등 인기 제품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는 위암 위험을 높이는 헬리코박터균의 최적 제균 치료법 개발을 위한 의약품 제조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최적 맞춤 치료법 개발’ 연구과제 협업을 위해, 기존 1차 치료법인 표준 3제요법과 유전자 검사 기반의 환자 맞춤 치료법에 사용되는 연구자 주도 3상 임상 의약품의 생산을 지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케이메디허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헬리코박터균 맞춤 치료법의 연구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뢰도 높은 임상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이중 눈가림 시험(시험자와 피험자 모두 배정된 군을 모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시험약과 구분되지 않는 고품질의 위약 생산 및 품질시험을 수차례 걸쳐 지원했다. 또한 수차례 임상의약품 제조 지원을 통해 형성된 의뢰사와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원활한 임상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GMP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국내뿐 아니라 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 가재골 체리농장에서 황금체리를 수확했다. 함양산 체리는 비타민C와 피로회복, 불면증개선, 통증완화, 노화억제,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대표 특산물인 원목표고버섯을 활용해 만든 ‘표고버섯 음료’가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표고음료는 오는 12일부터 정남진장흥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마트, 특산물 판매장(토요시장) 등에서 판매한다. 군과 정남진장흥농협은 표고음료 출시를 기념하여 직원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고 지역 식당 및 공급업체에 무상으로 시음용 표고음료를 제공하는 등 판촉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Z세대 ‘하이볼’열풍에 힘입어 쉽고 재밌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표고 하이볼, 표고 에이드 밀키트를 한정수량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장흥표고음료는 앞서 1999년 최초로 개발되어 연간 60만 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지역 대표 음료다. 표고음료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탄탄하게 자리매김했으나, 지난 2021년 생산 공장의 화재로 판매가 중단됐다. 올해 2월, 군은 정남진장흥농협, 다인음료,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재생산을 협의했고 군과 전문가가 참여한 시음회 행사를 추진하는 등 기존의 상품보다 더 나은 음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왔다. 김성 장흥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부터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내 해오미 카페, 국민체육센터, 시립도서관, 종합민원실에 다회용기 전용 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하며, 세척기는 살균수를 생성하여 세척하는 방식으로 10초 만에 살균 세척이 완료되므로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는 달콤한 배향에 탄산이 더해진 ‘갈배 사이다’를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갈배 사이다 제로’를 출시한다. ‘갈배 사이다 제로’는 깔끔하고 상쾌한 ‘갈배 사이다’를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갈배 사이다’의 달콤한 배향과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저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제로 칼로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온 ‘갈배 사이다’를 제로 칼로리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한 청량함을 가볍고 상쾌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아만든 배’는 1996년 출시 이후 배맛 특유의 달콤함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