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계절 한정 메뉴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열무 야채 비빔밥은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과 구수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열무 야채 비빔밥에 들어가는 열무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유해 물질을 없애 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고온다습한 날씨로 입맛과 면역력이 함께 떨어지는 여름철에 입맛을 돋우어 시원하고 청량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또,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달콤한 감초와 양념을 넣어 볶은 특제 소스로 풍미를 더하였으며,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구수한 재래식 된장과 두부, 양파, 고추 등을 섞어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한솥은 창업 이래 꾸준히 국내산 김치만 사용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출고한 국내산 김치량은 약 6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열무 야채 비빔밥 역시 국내산 열무김치를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했을 뿐 아니라 한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농가 상생 및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까지 고려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유영상)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어가와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 커머스 방송을 활용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판로 활성화 지원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글로벌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식품 발굴과 온라인 거래를 위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해 국내 농수산식품기업이 온라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T커머스로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협력은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참여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포함한 자사 인기 제품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컬리 푸드 페스타는 컬리 서비스 출시 8년 만에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로, 130여 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는 85개 부스에서 최신 식품 트렌드를 확인하고 푸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 자사 인기 제품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페스타를 준비했다. 특히 방문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LIKE텐더, LIKE런천미트, 두유면을 비롯하여 컬리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풀무원 인기제품 롤유부초밥, 두화, 아임리얼, 얄피꽉찬 육즙교자, 황금밥알 볶음밥 등을 활용한 즉석요리도 체험해볼 수 있다. 풀무원 전문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메뉴로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 전원에 풀무원샘물 500㎖를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를 열어 지구식단 굿즈도 증정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숙취 해소는 물론 활력까지 챙길 수 있는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GS25 편의점에 단독 판매하고 최근 엔데믹으로 다시 성장 중인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확깨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 등을 정관장만의 기술로 배합한 특허받은 숙취해소용 조성물을 함유해 음주 전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3g 소환 제형으로 돼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 돼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최근 엔데믹으로 주류 시장이 활성화되고 여름 휴가철로 술자리가 늘어나며 숙취해소제 시장이 탄력받음에 따라, 정관장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3128억원 규모로 전년 2021년(2243억원) 대비 39.5% 성장했다. 비음료 숙취해소제 판매액은 2018년 409억원에서 4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하여 2022년 1007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SK케미칼과 손잡고, 소스류 최초로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SK케미칼과 맺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뚜기 식품 포장재 자회사인 풍림P&P가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했다. 최근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육류소스 패키지에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돼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원료를 만들고, 이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이번 리뉴얼은 페트를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형태로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리뉴얼된 오뚜기 육류소스(290g)는 ‘돈까스소스’, ‘참깨돈까스소스’, ‘스테이크소스’ 등 3종이며,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 CR'을 100% 사용했다. 물리적 재활용보다 한 단계 발전한 친환경 용기로 연간 플라스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20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위생·영양 및 순회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군 환경위생과장은“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증평군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보건 급식 지원정책에 기여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8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업무가 추가되면서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오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산물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으로 소비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빵 1종 이상으로 구성한 쌀 브런치 부문과 디저트 2종 이상 및 음료 1종의 쌀 디저트 부문 중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전국 2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4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대상 5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6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총상금 1,420만 원으로 전년 1천만 원에서 대폭 상향했다. 경연대회 외에도 전년 수상자와 업계 종사자,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쌀 베이커리 제품 전시와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대회 및 참가에 대한 문의는 대회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 월경의 날(5.28.)’을 맞이해 생리혈의 위생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용품인 생리대․탐폰․생리컵의 온라인 광고․판매 누리집 500건을 집중점검(5.24.~6.15.)해 거짓․과장 광고 등 '약사법'을 위반한 222건에 대해 신속하게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품 구매 시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제품의 해외직구·구매대행 광고 150건(67.6%) ▲공산품 ‘위생팬티’를 의약외품 ‘다회용 생리대’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41건(18.5%)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제품의 생리통 완화 등 거짓․과장 광고 31건(14%)이다. 이번 광고 점검 내용에 대해 ‘민간광고검증단’은 생리대의 사용만으로 ‘생리통 예방·완화’, ‘질염 유발 세균(칸디다균 등) 억제’ 등 질병을 예방·완화할 수 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민간광고검증단은 오히려 생리대를 적절히 교체하지 않고 장시간 착용하는 등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인해 ‘짓무름․발진․질염’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리대 등 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지역농산물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기관은 2016년 6월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정부와 함께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 지자체의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 민간의 지역먹거리 관련 실천모델 확산 지원 ▲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직거래사업장 운영 내실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영세농과 고령농 등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에 따라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22~‘26)’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 활성화와 관련된 ▲ 경영․컨설팅 지원 ▲ 지원하는 조직 간 협력체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년 1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 등 범농협 위원과 학계, 의료·법조계 및 소비자단체 등의 외부 사회공헌 전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위원 위촉식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성과 보고 및 평가 ▲향후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농업·농촌의 실익 증진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당부했고, 특히 이번 여름부터 시범 운영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돌아온 농활!」의 취지에 공감하며 젊은 세대들이 농업·농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 및 활성화를 주문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재식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어려움에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힘들 때일수록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농협은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 후 사회공헌위원들과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은 초복을 앞두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