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이 신규 식단으로 ‘저당’과 ‘고단백’ 스펙을 세심하게 설계해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의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한 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 평균 400㎉대로 설계한 저당, 고단백 식단이다. 풀무원은 당류 섭취 조절이 필요한 식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디자인밀의 당류 관리 타입 기준에 맞춰 신규 식단을 설계했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8종 전 메뉴의 당류 함량을 100g당 5g 미만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저당’ 기준을 충족해 설계됐다. 설탕 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저당을 구현하고 풀무원만의 디자인밀 레시피로 맛을 살렸다. 또한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포함한 고단백 식단으로, 한 끼로 메뉴 평균 1일 영양성분 기준치 기준 단백질 섭취량의 47%를 채울 수 있다. 이는 달걀 3알, 두부 5/6모, 우유 3잔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더해 각 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굽고 볶고 데친 채소와 단백질 찬을 더해 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하루 한 포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알차게 챙길 수 있는 종합 영양제 ‘올라이즈 원데이 멀티 솔루션’ 4종을 출시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무려 150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기호성 높은 영양제 제품을 찾는 보호자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닥터뉴토는 원광대학교 동물자원 개발연구 센터장이자 수의사인 김옥진 교수와 협업해 동결건조 형태의 종합영양제를 개발했다.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닥터뉴토 올라이즈 원데이 멀티솔루션’은 반려견과 반려묘 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북어 맛과 치킨 맛 두 가지로 총 4종이 출시됐다. 반려동물의 면역력, 항산화,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만을 배합한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반려견 전용 제품에는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 Q10’과 혈중 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 등 9가지 필수 영양 성분이, 반려묘 전용 제품에는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미국 판매 1위 건기식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7종을 공식 판매한데 이어, ‘원스 데일리 여성 유산균’을 추가 입점했다. 가든오브라이프의 ‘원스 데일리 여성유산균’은 미국의 장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인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가 여성의 장 건강을 위해 맞춤 설계한 제품으로, 수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특수 포장 기술 CSP 패키징을 적용해 하루 1캡슐만으로 생 유산균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또한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업 듀폰 다니스코의 핵심 균주 16종을 담아내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일체의 화학 부형제, 화학비료 등을 함유하지 않고 프리미엄 원료만을 담아낸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유산균·비타민· 프로틴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PINSSCAN NATURAL 2015~2023 기준)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대표적인 베이커리인 파리크라상과 김영모 과자점의 케이크와 디저트를 사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영모 과자점의 케이크 쇼케이스에 진열된 대부분의 제품은 모두 품절됐다. 파리크라상에서 구매한 베이커리류를 계산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황인선 기자] 2020년대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10년주기로 세상이 변한다는 말을 상황에 대입해 봤을때 가장 그 시대의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시기는 바로 지금, 년대의 초입이 아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 시대가 시작되는 초기는 아직 흘러가지 못한 전 년대의 잔여문화가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막 시작하려는 그시대의 감성이 뒤섞이기 때문이다. 2010년대가 끝나고 맞이한 2020년의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유난히 힘든 시간이엇다. 2020년 27선이었던 히트상품은 올해 30선이 선정됐다. 굳건히 자리를 지킨 브랜드와 상품도 있지만 새롭게 치고 올라온 업체와 제품도 눈에 띈다. 2020년대의 한가운데, 소비자 니즈의 절정을 보여주는 상품들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성을 위해 상품에 대한 감수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정단의 도움을 받았다.<편집자 주>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클래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도축장 포유류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최근 3년간 도축장집유장 HACCP 운용수준 조사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업체를 1차 선정한 뒤,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현장 평가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제FMC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포유류 부문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으로 ‘HACCP 증진상’(심사 부문 전국 1위)을 수상하며, 위생 관리와 안전 시설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선진 도축장으로 그 역량을 입증 받았다. 김제FMC는 축산 선진국의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도축과 위생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로봇 기술을 활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레스토랑 바카(Bar.Kar)에서 ‘2024 한우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한국 전통 구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지 셰프,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80명이 참석해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한우 마스터 클래스’는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위별 컷팅 시연, 숯불 그릴링법 교육, 요리 시연 및 테이스팅으로 이어지는 4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윗등심, 살치살, 꽃등심 등 주요 부위의 특징과 요리법을 배우며, 숯불을 활용한 최적의 조리법으로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불고기 전골, 육회, 곁들임 채소 등 조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시식하며 한우의 다재다능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의 중심은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벽제갈비의 윤원석 셰프가 진행한 부위별 한우 활용법 시연이었다. 윤 셰프는 등심에서 나오는 소분할 부위 △윗등심 △살치살 △꽃등심 △아래등심 △새우살 △알등심 등 주요 부위의 컷팅 기술과 숯불 그릴링법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나주 혁신도시 지역 외식 상권 연말 특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본사 구내식당을 휴무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aT 구내식당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중식 기준 하루 평균 25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홀수달 마지막 주 금요일 식당 휴무를 비롯해 매주 금요일과 징검다리 휴일 전날 석식을 미운영하며 나주시의 구내식당 의무 휴무제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aT에서는 나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 카페와 식당, 운동시설 등 소상공인 업체의 홍보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사내 홍보하며 임직원들의 방문과 소비를 독려하고, 업체에서는 aT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해주는 등 골목상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상생 마케팅을 긴밀히 추진해오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연말연시 공사의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공사와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급식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위생적이고 영양을 갖춘 급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돌봄의 사회화가 확대되면서 소규모 급식 제공 시설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급식 관리 체계는 관할 부처별로 상이한 기준과 관리 수준을 보이고 있어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법안 제정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관리를 책임지도록 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차원의 급식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급식 제공 시설의 위생 및 영양 상태 점검을 위한 실태조사 의무화,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집단급식소 신고 의무화, ▲급식 규모 및 제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기준 수립 및 고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충주시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미소진’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미소진은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만든 충주 지역의 대표 쌀 브랜드로, 2024년 농협경제지주 주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농협은 충주시와‘행복 미(米) 밥차’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미소진’쌀(2kg)과 이를 활용한 간편식 세트(주먹밥·쌀국수)를 나눠주는 등 농협 쌀의 우수성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맨(김선태 주무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일 행사 관련 영상은 유튜브‘충TV(충주시 공식 유튜브)’에 소개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충주시와의 협업으로 미소진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