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26일 남원시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산 농산물 수출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 개선·수출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지역 특산물 해외수출에 힘쓰고 있는 남원시가 협력해 K-푸드 수출과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8개국 6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남원시는 비옥한 땅에서 나오는 풍부한 먹거리로 예로부터 ‘하늘이 내려준 땅’으로 불렸다”면서 “양 기관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 특산물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No.1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0년에는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시했다. 특히 소주 최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와 소주 최초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브랜드 모델로서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강화하여 더욱 깨끗한 맛으로 참이슬 리뉴얼을 진행했다. 참이슬의 깨끗함을 더욱 강조한 아이유의 신규 광고에서는 10년 인연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아이유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재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이 26일 청주YWCA, 충청북도4-H연합회, 한국4-H충청북도본부와 도내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다양한 판촉사업 교류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 공동 추진 △충청북도 4-H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홍보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YWCA 농민 장터에 참가하였고,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소·정 간담회를 적극적인 업무로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봄날이 계속된다. 따듯한 봄바람이 불어야 하지만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따듯한 날이 계속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추운 봄날이 계속 되고 있다. 지구 전체적으로 온난화가 되면서 기후 불균형이 생겨서 나타난 현상인 것 같다. 그렇지만 조만간 따듯한 봄날이나 무더운 여름이 바로 올수 있을 것 같다.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자연이 풀리듯 우리 몸도 풀리면서 전신이 이완되면, 전신의 나른한 증세가 나타난다. 바로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왜 생기나?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못 따라가서 나타나는 증세다. 몸이 노근하고 피곤하고 졸리고 입맛이 없고 식후의 피곤함이 쏟아진다.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싶은데 자신의 몸은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을 못한다. 그래서 새롭게 운동도 시작하여 보고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는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몸이 풀릴 것 같으면서도 항상 피곤하여 마음이 편하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가수 규현과 손잡았다.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콘텐츠 ‘글렌피딕 콜키지’의 2024년 새로운 시즌을 규현과 함께하는 것. 규현은 다양한 예능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평소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등을 구비해 놓고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렌피딕 애호가’를 자처해 왔다. 실제로 지난 7일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 규현은 테이스팅만으로 글렌피딕 숙성연도별 제품을 구분해 내며, 진성 팬임을 증명했다. 글렌피딕은 이처럼 위스키에 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 규현과 함께 위스키 콜키지 문화 대중화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글렌피딕 콜키지 새로운 시즌의 첫 영상에서 규현과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가 방문한 레스토랑은 청담에 위치한 일식 기반의 컨템퍼러리 파인 다이닝 ‘일드 청담’이다. 두 출연진은 일드 청담에서 선보이는 정갈하고 섬세한 메뉴들에 글렌피딕 12년, 18년, 그리고 30년을 페어링 했다. 먼저 해산물과 궁합이 좋은 글렌피딕 12년과 18년은 ‘바위옷우뭇 냉채’, ‘소홍주 전복찜&고로케’, ‘장어 딤섬’ 등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메뉴와 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6, 27일(1박 2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경기 안성시 소재)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창농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와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관리원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청년농지원처의 청년농업인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는 농지 확보, 재배기술 습득, 시설 조성, 판로 개척, 6차 산업 진출 등 직접 온몸으로 체득한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는 4월, 6월에 입교 예정인 11기·12기 교육생의 졸업 후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각종 정보(보조금 지원사업, 지역 커뮤니티 참여 등)를 대방출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관리원 및 농림수산식품문화교육정보원의 청년농지원처는 각각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권영대),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21일과 26일 취약농업인 및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은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내면농협과 예산축협 조합원의 시간적·지리적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3명이 각각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법률상담을 받은 농업인은 “법적 문제가 있었지만, 법률지식에 대한 어려움과 변호사 상담비용 등으로 부담이 컸다”며 “농협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주어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1996년부터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법무지원국을 신설하고 무변촌(無辯村)지역 농업인의 법률리스크 경감을 위한 현장 맟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 “농업인이 직면한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희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 이하 진흥원)은 서울특별시와 협업하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채식, 사찰음식, 한국의 고기 K-바베큐 및 한국의 발효 김치와 장 그리고 전통주를 주제로 한 한식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워크숍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 행사와 연계해 마련된 부대행사로서 국내외 미식 관계자 및 미디어를 초청해 한식의 이해와 경험을 통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워크숍은 서울 강남구 한우 다이닝 벽제갈비에서 김태현 부회장과 윤원석 벽제갈비 총괄 조리 이사의 진행으로 열렸다. 한국 고기 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갈비, 등심, 채끝, 안심 등 다양한 육류 부위의 숙성방법을 설명하고 갈비대를 해체하는 작업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동판, 석쇠, 무쇠판 등 10여 종에 이르는 한국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은 어린이집 등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3월 26일 경기 고양시 소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낮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식중독 신속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석연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손 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헌혈 희망자 감소 등에 따른 국가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됐다. 해썹인증원은 매년 단체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총 40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꾸준한 헌혈 참여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 198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혈액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기관 425번째(생명나눔을 하는 사이오(425)) 헌혈자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됐으며 총 2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생명나눔 헌혈에 값진 의미를 더했다. 한상배 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기관 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상생 및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