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모티콘 브랜드인 ‘쿵야 레스토랑즈’의 대표 캐릭터 ‘양파쿵야’와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을 출시한다. 이번 기획은 하이트진로의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출시된 후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쿵야 레스토랑즈 세계관에 들어간 켈리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가상 공간인 쿵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현생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스백은 켈리 355ml캔 24입을 포함하여 숄더형과 토트형이 모두 가능한 1종 형태로 제작되며, 켈리를 상징하는 ‘앰버 컬러’ 바탕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 캐릭터를 조합한 귀여운 디자인이다.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입고, 판매 될 예정이다. 아이스백 출시와 동시에 다채로운 온라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의 요리와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의 특급 페어링 서비스’를 주제로한 스토리툰을 켈리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뷰빗’의 신제품으로 체지방을 간편하게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뷰빗 슬림 데이 S’와 ‘뷰빗 슬림 나이트 V’를 출시했다. ‘뷰빗 슬림 데이 S’는 점심 식사 전에 먹는 데이용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를 포함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과 식사 후 혈당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의 식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로는 돌외잎주정추출분말(액티포닌),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바나바잎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이외에도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외 비타민 B군 4종을 식약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함유해, 식이대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L-카르니틴타르트레이트, 그린커피빈추출분말 등 뷰빗만의 부원료도 엄선해서 담았다. ‘뷰빗 슬림 나이트 V’는 자기 전에 먹는 나이트용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체지방 감소를 포함해 혈행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피로 개선 등을 도울 수 있는 원료들을 함유했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74년 역사를 기념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칠성사이다 레트로(Retro)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1950년 5월 9일 선보인 최초의 칠성사이다 그대로 74년 만에 처음 복원된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신선함, 재미, 그 시절의 향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출시 당시 일곱 개의 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라벨과 갈색병으로 재탄생 되었다. 330mL 용량에 그 시절 브랜드 콘셉트인 ‘순설탕’, ‘시원한 그 맛’이 병목 라벨로 장식되어 있다. 설탕과 기타 과당의 조화로 맛을 살린 현재 칠성사이다와 달리 순설탕만을 사용한 제조법이 그대로 적용되어 최초의 칠성사이다 맛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레트로 에디션은 나무, 철제, 종이 패키지 등 세 가지 색다른 느낌의 패키지에 담겨 4월 말부터 한정 판매된다. 나무, 철제 패키지가 선발매되며 5월부터 종이 패키지가 포함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레트로 에디션 출시에 맞춰 74년에 걸친 헤리티지를 보유한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Re:member 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의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TV광고를 선보인다. 티저에 이어 3일부터 본격 선보이는 광고는 짜파게티 더블랙이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담아 소비자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로 호감을 주는 배우 손석구와 다양한 레시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짜파게티의 이미지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며 “손석구 특유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오랜기간 사랑받은 짜파게티의 더 맛있는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이 29일 출시한 ‘짜파게티 더블랙’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면과 스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의 특징인 굵은 면발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고, 건더기는 큼직한 고기건더기와 양배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나트륨을 줄인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육가공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는 ▲의성마늘 순한 비엔나, ▲의성마늘 순한 베이컨, ▲의성마늘 순한 구이쌈햄 등 3종이다.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는 원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나는 담백하고 순한맛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풍미에 집중한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우리가족 일상 반찬으로 제격이다.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는 제품에 따라 나트륨을 25%에서 35%까지 저감했다. 저감 제품이지만 롯데의 오랜 육가공 노하우로 맛도 신경썼다. 의성마늘 함량을 기존 자사제품 대비 최대 40%까지 높여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느낌을 위해 보존료(소브산 등 3종)을 첨가하지 않았다.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는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조사를 적극 활용해 기획한 제품이다. 지난 3개년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에서 짠맛에 대한 언급이 많다는 것을 포착했다. 이후 소비자조사에서는 짠맛과 나트륨 수치를 걱정하는 소비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얼그레이 밀크티 케이크’, ‘무지개 품은 구름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정의 달 케이크는 ‘뷰티풀 데이즈(Beauteaful Days)’를 주제로 준비했다. 영어 ‘뷰티풀(Beautiful)’의 ‘티(ti)’와 차를 의미하는 ‘티(Tea)’의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해 선보인 테마로,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티(Tea) 한 조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얼그레이 밀크티 케이크’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티트라의 얼그레이 티를 정성스레 우려 만든 시트와 크림에 화이트 가나슈를 레이어드해 달콤함을 더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홍차 크림과 식용 말린 꽃잎 장식을 얹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무지개 품은 구름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하늘을 형상화한 케이크로, 청량한 하늘빛이 감도는 케이크 겉면에 화이트 초콜릿의 구름 장식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상상력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무지개색 시트가 등장하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인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전남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 및 납품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년간 971농가를 대상으로 1천875ha를 계약 재배해 2만 3천 톤을 생산, 331억 원의 거래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생산자단체 15개소, 식품기업 14개소를 선정해 327농가에서 6천467톤의 농산물을 기업에 공급토록 할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자단체에는 교육·컨설팅,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참여 농가 수에 따라 최대 4천만 원, 식품기업에는 제품홍보 및 신제품 개발 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박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연결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주관 코트라 충북지원단)하여, 36개사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1:1 대면 수출상담을 실시한 결과 74건, 3,007천달러(약41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그중 냉동 전류 전문업체인 사옹원이 1건 20만달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식품 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년 충북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일본‧미국‧중국에 집중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3월 신남방 중심인 태국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소한 데 이어,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건강음료, 김치, 소스류 등 할랄 인증을 받은 농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12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킴(JAKIM) 할랄 인증을 받으면 46개국에 추가 인증 없이 할랄 제품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할랄 허브 국가로, 1조 1700억 달러의 할랄 식품 산업(2021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건면 브랜드 ‘자연건면’이 꾸준히 성장세인 ‘프리미엄 메밀 건면’을 앞세워 올 여름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2017년 ‘메밀소바’를 출시하고 2023년 ‘메밀비빔면’과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추가로 출시하여 메밀 건면 라인업을 확장했다. 메밀 건면 라인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157%를 달성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메밀비빔면’과 ‘들기름 메밀막국수’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풀무원 전체 건면 성장률의 평균치를 웃도는 등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메밀소바, 들기름 메밀막국수, 메밀비빔면 등 풀무원의 프리미엄 메밀 건면은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뛰어난 맛을 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면 과정에 새로운 공정을 적용해 표면이 거칠고 웨이브가 적은 형태의 면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질감을 구현했고, 톡톡 튀는 ‘볶은 메밀 건더기’로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해 강점을 살렸다.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빼놓을 수 없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천안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 맛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천안 68개 동네빵집에서 열린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확산과 빵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 기간 동안 동네빵집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할인 판매하고 천안 딸기로 만든 우유와 흥타령쌀 증정 이벤트를 벌였다. 신선한 천안 딸기, 밀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빵을 맛보기 위해 참여 빵집마다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빵들은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빵지순례,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한 빵지순례단 300팀 1000명은 행사기간 동안 빵집과 전통시장, 책방 등 천안 곳곳을 방문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렸다. 순례단의 생생한 후기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유·확산되며 천안의 빵과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