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일 시청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는 시가 주축이 되어 보건소,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대한영양사회 군산시지회 등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 유지 및 식중독 발생 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식중독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위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관련 추진방향 ▲유관기관별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시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숙자 시 위생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식중독 예방 강화 및 신속대응으로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이 가능한 식중독 6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윤 푸드'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오인월병 (유형: 빵류)' 제품에서 수세미 이물 혼입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4년 3월 18일로 표시된 중량 450g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달 30일 자사 사옥에서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요기요,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 등 8개 파트너사와 함께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고품질 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파트너십을 맺은 8개사는 일상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경험을 돕는 한국 코카-콜라의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를 위해 상호 교류하며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원더플 캠페인’은 2020년부터 총 네 번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해 시즌4에서는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참여도를 나타내는 투명 음료 페트병 수거율이 88%에 달해 재활용 및 순환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5는 오는 5월 9일부터 1회차 모집을 시작하며, 이마트, SSG닷컴,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5월부터 소주 특유의 개성을 살린 채, 패키지를 중심으로 새로워진다. 롯데칠성음료는 16.5도의 알코올 도수, 소주 본연의 맛과 향을 강조하기 위해 첨가한 국산 쌀, 보리 원료의 증류식 소주 등 소주의 풍미를 살리는 레시피는 그대로 남겨둔 채, 제조 공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기존 보다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더욱 부드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처음처럼’을 리뉴얼한다. 패키지 역시 새로워진다. 우선, ‘처음처럼’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크기를 늘려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고, 로고 하단에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의 수원지(水源地)라 할 수 있는 대관령 기슭의 깨끗한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병 제품의 후면 라벨에는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원씨, 배우 구교환씨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공익적 내용 등 다양한 버전으로 연출된 음성 메시지는 “내 목소리 듣고 설레는거야?”, “한 잔 비우면, 운전할 마음도 비우자!” 등과 같은 20여가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창립 43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까지 ‘올가 창립 43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가 창립 43주년 프로모션’은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포함해 놓치면 안 될 ‘1+1 득템 기획전’, ‘베스트 상품 특별전’, ‘신선페스타 특별전’을 연다. 특히 유기농 과일, 친환경 채소와 동물복지 식품 등 올가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를 연중 최대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올가의 대표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1 득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기농 명장인 올가 마이스터가 친환경 농법으로 정성스럽게 키워낸 ‘마이스터 블루베리’부터 엄선한 국내산 한우 사골만 넣고 푹 고아 낸 ‘한우의 깊은 풍미를 살린 사골 곰탕', 건강한 할매니얼 간식 ‘우리밀 꼬마 한입에 쏙 약과', 전통 두부 제조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고소한 손맛 두부' 등 올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들을 선별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신선식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농업과 기업계를 이끌어갈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참여기업 22개사에 대한 Kick-off 회의를 바이오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kick-off 회의는 전북도 및 바이오진흥원 관계자와 기업대표 22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안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 논의, 사업비 회계관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농업과 기업간 참여기업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현장실사 후 상생협의회에서 발표평가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산자단체와 중소식품, 외식기업이 각각 11개소가 선정됐다. 농업 생산자단체-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계약재배 등 생산단지 조성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을 증진하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참여기업 22개사는 계약재배 362여 농가와(고구마, 콩, 배추, 들깨, 참깨, 고추, 생강 등) 연계하여 거래금액 약 97억원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지역 계약재배 생산자단체 및 중소식품외식기업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 유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백화점 소비자 판매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가형 가공상품 백화점 판매 기획전은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A관 1층에서 개최되며,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기획전 참여 희망하는 3농가를 모집해 참여했다. 참여하는 3개 농가의 가공상품은 배즙과 배도라지즙(그린랜드), 개구리참외 스틱젤리(그린터치), 딸기잼(딸기포레스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판매 기획전을 통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알리기에 나섰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안시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및 농특산물 가공상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향후 농가형 가공상품은 온오프라인 다양한 판로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일부터 8일까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의 디저트류를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부산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하며, 베이커리,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행사 기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관하여 당 함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2023년 비만 팩트 시트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6~18세) 5명 중 1명은 비만이며 복부비만 유병률도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소아청소년 비만 및 복부비만 유병률로도 충북은 전국 2위로 강원 다음으로 높았다. 소아청소년들의 탄산음료나 과자류 등 당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만이 생기며, 성인기에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가공식품(과자류, 빵류, 캔디류 등) 약 100건에 대하여 올해 10월까지 당 함량 검사를 진행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성장기 당류 과잉 섭취는 당뇨와 비만, 그 외 합병증을 유발한다”며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에 대하여 당 함량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의 홍삼 듀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동인비가 피부 자생력을 위한 ‘자생 원액 수’와 ‘자생 원액 유액’을 출시했다. ‘자생 원액 수’는 점도 높은 텍스처의 토너로 피부에 매끈하게 스며들어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자생 원액 유액’은 부드러운 밀크 타입의 에멀전으로 영양감과 보습감을 동시에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생 원액수와 유액으로 피부 기초를 다진 후 ‘자생 원액캡슐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고농축 홍삼 에너지 레이어링으로 탄탄하고 견고한 밀도 높은 피부를 만날 수 있고 ‘자생 원액 에센스’와 ‘자생 크림’을 더해주면 피부 노화 현상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데일리 안티에이징 관리에 효과적이다. 동인비 ‘자생’ 라인은 노화 현상에 맞서 피부의 자생력을 깨우는 ‘RG진세노바이옴™’ 기술이 적용됐다. ‘RG진세노바이옴™’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홍삼유효성분(홍삼향균파우더, 홍삼농축액 등)과 6년근 홍삼으로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개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동인비만의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이다. 홍삼의 에너지를 담은 농밀한 고농축 원액 텍스처가 피부에 깊숙이 스며들어 영양감과 보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동인비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