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내내 이어지는 ‘창사 40주년 스페셜 이벤트, 40th Anniversary’는 행사 기간을 2차로 나눠 최대 50% 상품 특가를 비롯해 테마 별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차 기간(5월 2일~16일)에는 40주년을 맞은 풀무원 통합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 40% 할인 적용되는 장바구니 쿠폰(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최대 5천 원 할인), 녹즙 일일배달에 사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최대 1만 원 할인),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 20% 장바구니 쿠폰(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최대 1만 원 할인)을 모두 발급해준다. 아이디 당 매일 1회씩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풀무원 적립금 최대 1만 원, 최대 20% 할인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창사 40주년 기념 페이지에서는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홀케이크를 선물한다. 2차 기간(5월 17일~31일)에는 올가 43주년 및 풀무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에 조성된 ‘풀무원 평화의 숲’(이하 풀무원 숲)에서 (사)평화의숲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앞서 2021년 평화의숲과 함께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해 24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풀무원 숲’에 버드나무, 전나무 등 국내 고유수종 및 대표 수종 10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은 2021년 이후 ‘풀무원 숲’에서 발생한 생태 유해 식생인 단풍잎 돼지풀과 죽은 나무들을 제거하고, 풀무원 숲에 유익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꿈으로써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공헌활동 행사에는 정용숙 평화의숲 사무처장,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장 등 주요 관계자와 풀무원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행사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풀무원 숲’ 속의 고사된 나무들과 돼지풀 등의 생태 유해종을 제거했다. 또, ‘풀무원 숲’ 약 900평의 면적에 320그루의 나무를 새롭게 식재했다. 나무 수종은 비교적 가뭄의 영향을 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 직장인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이벤트가 많은 5월은 선물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은 시즌이다. 선물은 2가지로 나뉜다. "가격대가 높기에 내돈으로 사기엔 부담스럽지만 받고 싶은 것"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정성을 다한 것". 가장 반갑고 고마운 선물은 현금이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와 뉴시니어는 SNS를 통해서 '현금보다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40대부터 70대까지 서울.경기권 거주자 500명을 상대로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정관장의 홍삼제품(43.7%)가 차지했고 2위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라인(20.3%), 3위는 매일유업 셀렉스(7.1%)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비자들이 구체적인 브랜드와 라인업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90년대 경제 성장의 시기를 보내고 부모세대가 된 시니어들은 더이상 주는대로 받는 것이 아닌 본인이 받고 싶은 품목과 대상이 확실했다. 정관장 화애락 터닝미 5월은 설, 추석과 같은 특수기를 제외하면 홍삼제품 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17년부터 바람직원 가족문화 구현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임직원에 대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시상식에는다자녀, 부모 공경,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특히, 1인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흐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대가 함께 거주하며 무려 7자녀 양육을 위해 일·가정 모두에서 헌신하는 경기 군자농협 장세진 과장에게 이목이 집중 됐다. 강호동 회장은 “저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협 임직원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으며, 12만 임직원 모두가 일·가정 양립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다자녀 가구 장학금 및 학용품 지원, 지역 복지시설 확충, 다문화 가족 농촌 정착지원,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지역 인구감소와지방 소멸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음식점 영업 시 종이로 인쇄된 영업신고증 보관 의무가 48년만에 전면 폐지된다. 편의점 운영 시 지정된 기관에서 받아야 했던 위생교육은 앞으로 편의점 창업교육시 받을 수 있고, 포장육 등 축산물의 이동 판매도 가능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80개 규제를 선정해 완화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상공인·기업 및 관련 협회 등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년간 식약처는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불합리하거나 과학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1.0 및 2.0과제를 추진해 왔다. 그간 식약처의 규제혁신이 소비자 불편 해소 및 영업자의 편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나, 일부 영업자에 한정된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혁신제품 개발 등을 위한 과학적 규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규제혁신 3.0 과제는 현장 중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소상공인·국민 등이 느끼는 불편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국민’, ‘미래’, ‘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들어 농축산물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6%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라면, 김밥, 음료 등 가공식품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며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31억18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 김밥을 포함한 쌀 가공식품과 라면, 음료, 김치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8800만 달러로 42%가 늘었고 라면 수출은 3억 7890만 달러로 34% 증가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유럽에서 제기됐던 안전성 이슈가 해소됨에 따라 라면 수출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과자류 수출은 2억 2740만 달러로 9.9% 증가했고, 음료 수출액은 2억 1170만 달러로 15.9%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4억 78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다.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은 2억 3080만 달러로 33.1%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1.8%), 일본(-5.7%), GCC(-13.5%) 등은 감소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2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전 봉산초등학교(교장 김미애)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파손되거나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부족한 서가를 추가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도서들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소상공인·기업 및 관련 협회 등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규제개혁 3.0을 통해 영업자가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생성형 AI 등 혁신제품의 안전성·유효성 등을 신속하게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해 미래로 나아가는 새 길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2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이야기' 정보지를 발간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 이번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확인 요령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섭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