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가족애(愛)봄날’ 행사에 참여한다. 해썹인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관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통한 환경친화 맞춤형 기념품(친환경 세제, 에코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가족 및 친구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축제로써 매년 5월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발생을 최소화하자는 ‘환경친화축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문화적·환경적 삶의 질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안심 먹거리로 행복한 미래 구현을 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이에스지(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안심 먹거리 해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8일 전남 장성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전남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장성복합물류센터’개장식을 개최했다. ‘장성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91,395㎡(27,647평) 규모로 건립된 호남권역 최대 종합물류기지로, ▲호남농산물물류센터(농산물) ▲호남자재유통센터(농자재) ▲마트사업호남지사(생활물자)로 구성돼 호남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상품분배시스템(DAS),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등 최신 물류시스템과 크로스벨트 소터,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도입하여 물류비 절감 및 농가 실익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물류효율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평택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안성농식품물류센터(수도권), 밀양물류센터(영남권), 횡성물류센터(강원권), 제주물류센터(제주권)를 건립했으며, 이번 장성복합물류센터 완공으로 전국단위 물류망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서 농협은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장성군에‘사랑의 쌀(10kg x 400포, 1천만원)’을 전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단장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이하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농식품부·농촌진흥청 4명과 지자체 9명, 산업계 협회 4명, 유관기관 4명 총 21명으로 구성되며, 농가와 기업 간 계약재배 지원, 가공용 신품종 개발·보급·확대, 식품·외식기업 수요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솔루션, 우수사례 확산 등 국내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발전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발족식에서 농업인과 식품·외식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과 식품·외식 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앞으로 추진단은 기업의 농업 연계 수요를 발굴하고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농가, 작목반, 산지농산물유통센터(APC) 등을 발굴하여 농가와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와 기업 간 거래 상대방·적합 품종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계약재배 정보 플랫폼을 구축(2025.6.)하고, 안정적 계약관계 유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8일 어린이집 등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판 등 기구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판 등 기구 세척·대여업체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판, 숟가락, 젓가락 등 기구를 세척·대여하는 업체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세척‧대여 업체들이 식품위생법상 영업 등록이 필요없는 자유업으로 운영되어 해당 업체들의 위생관리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식약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가 위생적으로 세척·관리된 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식판 등 기구 세척·대여업체가 지켜야 할 위생관리사항 등 내용을 담아 지침으로 마련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식판 등 기구의 올바른 사용·관리 ▲세척·소독용품 사용 및 세척 공정별 주요 위생관리 ▲세척 적정성 확인을 위한 검사 ▲시설 및 개인 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세척 공정 중 식판 등 기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애벌세척·불림부터 본세척, 헹굼, 소독·건조, 포장까지 배송공정별 주요 관리 사항과 세척 적정성 여부 확인을 위한 식중독균(살모넬라) 등 기준·규격 검사 및 ATP 간이 검사 등 위생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을 만나 양계산업 관련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산 닭고기의 주수출국인 베트남으로의 수출확대 방안과 국민의 필수 먹거리인 계란의 안정적 수급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의 홍보 및 참가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달라”며, “구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업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됐다. ESG 경영전략 TF 활동을 통해 3대 분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진흥원은 ▲탄소중립,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케어팜 및 쿠킹클래스 운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직장 내 워라벨 문화 조성 및 윤리·준법 경영 등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천년전북 청년식품은 지난 2022년 12월 출범,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들이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30세대의 청년 네트워크 단체로 구경한(두손푸드 본부장)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장수도깨비 고명지 팀장, 다온파파푸드 이문영 대표, 건강한밥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전략 모색에 나섰다. 시는 8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민간 역할 분담, 농가 조직화·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생산·유통 체계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 설치·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기존 식량산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적정 자급률, 유통시설 가동률 등을 검토·분석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으로부터 서면, 현장, 발표 등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 결과 80점 이상이면 승인과 지원을 받는다. 시는 9월까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을 계획이다. 차명국 시 농업환경국장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쌀 적정 생산, 식량 자급률 제고 등에 대비하고, 천안 식량산업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우자조금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은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과 협찬, 온라인 홍보, 한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홍보 다각화, 한우 가치소비 인식 확산, 한우 유통사 판매 지원, 수출 지원, 수출 확대에 따른 한우 공급 물량 해소, 암소 비육지원, 원료육 차액지원, 부산물과 2~3등급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 추진 등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최근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 4월 출시한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한 것이다. 또한 영상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Sped up)을 적용, 짧은 시간에 광고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점점 더 편안한 표정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AI가 답변하는 내용이다. 수분 충전으로 더 편안한 모습을 그려달라는 마지막 요청에 AI가 ‘그런 건 데이플러스에게 부탁해’라고 답변하며 데이플러스의 특징을 강조한다. 농심 관계자는 “제품의 주 타겟인 2030에게 관심도가 높은 AI 활용 광고전개 방식을 농심 최초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수분 충전을 위한 제로슈거 이온음료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농심은 연초부터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멸치칼국수를 결합한 가상 옥외광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송도에 멸치모양 롤러코스트가 설치된 초현실적인 합성 영상으로 1,670만회의 조회수와 5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