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서울 한강공원의 환경을 정화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공원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공공시설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에는 SPC 안전경영위원회 천영우 위원과 유승환 SPC 안전경영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2년 말 출범한 SPC 안전경영위원회는 SPC그룹의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산업안전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활동 외에도 아동 및 장애인 시설 안전망 구축 사업, 어르신 안전 주거환경 조성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다가오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안전경영위원회 사회적책임분과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광고 모델로 ‘AKMU’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개성 있는 음악과 진솔한 모습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AKMU를 광고 모델로 선택해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매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광고는 ‘올여름, 청량 바이브’를 콘셉트로 AKMU 이찬혁이 직접 칠성사이다 CM송을 작사, 작곡했다. 칠성사이다를 통해 일상 속에 기분 좋은 청량함이 더 커지는 장면을 AKMU의 노래를 통해 표현했다.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TV 등에서 공개되며 소비자에게 청량함을 전달하기 위해 낮편과 밤편, 뮤직비디오편,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있는 칠성사이다와 공통점이 있는 AKMU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직접 만든 CM송과 함께 일상 속 칠성사이다와 더 커지는 청량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포테토칩 먹태시리즈 2탄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출시한다. 농심이 이번 신제품에 활용한 ‘고추장마요’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조합한 소스로, 칼칼한 매운맛과 고소함을 살려 토스트, 비빔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널리 쓰인다. 농심은 유명 호프집들도 고추장마요와 먹태의 감칠맛을 조합한 안주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점에 착안해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장마요 소스는 먹태를 안주로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청양마요 못지 않는 사랑을 받는 조합”이라며 “대표 맥주안주인 감자칩에 먹태고추장마요 풍미를 맛깔나게 더해 집이나 야외에서 안주로 즐기기 손색없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은 5월 27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먹태는 농심’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6월 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먹태깡’은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간 누적 2300만봉을 판매하며 먹태스낵 대표주자 위상을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출시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도 포테토칩 시리즈 중 오리지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서면 홍원항에서 홍원항 상인회의 주관으로 아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원항에서 잡히는 아귀는 한 해 평균 약 540t으로, 1년 중 성어기인 봄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렴하게 아귀 요리를 공급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에게 평소 가격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총 9개의 홍원항 내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식당으로는 ▲서해바다로회센터 ▲홍원항 횟집 ▲하나네회센터 ▲영자네회센터 ▲해마루 횟집 ▲영광횟집 ▲합죽이네 ▲홍원항 횟집 본가 ▲섬덕회센터 ▲안녕이네 횟집 ▲너뱅이 등대횟집이다. 또한 홍원백반, 전주백반 등 항내 일반식당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아귀찜 기준 2인 40,000원, 3인 60,000원, 4인 80,000원으로 시중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홍원항 아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튼튼 먹거리 어사 간식 만들기 교실’을 오는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실은 공근사랑방에서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8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횡성의 향토 먹거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경력 단절 여성과 건중년(65세~70세)를 참여하게 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주 동안 매주 새로운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고, 그 결과물로 요리책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을교육공동체 각 6개 지역 분과별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할 때 조리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연호 군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안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관내 어린이집 50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730개소)의 15%에 해당하는 1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유아들이 걱정 없이 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오는 26일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해킹, 정보 유출 등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보안성 강화 시험·연구 지원 ▲새로운 보안 모델 개발 협력 ▲보안 사고 분석대응 자문 ▲보안 교육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 개최 ▲보안 관련 지식·정보·자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식약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제 조화된 사이버보안 안전 평가 기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SBOM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그간 양 기관은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14회 개최해 업계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로봇수술기 등 23개 제품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시험·인증한 IoT(사물인터넷) 보안인증서를 인정함으로써 의료기기 인허가 심사 기간을 단축했다. 식약처는 국민께서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3년째 후원을 이어간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코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힘을 합쳐 완주한다. 올해는 총 195개 팀이 참여하며, 50㎞와 25㎞ 코스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 참가비와 사전기부 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전 세계 구호 현장에 전달되어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의 모든 CP(체크포인트)에서 제주삼다수를 제공하며 ‘인생 기부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한다. 특히 페트병 배출 최소화를 위해 2L 제품을 지원하고, 개인이 지참한 텀블러를 통해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지난 23일, 건강한 지구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절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병국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진흥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와, 한식문화공간 이음 쿠킹클래스 사업을 운영하며 실천 중인 ▲친환경・저탄소 농법 식재료 활용 등을 소개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지목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말하며 “친환경이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시의성에 맞춰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친환경 유통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물복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을 원료로 만들어 지속가능가치를 담은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와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정진후 마이스터가 생산한 ‘동물복지 1호 인증 유정란’을 취급하며 현재 산란계 상품을 100% 동물복지 인증 제품으로 구성하는 등 선도적 위치에서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우유 등의 축산물부터 육포, 캔햄, 치킨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탄탄한 동물복지 라인업을 구축해 온 결과, 올가의 동물복지 카테고리의 매출은 지난 21년부터 23년까지 연 평균 29.3% 성장했다. 올가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확대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복지 계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추가로 선보이며 동물복지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