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인예술야시장이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차례 문을 열고,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토시살스테이크, 하이볼, 멕시칸 치킨랩, 보쌈홍어삼합, 육전과 떡갈비, 돼지국밥, 수제강정오란다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시민을 사로잡는다. ‘기술을 더하다’는 나이트마켓앱을 통해 예술야시장프로그램, 대인예술시장 연계투어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 관광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예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대인예술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나도 예술가가 되는 체험형 예술활동인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샴푸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주의 피로를 날려 줄 밤마실 프로젝트 ‘시장을 더하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25일에는 더 클래즈 프로젝트, 버블타이거, 다시소, 유의동, DJ준디, 드리머스 공연팀이 출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지역문화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해썹 홍보관(제1전시장 F101부스)과 워킹그룹(제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2호)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해썹 인증 및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스마트해썹 정의 및 인증마크 ▲스마트해썹 도입효과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무상으로 해썹, 스마트해썹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썹인증원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숫자로 알아보는 ‘해썹* 스톱워치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첫날인 5월 29일(수) 세미나실에서 ‘2024년 부산지원 해썹(HACCP) 워킹그룹’이 운영된다. 워킹그룹 대상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준비업소로 관심있는 타 업종 및 유형도 참석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 해썹 관리 ▲해썹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인증사례 소개 등이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준비 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식품분야 박람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6월 1일부터 양반김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 (식탁 20봉)’은 9480원에서 1만980원으로 15.8%, ‘양반 참기름김 (식탁 9봉)’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14.6% 판매가가 인상된다. 인상가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전경로에 적용된다. 조미김의 가공 전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작황이 부진해 공급은 줄어든 반면, K-푸드 인기로 글로벌 김 수요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원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챔스틱’ 2종 ‘오리지널’과 ‘할라피뇨’를 출시한다. 지방 함량 3% 미만의 닭가슴살 햄 ‘챔’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냉장제품 ‘바로먹는 챔’과 ‘구워먹는 챔’을 선보인데 이어, 먹기 편한 바 형태의 ‘챔스틱’을 추가로 내놓았다. 신제품 ‘챔스틱’ 2종은 지방 함량과 칼로리에 특히 민감한 소비자들을 고려한 제품으로 ‘챔스틱 오리지널’(80g)은 지방 함량이 1.5g에 불과하고, 칼로리는 90kcal이다. ‘챔스틱 할리피뇨’(80g)는 지방 함량이 더 적어 0.9g밖에 안 되며, 칼로리도 83kcal다. 단백질은 두 제품 모두 15g 이상 들어있다. 국내 닭가슴살 바 시장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는 50% 이상 낮고, 지방 함량은 10분의 1 수준이다. 닭가슴살 햄 ‘챔스틱’은 8시간 냉장 숙성한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 없이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은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할라피뇨는 알싸한 고추가 콕콕 박혀 느끼함 없이 끝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햄 ‘챔스틱’ 2종은 편의점 GS25를 비롯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서울 한강공원의 환경을 정화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공원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공공시설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에는 SPC 안전경영위원회 천영우 위원과 유승환 SPC 안전경영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2년 말 출범한 SPC 안전경영위원회는 SPC그룹의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산업안전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활동 외에도 아동 및 장애인 시설 안전망 구축 사업, 어르신 안전 주거환경 조성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다가오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안전경영위원회 사회적책임분과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광고 모델로 ‘AKMU’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개성 있는 음악과 진솔한 모습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AKMU를 광고 모델로 선택해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매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광고는 ‘올여름, 청량 바이브’를 콘셉트로 AKMU 이찬혁이 직접 칠성사이다 CM송을 작사, 작곡했다. 칠성사이다를 통해 일상 속에 기분 좋은 청량함이 더 커지는 장면을 AKMU의 노래를 통해 표현했다.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TV 등에서 공개되며 소비자에게 청량함을 전달하기 위해 낮편과 밤편, 뮤직비디오편,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있는 칠성사이다와 공통점이 있는 AKMU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직접 만든 CM송과 함께 일상 속 칠성사이다와 더 커지는 청량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포테토칩 먹태시리즈 2탄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출시한다. 농심이 이번 신제품에 활용한 ‘고추장마요’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조합한 소스로, 칼칼한 매운맛과 고소함을 살려 토스트, 비빔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널리 쓰인다. 농심은 유명 호프집들도 고추장마요와 먹태의 감칠맛을 조합한 안주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점에 착안해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장마요 소스는 먹태를 안주로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청양마요 못지 않는 사랑을 받는 조합”이라며 “대표 맥주안주인 감자칩에 먹태고추장마요 풍미를 맛깔나게 더해 집이나 야외에서 안주로 즐기기 손색없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은 5월 27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먹태는 농심’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6월 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먹태깡’은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간 누적 2300만봉을 판매하며 먹태스낵 대표주자 위상을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출시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도 포테토칩 시리즈 중 오리지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서면 홍원항에서 홍원항 상인회의 주관으로 아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원항에서 잡히는 아귀는 한 해 평균 약 540t으로, 1년 중 성어기인 봄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렴하게 아귀 요리를 공급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에게 평소 가격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총 9개의 홍원항 내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식당으로는 ▲서해바다로회센터 ▲홍원항 횟집 ▲하나네회센터 ▲영자네회센터 ▲해마루 횟집 ▲영광횟집 ▲합죽이네 ▲홍원항 횟집 본가 ▲섬덕회센터 ▲안녕이네 횟집 ▲너뱅이 등대횟집이다. 또한 홍원백반, 전주백반 등 항내 일반식당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아귀찜 기준 2인 40,000원, 3인 60,000원, 4인 80,000원으로 시중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홍원항 아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튼튼 먹거리 어사 간식 만들기 교실’을 오는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실은 공근사랑방에서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8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횡성의 향토 먹거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경력 단절 여성과 건중년(65세~70세)를 참여하게 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주 동안 매주 새로운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고, 그 결과물로 요리책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을교육공동체 각 6개 지역 분과별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할 때 조리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연호 군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안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관내 어린이집 50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730개소)의 15%에 해당하는 1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유아들이 걱정 없이 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