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수출 유망기업 수출 다변화를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 110만 달러 현장 계약과 200만 달러 수출 업무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지난 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식품 7개 기업과 화장품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파견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고 상담회 개최 한 달 전 잠재 구매자에게 기업 제품 제공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선 전남지역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36개 기업 등 총 46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 110만 달러 현장 수출 계약과 2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담회에선 해산이 조미김 제품 40만 달러, 주식회사 바다명가가 김 제품 20만 달러, 아라움이 크리스피 오징어 제품 20만 달러, 해청정이 해초면 10만 달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유기질 비료 10만 달러, SFC가 계면활성제 10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11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서울 강동구 파리바게뜨 고덕그라시움점과 CU그라시움점을 방문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나트륨·당류 등 영양표시와 편의점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가운데 가맹 점포 수 50개 이상인 업체의 경우 열량·당류·단백질·포화지방·나트륨 등 영양성분 5종을 표시해야 하는 것과 시중 유통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낮추거나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별도 진열·표시해 판매하는 사업의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파리바게뜨 현장 점검에는 식약처 관계자는 물론 서울시 강동구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파리바게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오 처장은 "영양성분 표시 제도는 아이들이 영양성분 정보를 보면서 건강하게 식생활을 하라는 취지에서 만들었다"며 "현장에서 어떤 반응이 있고,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듣고 개선해야 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점주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주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장은 영양성분 표시를 하게 돼 있는데 법 규정이 모호한 측면이 있다. 파리바게뜨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파리바게뜨 고덕그라시움점과 CU 그라시움점을 방문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나트륨·당류 등 영양표시와 편의점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번 방문은 최근 우리 국민의 나트륨·당류 섭취실태 분석결과*에 따라, 소비자가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양표시 운영 매장과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매장을 확인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무알콜 맥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에는 도매업자는 도수가 1% 이상인 주류만 취급할 수 있었지만 지난달 21일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도수가 1% 미만이거나 아예 없는 무알콜 음료도 전국 일반음식점 등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무알콜 맥주의 강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내놓은 ‘알코올, 칼로리, 당류’ 제로인 ‘하이트제로 0.00’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코리아(NIQ) 집계 결과, 하이트제로 0.00은 지난해 1~7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32.1%, 판매액 기준 점유율 28.0%로 선호도 1위다. 사측은 하이트제로 0.00은 맥주 특유의 탄산감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 설탕은 물론 감미료 등도 일절 포함하지 않아 건강한 ‘0’ 칼로리 탄산음료로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용량, 용기, 플레이버 확장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 5일 안성팜랜드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ESG 경영 실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축산경제와 NH투자증권 각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아름다운 축산농장이 연상되는 벽화를 그리는 행사를 통해 농협의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환경개선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안성팜랜드 내 블루아이스(Blue Ice) 나무를 활용한 엘사트리 산책로를 조성함으로 관람객에게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NH투자증권의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축산환경개선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방취림 조성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며, ESG 경영과 연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3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조합장 이중호)과 육군 제6보병사단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농협은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총 일천만원 상당의 목우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65일 국토 수호에 전념하는 장병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진성 육군 제6보병사단장은 “청성부대는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국가의 안보와 시민의 안위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상생에 기여한 농협에 전 장병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2024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은 전남, 광주지역 조합장 150여명과 강호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호동 회장은 조합장과의 소통에 앞서 “전국의 조합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표”라며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다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윤리경영 실천에 힘써달라”며 중앙회는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5일 전남을 시작으로 충남, 강원, 서울,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조합장들이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농정활동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제노니아와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또래오래 판매장에서 '제노니아의 위대한 보급세트' 판매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노니아의 위대한 보급세트는 또래오래 인기메뉴인 갈릭반핫양념반+웨지감자+캔 콜라로 구성되며, 세트 주문 시 약 14만원 상당의 제노니아 특별 쿠폰이 함께 증정된다.(한정수량,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음)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또래오래 고객과 제노니아 유저에게 치킨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4일 오후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앤시어스 종웨 마수카(Anxious Jongwe Masuka) 짐바브웨 국토·농업·수산·농촌개발부 장관을 만나 그간의 양국간 농업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짐바브웨는 2010년부터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에 참여해 왔으며, 2016년에는 개발도상국 현지에 농업기술전문가를 파견하여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보급하는 사업(KOPIA)에도 참여하며 농업 분야에서 한국과 오랜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농업 컨퍼런스(6월 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짐바브웨의 식량 문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미령 장관은 그간 짐바브웨가 비료 공급망 다각화, 농기계 발전, 식품 가공 산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의사를 밝혀온 만큼 한국 농기자재 등이 아프리카의 농업 생산에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오리협회는 국내에서 5년 연속 발생한 고병원성 AI 및 겨울철 오리농장 사육제한, 이동제한 및 새끼오리 입식제한 등 방역조치 등 여파로 국내 오리고기 공급량 부족에 따른 중국산 열처리오리육의 수입량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5일 밝혔다. 고병원성 AI의 상시 발생국가인 중국의 경우 열처리된 가금육만 국내로 수입이 가능한데 평시 연간 5000톤 가량이었던 수입량이 2023년도 들어 1만378톤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오리고기의 수요가 많은 복절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리협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중국산 열처리 오리고기 제품에 대한 원산지단속 강화 특별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식당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오리고기를 구입할 경우 원료육의 원산지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리협회는 최근 국내산 오리고기 공급량이 회복돼 kg당 도매가격은 4000원대로 높지 않은 수준이므로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국내산 오리고기 공식 판매사이트인 '오리덕몰'에서는 오리고기 1kg 50% 할인판매 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