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찜통 더위에 기력이 쇠해질 수 있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 보양식 ‘에너지케어 미음 닭’을 출시한다. 개는 태생적으로 체온이 높아 여름철에 기력이 떨어지기 쉽고, 심하면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노령견이나 몸이 약한 반려견은 더위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에너지 보충을 위한 영양식을 먹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닥터뉴토 ‘에너지케어 미음 닭’은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에서 제시한 영양기준표를 고려해 단백질이 풍부한 국내산 닭고기는 물론 국내산 쌀을 넣어 탄수화물, 식이섬유까지 영양 밸런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면역력, 관절, 피모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루코사민, 오메가3, L-라이신, 해조칼슘 등의 기능성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다. 또 인공색소, 인공향료, 안정제, 유화제, 설탕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5無 원칙을 지켜 보호자가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 습식 사료보다도 묽은 미음 형태로 만들어 잇몸이 약하거나 소화가 어려운 노령견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음수량이 부족한 반려견 수분 보충용으로도 좋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진라면 등 라면 대표제품은 물론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옐로우즈 포토존 등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브랜드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MZ세대 등 젊은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이 현장에서 조리된 오뚜기 라면을 직접 맛보고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로 귀엽게 꾸며진 브랜드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우선, 음식을 즐기는 공간인 씨네펍(CINEPUB)에서 '해피냠냠 라면 가게'를 운영해 오뚜기 대표 라면 제품을 선보인다. 진라면 순한맛, 마라진라면, 마라 짜슐랭, 마슐랭 마라탕면 등 총 4종의 라면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마라 진라면과 마라 짜슐랭은 오뚜기의 마라장을 사용한 특별 레시피로 조리해 이색적인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의 세 캐릭터(뚜기, 마요, 챠비)와 시그니처 색상인 옐로우(노란색)을 활용해 꾸민 옐로우즈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캐릭터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친구, 지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씨네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피지 바(Ba)주의 ‘BBQ 바(Ba)점'을 오픈하며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으로 글로벌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고 2일 밝혔다. 피지는 33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92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1,000명의 교민도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1만여명의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대표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오픈한 BBQ 바점은 바주의 주도인 바시에 위치해 있으며, 바시는 피지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해변 등 자연 경관과 해양 생태계 보존이 뛰어난 곳으로 피지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부촌이기도 하다. BBQ 바점은 인근 부촌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 타입으로 약 70평, 총 52석 규모로 골든 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등 치킨류 외에도 닭가슴살을 활용한 치킨버거, 피자, 라이스류, 치즈볼 등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윙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치즈볼 등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북미와 중미, 동남아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도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의 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화순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복숭아를 7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복숭아는 육즙이 많고 과육이 달콤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면역력을 높인다. 더운 날씨에 피로 해소와 식욕 개선에도 도움이 돼 인기가 많다. 또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비타민 함량이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화순 능주군에 위치한 풀잎농원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직접 천연농자재를 만들어 재배한다. 녹비작물 등을 이용해 땅심을 키우는 ‘초생재배’로, 토양의 수분과 영양분을 유지해 비옥한 토양을 만든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직접 재배한 자리공과 백두옹, 은행 등 추출액을 황토유황과 혼합해 뿌려 천연농자재로 일품 복숭아를 생산한다. 2001년부터 친환경재배를 시작해 2015년 유기 인증을 받아 22년 동안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유기농 복숭아 재배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전남도 유기농 명인’ 제24호로 지정됐다. 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수확해 누구나 안심하고 껍질째 먹을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기후 변화로 지난 4월 26일부터 대구시 낮 최고기온이 31도에 이르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높은 온·습도의 영향으로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세균성 장관감염증(11종)은 날씨가 따뜻해진 5월 말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연속 3주간 환자 수가 200~250명대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산발적 노로바이러스 발생과 특히 여름철 호발하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환자 수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육류, 생닭, 달걀 껍데기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6~72시간까지의 잠복기를 거처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캄필로박터균의 주요 원인은 조리가 불충분한 닭고기, 돼지고기, 오염된 생우유의 섭취 등이고 감염 후 2~7일(10일)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에서는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지난 2015년 1월 1일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사육농가가 해당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관련 증빙자료(FTA 협정 이전 품목 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를 갖추어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제출서류는 신청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직불금 예상지급액 추정치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송아지는 104,450원이며, 농가당 최대 3,500만 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지급여부와 지원규모는 시군 담당공무원의 서면‧현장조사,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침출차(茶)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침출차는 다양한 식물의 어린 싹이나 잎, 꽃, 줄기, 뿌리, 열매 또는 곡류 등을 주원료로 물에 침출해 음용하는 기호성 식품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 유통 중인 보리차, 메밀차 등 침출차 50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339종과 중금속을 검사했다. 생산지 별로는 국산차 17건, 수입차 33건(중국 15건, 이집트 6건, 미국 5건, 기타 7건)으로 검사결과 농약과 중금속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의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미량의 농약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서 침출시간 등 실제 음용하는 환경조건의 침출차액도 확인한 결과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약처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침출차의 경우 잔류농약 성분에 대해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작년 6월 30일부터 적용하여 한층 안전성을 강화한 상황이다. 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수입차류의 종류와 유통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침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일부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에서 수산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개편하여 수산물의 온라인 도매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이 크기, 모양, 품질 등이 다양해 표준화·규격화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일정 수준 포장 규격화가 되어 있고, 저장성이 높은 건어류·냉동품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선정하고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5개 품목(마른멸치, 마른김, 전복, 참조기, 천일염)과 정부비축품목(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에 대해 먼저 개시하고, 포장 규격화가 어려워 온라인 거래에 적합하지 않은 품목들을 시장수요와 현장의견을 마련하여 거래품목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로 유통경로가 다양화되고 유통단계가 축소되어 유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의 수산물 거래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견과류가공품 등 도내 유통 중인 식품 55건에 대한 유해물질(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는 국내에서 벤조피렌이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던 식용유지 및 수입산 원료로 많이 제조되는 견과류가공품이 대상이었으며 견과류가공품의 곰팡이 독소 시험의 경우, 곡류에 많이 발생하는 아플라톡신을 검사했다. 벤조피렌은 열처리 등 식품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며 잔류기간이 길고 미량으로도 각종 암과 내분비장애를 일으키는 유해물질이며, 아플라톡신은 발암성 물질로 일반적인 조리과정에서 파괴되지 않으며 소비량이 높은 곡류 등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식품 수출입 확대로 식품 저장기간 증가, 기후변화로 아플라톡신이 생성되기 좋은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식품 중 가장 중요한 만성 위해요인으로 곰팜이 독소를 선정하기도 하였다. 양승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연구원은 식품 소비 성향 등에 맞추어 매년 다양한 식품유형에 대한 집중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도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홍삼(대표이사 김옥주)이 한삼인 브랜드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새로운 광고 활동을 전개한다. 새 광고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올 8월부터 TV, 온라인,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한삼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로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삼인’은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농협홍삼의 대표브랜드로,‘대한(韓)민국의 고려홍삼(蔘)을 세계에 각인(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옥주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보영과 함께 한삼인 광고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품 체험 행사,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한삼인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