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일 도청 정철실에서 도 주관 2대 축제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제16회 명량대첩축제’ 기본계획 점검 보고회를 열어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엔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축제의 집행위원장인 김병원 목포대 교수, 정기영 세한대 교수와, 전남도, 목포시, 해남군, 진도군,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총감독의 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참석자 자유토의를 통해 성공적 행사 개최와 세계적 축제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는 지난해 행사에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국제행사 원년을 선포했다. 추진 중인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과 연계해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내년 10월 목포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사전 행사 성격인 ‘Pre-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농·수산·식품 등 우수상품 품평회, 업체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한다.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중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18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밀키트 개발 교육은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총 14회에 걸쳐 사업 협력 도시 충북 충주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식품 가공 이론 수업부터 요리법 개발, 밀키트 메뉴실습 및 현장학습까지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실전 위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동안 수강생들의 메뉴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담고 조별 밀키트 메뉴를 개발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평생학습이 일회성 교육사업이 아닌 취·창업으로 연계되어 학습성과가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을 비롯한 전국 한우농가들은 국회 앞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을 비롯한 전국 한우농가들은 국회 앞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를 열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3일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오뚜기 황성만 사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신스랩건축 신형철 교수, 미건종합건축사무소 이민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창립 제품인 카레가 생산되던 오뚜기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건립되며, 규모는 지하 2개층, 지상 5개층으로, 부지 24,456㎡, 연면적 20,495㎡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 창업주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공간과 한국 근현대 식문화를 이끌어온 오뚜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오뚜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오뚜기 브랜드를 전 세대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 후 2028년 1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양시를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한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 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지난 6월 24일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증평 인삼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 2개소와 함께 ‘초복! 중복! 여름항복!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여 2개 마을 중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한복 디퓨저 만들기(정안 둥구나무 마을),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고추장 만들기(장이 익어가는 마을)를 NH여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체험일정은 정안 둥구나무 마을이 13, 20, 27일이며, 장이 익어가는 마을은 13, 21, 27일 각각 3일이다. 군과 NH여행사는 삼복더위 복날(초복, 중복, 말복)에 증평인삼을 활용한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먹거리와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진행해 증평인삼의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쿠팡에서 3일부터 ‘슬기로운 농촌생활’또는 ‘농촌체험’을 검색하면 사전 체험 쿠폰을 예매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인삼문화 농촌체험마을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웰빙 체험으로 국내외로 인삼 문화도시 증평의 이미지를 높이겠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 프로모션 홍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한화이글스파크 입구 앞에서 음성명작 프로모션 홍보행사장을 마련, 야구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컵과일(다올찬수박), 음성명작미(1kg), 음성장터 포인트 등을 나눠주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수박, 들기름 세트, 고춧가루, 접목 선인장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음성명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군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알리고,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또한 야구장 내에서는 ‘음성명작의 날’ 행사를 맞이해 조병옥 음성군수가 시구를,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음성군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경기 중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음성명작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사은품으로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다올찬 수박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3일 전주공장에서 테라 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 테라 라이트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식당,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첫 출고와 동시에 런칭 TV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시 초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로 테라 라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테라 라이트의 콘셉트를 경쾌한 연기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잡은 최적의 라이트 맥주로, 이러한 제품 콘셉트를 광고에 연출했다”며,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딛은 테라 라이트는 부담없이 가볍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패키지 곳곳에는 파리 올림픽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에 입혀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페트 제품에는 오륜기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490ml ‘점보캔’도 선보인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제품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에만 경험할 수 있는 기쁨과 감동, 열정을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