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가니카가 열을 가하지 않고 순수하게 레몬 과육을 짜서 만든 "올가니카 100% 리얼 레몬즙"을 출시한다. 오는 10일 오전 9시 20분 CJ홈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가니카 100% 리얼 레몬즙’은 가열살균을 배제하는 대신 초고압살균공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을 적용하여, 열에 약한 비타민C 등 영양소를 고스란히 보전했다는 점에서 기성 제품들과 차별화 된다. 캘리포니아산 레몬의 과육만을 물을 섞지 않고 짜내기에 최상의 맛과 풍미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껍질까지 짜내는 타사 제품의 경우 생산 수율이 올라가지만 껍질의 쓴 맛과 함께 즙의 색이 탁해지는 데 반해 이 제품은 과육만을 착즙해 레몬 특유의 풍미와 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초고압살균 뒤 급속냉동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오랜 기간 보관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레몬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식음료의 원료로 사과의 36배에 달하는 높은 비타민 함량과 항산화, 신체 알칼리화, 소화개선 등의 효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체중조절과 미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각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세유업은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번째 떡 디저트 시리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세우유 생크림떡 먹고 떡~붙어라!’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연세우유 생크림떡’을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 하면 된다. 오늘(6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하며 경품으로 편의점 상품권 5천 원권을 10명에게 증정한다.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은 지난 6월 연세유업이 선보인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제품으로, 쫄깃한 찹쌀떡 안에 연세우유가 함유된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생크림이 특징이다. 오는 7일(수)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학업에 매진하고 있을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신제품을준비하게 됐다”며 “수능을 앞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쫄깃하고 달콤한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을 즐기며 남은 100일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광주지역 유통 수산물과 해수(수족관수)에서 비브리오균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어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오염도 추적 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과 지역 매시장 해수(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비브리오균 검출률은 1~5월 7.7%(2건 검출/26건 검사)에서 6월 15.0%(3건 검출/20건 검사), 7월 18.4%(7건 검출/38건 검사)로 증가하고 있다. 주로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된 가운데 7월 들어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 2건(수족관수)이 검출됐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설사와 미열이 동반될 수 있고,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하며,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 조리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한 도구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화에서 어떻게 잘 늙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2060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62명으로, 전체 인구 5126만12명의 19.51%다. 내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복지증진과 교육,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각에 숨어 있는 저소득, 중점돌봄대상 노인들을 찾아내고, 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은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각 자자체에서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지금.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각 지자체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③ 증평군 - 남은 생애 정든 곳에서, 정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 CNCITY에너지와 대전시청에서 바이오에너지 생산‧공급‧사용 인프라 구축에 상호협력하는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청정 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 4백5십만㎥의 보급 및 사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2050 탄소중립 완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는 매립장·바이오에너지센터 운영 및 효율 개선과 지역 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화석연료의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품생산 열원을 바이오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대전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선다. 특히, 롯데칠성음료의 제품생산 열원을 바이오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약 5,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으며 이는 전기차 5,000대 보급 또는 10년생 나무 2백만 그루 식재 효과와 동일하다. 또한 탄소중립 효과와 더불어 바이오에너지는 화석연료 대비 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석달째 배달비를 정산받지 못하고 있어요. 지급을 못하는 이유도 못 들었습니다. 석달째가 됐지만 일을 안나가면 (미지급 배달비)못받을까봐 계속 배달을 나가고 있어요." 배달 대행 프로그램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이 배달기사(라이더)들에게 배달비 정산을 하지 못해 논란이다. 일각에서는 "배달앱의 티메프 사태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만나코퍼레이션이 전국 총판과 라이더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배달비는 약 85억원에 달한다. 만나플러스는 배달을 맡기는 가맹점(가게)이 선불 충전금을 예치하고, 실제 배달이 이뤄진 뒤 라이더와 총판에게 이 충전금 일부를 떼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배달 건당 4000원씩 충전금을 차감하면 라이더에게 3600원, 총판에게 400원씩 나눠주는 식이다. 라이더나 총판 입장에서는 돈을 적립금 형식으로 쌓아뒀다가 일정 주기마다 한번에 정산받았다. 총판 역시 같은 구조로 배달료 명목으로 선불금을 예치한 가맹점도 필요에 따라 출금할 수 있다. 문제는 지난 5월부터 상점주에게는 미리 받아놓은 라이더 정산금을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자 이를 악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광고 사례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식품을 ‘수면유도제’, ‘잠 잘오는 약’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200건을 집중 점검하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관련 해당 게시물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불청객 ‘열대야’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이 수면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부당광고하는 등의 사례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 맞춰 관심이 커지고 있는 ‘다이어트’, ‘체형관리’ 관련 제품의 온라인 광고와 함께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센노사이드’ 등을 함유한 해외직구 위해식품을 불법 유통한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센노사이드(sennoside)는 식물인 센나잎에 함유된 성분으로, 변비 치료를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 사용되나 오ㆍ남용 시 설사, 구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농가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5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솥도시락은 작년 9월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처음 선보이며,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10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솥도시락은 이 같은 인기 배경으로 ▲농가 상생에 대한 ‘가치소비’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 ▲한솥도시락의 비법으로 살린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꼽았다.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인기가 계속되자 올 10월, 리뉴얼한 신메뉴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메뉴 구성,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해 농가 상생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농가에는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한국 건기식 기업 중 유일하게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인 ‘웰시아’의 2000여개 전점과 일본 1위 종합쇼핑몰 ‘이온몰’ 350개 전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정관장이 일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오프라인 채널 공략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K-홍삼’ 열풍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일본에서 드럭스토어는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통채널로, 의약품 외에도 헬스케어 및 뷰티케어 제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크게 성장했다. 특히 ‘웰시아(welcia)’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으로, 전국에 2,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9조원에 달한다. ‘이온몰’은 일본 1위 종합쇼핑몰로 3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온몰 내에 드럭스토어 ‘글램 뷰티크’(Aeon Glam Beautiqu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관장의 ‘웰시아’ 입점은 국내 건기식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이다. 일본 소비자들은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시 성분과 품질, 안전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750mL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 맞춘 신제품 요구르트 출시를 통해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한 액상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출시된 750mL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건강은 물론 맛있고 라이트한 목넘김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였고 이후 리뉴얼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헬시플레저, 제로슈거 등 건강을 생각한 소비 트렌드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맛과 영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서울우유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 3종이 남녀노소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전국 일반 유통점, 대형할인점, 서울우유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