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집 8개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실시한“평창 꼬마농부 푸드브릿지”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1일 밝혔다. “평창 꼬마농부 푸드브릿지”사업은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중‘잔반 감소’,‘편식 예방’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평창군 센터가 2017년부터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진행해왔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에게 꼬마청경채 화분 및 연계 교육 활동 자료를 제공했으며, 총 4단계의 푸드브릿지는 ▲1단계 애착형성 : 꼬마청경채 화분 키우기 / 꼬마청경채 관찰일기 작성 / 다 자란 어른청경채를 수확하여 활동지 속 얼굴 꾸미기, ▲ 2단계 간접노출 : 5월 식단 청경채 메뉴 먹어보고 이야기 나누기, ▲ 3단계 소극적노출 : 6월 식단 청경채 메뉴 먹어보고 이야기 나누기, ▲ 4단계 직접노출 : 직접 길러본 청경채를 활용한‘청경채 물김치 만들기’요리교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교사는“각 활동이 모두 연계되어 더 교육적이었고, 급식에 청경채가 나오면 싫어했던 아이들도 이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용기내어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누적으로 1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의 제조, 판매,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벅스 커피음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캔, 컵 등으로 제품군을 점차 확대했으며 2017년에는 콜드브루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을 개척해왔다. 2023년 현재는 병, 캔, 컵, 페트 등 다양한 타입으로 총 25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RTD 발매 당시 2006년 17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1조 4500억 원으로 성장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발매 첫 해인 2006년 350만 개가 판매된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억개 이상 판매되며 커피음료 시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 RTD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떡볶이에 진심인 연구원과 마케터들이 합심한 떡볶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제품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을 출시한다. 청정원은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자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떡볶이의 인기에 착안,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대상 연구소에 떡볶이 제품을 기획, 연구하는 ‘마곡동떡볶이연구소’ TF 조직을 꾸렸다. 떡볶이 맛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떡볶이 연구원과 밥보다 떡볶이를 즐기는 마케터들이 모여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이러한 연구 끝에 탄생한 ‘마곡동떡볶이연구소’의 첫 번째 신제품은 ‘매콤달콤국물 떡볶이’와 ‘모짜로제 떡볶이’ 2종이다. 먼저, ‘매콤달콤국물 떡볶이’는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4가지 국내산 채소를 우려낸 채수에 고춧가루를 넣은 특제소스로 맛을 내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또 연육 함량이 높은 어묵을 사용해 풍미를 높였다. ‘모짜로제 떡볶이’는 국내산 우유와 생크림을 듬뿍 넣은 깊고 진한 크림에 고춧가루를 더해 매콤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안 가득 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토핑으로 고소함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더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여름 휴가철 페스티벌과 파티를 즐기는 피서객을 겨냥하여 정관장 홍보부스를 선보였다. 정관장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양 고스트비치에서 열린 ‘2023 GO EAST FESTA’(GEF)에서 ‘정몰 바(BAR)’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몰 바’는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핑족을 위해 마련한 비치 바(Beach Bar) 컨셉의 부스로, 네온사인 로고와 서핑보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정몰 바’는 페스티벌에 활기를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는데, 정관장몰에 신규 회원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논알콜-헬시 칵테일인 ‘활기펀치’를 제공했다. ‘활기펀치’는 정관장 홍삼에 전통 생약재와 비타민을 함유한 ‘활기력’에 상큼한 오렌지를 더한 논알콜 칵테일로, 산뜻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SNS에 정몰 부스나 칵테일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정몰 리유저블백, 야광봉, 에브리타임밸런스핏, 화애락 이너제틱 등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키트’를 증정하고, 정몰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에게는 신제품 ‘정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앞으로 다회용컵 폐기시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으로 제작하고 인쇄는 없게 해야 한다. 립스틱 자국, 변색, 이염 등 세척불량이 없도록 해야 하며 세척불량시 재세척·검사 및 간이 위생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같은 내용의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식품위생법' 등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기와 세척제의 기준 및 세척장 조성, 세척, 위생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다회용기 대여 업체가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용기의 세척, 폐기기준과 미생물 및 잔류세제 신속 검사방법을 제시하고 피해보상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안해 소비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에서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회용기 보급 국고보조사업 실행 지침도 마련했다. 실행지침에는 다회용컵의 용량, 최소두께 등의 표준을 제시하고 컵 대여와 반납 수량을 전산으로 관리하도록 해 사업효과를 체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천900만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무더위에다가 영화·드라마 등으로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스크림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중량으로 봐도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15.6% 늘어난 1만8천t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약 2억4천만개(개당 75g 기준)상당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1천900만달러), 중국(700만달러), 필리핀(600만달러), 캐나다(500만달러) 등의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총 49개국에 수출이 이뤄졌는데, 이는 반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입액도 7.5% 늘어난 3천31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아이스크림 무역수지는 2천916만달러 흑자였다. 지난달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 폭은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8로 지난해 동월 대비 9.4% 상승했다.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13.7%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5월(14.3%) 이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가 28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원장 직무대행)과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상무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업사이클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제공 ▲문화센터 연계 업사이클 체험․교육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추진 ▲기타 협약기관 간에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업사이클 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을 모색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경기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번 협약으로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8일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국내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 수산물 공영도매시장 중 거래 물량이 가장 많은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서울 송파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상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위해 숙박시설 주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황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安) 앱에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에 약 2만 7840여 곳이 있다. 이번 휴가철 숙박시설 주변이나 먹자골목 등의 음식점을 이용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와 내손안(安) 앱을 이용해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을 지정 받은 위생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포털사이트와 배달앱에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는 배달 주문 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휴가철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객석 및 조리장 등 청결관리,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방법 등 음식점 위생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에이드, 하이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베이스 ‘홈카페 에이드’ 2종을 선보인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의 노하우를 활용해 과일이 듬뿍 들어간 액상 형태의 베이스를 출시하게 됐다. 더운 여름철 청량하고 상큼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홈카페 자몽 에이드’와 ‘홈카페 샤인머스캣 에이드’ 등 2종이다. ‘자몽 에이드’는 달콤 쌉싸름한 자몽 과즙과 펄프를 넣어 풍부한 과즙과 식감을 살렸다. ‘샤인머스캣 에이드’는 퓨레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샤인머스캣의 맛과 향이 돋보인다. 취향에 맞춰 다양한 레시피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탄산수를 넣으면 청량한 에이드로, 물과 얼음을 넣고 갈면 시원한 스무디로 즐길 수 있다. 소주나 위스키에 섞어 마시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로도 완성할 수 있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집에서도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과일 에이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홈카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