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킨텍스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전라북도의 선물’이라는 컨셉으로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기업 12개사의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ALL-LINE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여 현장판매 실적 9,036만원, 미국 수출계약 1,800만원, 국내 납품 성과 1억 9,700만원 등을 포함한 총 3억 536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참가기업의 수도권 판로확보와 성과증대를 위해 디자인 리뉴얼, 간편 소포장 등 참가사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가졌다.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된 기업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봉동생강마을의 ‘그리울 때 생강나~’, 에프엘컴퍼니의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 저세상 닭발’ 등 재미있고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이는 기업의 제품들이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에 내방한 바이어들과 열띤 납품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문 쇼호스트를 활용한 네이버쇼핑 라이브와 연계, 온라인 판촉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ALL-LINE 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3일 명품안동소주 본사에서 우일음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가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안동소주 수출은 지난 10월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불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불 달성이 예상된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하여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 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 말 기준 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7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3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3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가 모여있는 커피앨리 E홀 부스의 입장 대기시간이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되는 등 국내외 개성 있는 로스터리 카페들의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올해의 주제인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에 맞게 국내외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다양한 시장 진출과 협업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으며, 일반 관람객들에겐 빠르게 변화되는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커피산업 트렌드 키워드 투게더(‘T.O.G.E.T.H.E.R’)로 선정하며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홈카페의 성장에 어울리는 하이엔드급 머신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라마르조꼬'를 비롯해 무인‧자동화 트렌드에 맞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 28번째 매장인 '여의도점'을 12월 중 개점한다. 쉐이크쉑은 여의도점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 sabinus'와 함께 쉐이크쉑을 즐기는 일상의 즐거움을 쉐이크쉑 대표 메뉴인 버거, 프라이, 쉐이크와 함께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여의도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이크쉑 대표 메뉴를 증정하는 ‘버거 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여의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몬에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28호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2023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후원(3천만원)했으며, 김장김치 500박스는 지역 보육시설과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겨울을 맞아 따뜻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담아낸 TV광고 ‘애니원 캔 비 산타(Anyone Can Be Santa)’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TV광고는 코카-콜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상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산타는 먼 곳에 있지 않으며, 서로를 돕고 배려하며 마음을 건네는 순간 우리 모두 산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산타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며 시작된다. 첫 장면에서 주목할 것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도시 속 모든 사람들이 산타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짐이 많은 사람에게 택시를 양보하거나, 곤경에 처한 사람을 기꺼이 돕거나, 코카-콜라가 품절된 자판기 앞에서 실망한 사람에게 자신이 마지막으로 뽑은 코카-콜라를 건네는 등 세심하게 챙겨주고,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는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 “그거 아세요? 사실 산타는 멀리 있지 않아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산타로 가득했던 거리가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이 반려동물의 건강 케어를 위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번 신제품은 ‘에이징케어’, ‘호흡기케어’, ‘구강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케어 영양제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소화 흡수가 용이한 산양유단백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등 후디스펫의 특화 기본 영양설계가 적용됐다. 각 제품마다 기능성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에이징케어는 두뇌, 피부, 혈행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및 코엔자임Q10 등의 성분을 함유하였으며, 호흡기케어는 항산화 글루타치온, 맥주효모 등 기관지와 면역 건강에 탁월한 성분이 들어있다. 구강케어는 프로폴리스, 스피루리나 등 치아 건강과 입 냄새 개선을 위한 성분으로 설계했다. 스트레스케어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와 활력을 조절해주는 테아닌, 가바 및 커큐민 성분이 풍부한 강황 등을 포함했다. 또, 오리고기, 참치, 비프 등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건강한 원료로 맛과 영양을 높였다. 트릿 형태와 껌 타입으로 제조되어 놀이나 훈련 시 간식처럼 급여할 수 있으며 노즈워크 등에 활용하기에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X솔의눈’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표 소주인 ‘처음처럼’과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힐링 음료 ‘솔의눈’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X솔의눈’을 기획했다. 11월 중순부터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처음처럼X솔의눈’의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500ml용량의 캔제품으로 힐링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에 천연 라임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더욱 살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X솔의눈’은 소주, 위스키 등의 증류주를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혼합해 하이볼 형태로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RTD 하이볼 주류” 라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주류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에 맞는 적극적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중순에 선보인 ‘처음처럼X실론티’ 하이볼 RTD 제품은 출시 후 6주가 지난10월 말 기준 약 100만캔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을 앞두고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에디션을 매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맛을 앞세워 출시 후 2억 병 판매를 돌파, 새로운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연말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와 병맥주(500㎖) 제품 2종으로 14일 출시하며,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병맥주 제품의 경우, 2018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후 5년 만에 선보이게 돼 연말 술자리에서 분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0월 6일에 체결한 서울시-안동시 교류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을 홍보하는 지역문화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한 수익증대, 그리고 지역 문화·관광지 홍보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안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의 대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진맥소주, 생강청, 사과, 된장·고추장, 찹쌀누룽지, 마분말 등 다채로운 안동 농특산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자(선착순 100명)에게는 즉석 뽑기 이벤트로 선물을 증정해 장터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바로 옆에는 서울시민에게 안동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0만원 이상 기부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3만 포인트 외에 현장에서 추가로 안동 햅쌀 2kg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상생상회에 입점된 안동 제품을 최대 20% 할인판매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진맥소주, 생강청, 벌꿀, 참·들기름, 마분말, 만휴정, 느티나무 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