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참신한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그리고 롯데웰푸드 담당자 등 닥터자일리톨버스 관계자 12인이 12일과 13일에 나누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단순히 부스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행사장에 전시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충치 제거 게임을 통해 충치 모양에 콩주머니를 던지는 게임을 설치, 공을 가장 많이 넣은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종합선물세트 및 자일리톨껌 등을 증정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부스 바로 옆에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자리잡아 어린이들이 구강검진을 받고 기념촬영도 했다. 한편 ‘닥터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봄 시즌 한정 플레이버 ‘아이스 메론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아이스 메론빵’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메론빵’을 배스킨라빈스만의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달콤한 풍미의 멜론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 아이스크림 속에 멜론 크림 리본을 더했다. 또, 토핑으로 소보로 크럼블과 브레드 큐브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론빵의 재미있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멜론 껍질 모양에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아 사랑받는 메론빵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여, 푸릇푸릇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달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으로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선보였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 아이스크림 조합 속에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둘러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레는 봄에 어울리는 ‘메론빵’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 메론빵’, ‘아이스 도쿄바나나’와 함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부드러운 슈 과자에 단짠 조합 담은 ‘홈런볼 소금우유’를 출시한다.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의 ‘신 스틸러’로 큰 관심을 받은 소금우유가 솔로로 정식 데뷔한 것. 올 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불과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 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출시한다. 특히, 소금우유는 시장의 관심과 기대로 탄생한 국민 슈 과자다. 지난해부터 우유맛 홈런볼 출시를 요구하는 수 백 건의 고객 요청으로 탄생한 ‘팬심 가득 홈런볼’이기 때문. 단짠 조합의 우유크림과 초콜릿을 섞은 최초의 반반 홈런볼로 응답하자 소금우유맛만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깊은 풍미가 고객들의 입맛 공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코올 도수에 상큼달콤한 살구의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 ‘새로 살구’는 ‘새로’가 처음 선보이는 과즙 함유 주류로 기존의 주류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과일인 살구를 바라보는 ‘새로구미’를 전면부에 배치했으며, ‘새로’의 투명병을 사용해 살구빛의 ‘새로 살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소주보다 마시기 편하게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제로 슈거 소주에 상큼달콤한 살구 과즙을 더해 산뜻함과 상큼함이 매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2024 프로야구 시즌에 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롯데 사직구장에 신규 입점하며 야구장 매장 입점을 확대해 야구팬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파파존스 피자는 SSG랜더스점, KT위즈파크점, 삼성라이온즈파크점에 이어 총 5개 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만나게 됐다. 프로야구 시즌 동안 각 구단별 홈 경기가 있는 날에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는 야구장 특수매장으로 경기 시간 30분 전부터 경기 마감 시까지 운영된다. 파파존스 피자는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 ‘페퍼로니’ 등 인기 피자 중심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와 음료 또는 피자와 치킨, 음료 등 다양한 조합의 세트나 ‘피맥’(피자+맥주)을 즐길 수 있는 맥주를 구성하는 등 각 매장에 따라 판매하는 메뉴는 상이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해 프로야구의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야구장 특수매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프로야구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시는 많은 야구팬분들에게 파파존스 야구장 특수매장이 맛의 즐거움은 물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새우, 생연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다채로운 아시아 각국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며, 중화요리 연구가이자 SPC 소속 스트릿 메뉴 개발자인 주배안 셰프가 개발했다. 신메뉴는 △새우, 홍합향이 가득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완탕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새우탕면’(12,900원) △신선한 생연어를 명란마요소스, 쯔유, 후리카케와 비벼먹는 일본식 덮밥 ‘사케동’(15,900원) △아삭한 오이를 매콤한 수제양념에 버무려 먹는 대만식 오이무침 ‘라웨이황과’(6,9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체리향 가득한 아마레나 체리에 톡 쏘는 닥터페퍼를 더한 ‘체리 페퍼 에이드’△상큼하고 청량감 가득한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등 아시안 요리와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에이드 3종도 출시했다. 스트릿은 이번 시즌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스트릿 메뉴 1만 2천원 이상 구매 시 시즌 제품인 레몬 에이드 1잔을 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파파이스 코리아가 2년여만에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배달 가격 차등제를 적용한다. 파파이스 코리아는 15일부터 치킨 메뉴, 샌드위치 메뉴, 사이드 및 디저트, 음료 등의 메뉴 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상 대상 품목의 가격은 예전보다 100원~800원가량 올랐다. 다만 회사 측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고 인기 메뉴인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의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달 전용 판매가 또한 별도 운영된다. 이로써 배달 메뉴의 가격은 매장 판매가에서 평균 약 5% 높은 차등 가격이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가격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최근 물가 인상 및 인건비, 배달 수수료 등 비용 상승 압박이 너무 커져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간 한정 할인세트, 배달료 할인, 타임 할인 등 다양한 밸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올해 전방위적인 개편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 및 제품 리뉴얼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가 음료 제품의 영양 등급을 표시하는 '영양 등급제'를 최초 시행해 화제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서는 일부 음료 포장에 성분표시와 영양성분표 외에 새로운 ‘식품 신분증’이 등장했다. 이는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의 관리하에 상하이시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개발한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이며, 현재 상하이시는 중국 도시 중 최초로 음료 ‘영양선택’ 등급 표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상하이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등급분류와 관련된 4가지 성분은 적정량 이내로 섭취돼야 하는데, 상하이시에 거주하는 성인의 설탕 함유 음료 섭취율은 67%, 초·중등학생의 설탕 함유 음료 섭취율은 90%에 달하기 때문에 음료 영양 등급분류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음료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양선택은 음료의 비유원성당(젖당이 아닌 다른 당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무설탕 감미료 함량 등 종합해 음료를 종합적으로 분류하며, 등급은 높은 등급에서 낮은 등급까지 A, B, C, D의 4등급으로 나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이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대한 유통기한 표시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표시사항을 강화한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에 따르면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가정간편식(HMR) 생산일자 및 유통기한 라벨링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소비자가 HMR의 라벨 표기를 간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중화인민공화국식품안전법' 등 법률법규 기준에 근거해 식품기업에서는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에 관한 라벨을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주요 사항은 ▲제품 포장 앞면 생산일자.유통기한 표기, ▲최소한 3mm 이상 크기 가로세로 비율 1:3 이하 문자, 숫자, 부호 사용, ▲배경색과 상이한 색으로 선명하게 표기, ▲연도, 월, 일 순서로 마감일 표기, ▲동일한 포장 내 2개 이상이 개별 포장된 제품일 경우, 가장 짧은 유통기한 표기, ▲분할포장 제품 모든 생산일자.분할포장 일자, 유통기한 표기, ▲표기내용 선명하게 유지 등이다. 우선, HMR 제품 포장 앞면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선명하게 표기해야 한다. 포장이 여러 겹 일 경우 가장 바깥 포장에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한다. 기존에는 제품 포장 위에 생산일자 표기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은 2024년 3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산하 양노산업위원회(China-Asia Economic Development Association Elderly Service Industry Committee)에 건강기능식품 '록피드'(ROCKPID)의 초도물량 13억원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수출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관계회사 메드푸드와 함께 중국 양노산업위원회 및 중국 자치구 등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연말까지 초도 수출물량의 10배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그동안 록피드에 관심을 보여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산하 양노산업위원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하이난성위원회, 중국 대기업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원료 PLAG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특별한 면역기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수출통관에 이어 올해 1분기 본수출까지 성공시켰다. 이번 거래는 엔지켐생명과학이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 본부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해 거둔 성과다. 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