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겨울 대표 간식 브랜드 서울호떡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호떡 메뉴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호떡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 땅속 보약으로 불리는 뿌리채소와 한우의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12일 비타민·미네랄·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제철 뿌리채소와 한우의 깊은 풍미를 결합한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선보이며 따뜻한 식탁 제안을 했다. 비트 후무스와 한우 등심의 초간단 보양 레시피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한우 등심을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보양식을 맛 볼 수 있는데 레시피로는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음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르고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하면 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한우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즐기면서 실천하는 안심PLAY 캠페인’이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 행동수칙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Gen-Z·MZ세대가 즐기는 누리소통망(SNS) 등 놀이문화와 연계한 전략적 참여형 캠페인 홍보를 진행해 공공캠페인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디지털PR-공공PR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식품 안전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미로 시작된 실천이 자발적 확산을 통해 행동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앞서 개최된 '제33회 한국PR대상' 공공PR‧정부PR 부문 ‘우수상’ 수상(11.21.), '제3회 2025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11.28.),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PR-공공P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이 11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낡은 틀을 넘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새로운 전북’을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 전북의 경제 상황을 ‘트리플 마이너스(생산·소비·투자 감소)’ 위기로 진단하며, 그는 “리더 한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정부의 차이를 통해 목격하고 있다”며 “전북 역시 도지사를 바꿔야 내일이 달라진다”고 포문을 열었다. 안 의원은 “전북은 1%의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99% 책임지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도민의 삶을 담보로 요행을 바라는 ‘1%의 도박’을 끝내고, 준비된 실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99%의 책임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깊이 공유하는 ‘이재명 정부’의 확실한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중앙정부와 직통으로 소통해 전북의 몫을 가져올 적임자임을 자임했고 “불통과 오만으로 도민에게 상처를 준 리더십을 심판하고, 전북을 호남의 변방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독립법인인 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모델인 배우 소주연과 함께 연말 시즌 네이버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주연은 최근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공익변호사 박기쁨 역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관리하는 소주연의 건강 루틴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피부 면역 및 장 건강을 돕는 ‘피부면역 유산균’, ▲체지방 감소 기능을 담은 ‘다이어트 유산균’, ▲여성 이너케어를 위한 ‘이너케어 유산균’ 등 주요 제품을 피부·다이어트·이너케어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한다.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피부와 장내 환경을 함께 관리하는 맞춤형 구성을 제안한다. 기획전의 주요 제품인 ‘피부면역 유산균 캡슐’은 기존 분말형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CJLP133)를 함유했으며, 보장균수 100억 유산균과 프락토올리고당을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설계됐다. 또한 17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여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며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20~’24)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34건이 발생했으며, 월별 발생추이 분석 결과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24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53%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영유아 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도구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협 문제의 뿌리,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정부 및 농업 현장 관계자·전문가들과 함께 반복되는 비리 등 농협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특히 중앙회장 권한 분산과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서 송원규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정책실장은 농협중앙회의 권한 집중 구조와 이에 따른 ‘선거-인사-사업’의 악순환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은 지역농협이 농민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신용사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실을 비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허헌중 지역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해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임기응 전국협동조합본부 정책실장, 백민석 경주 양남농협 조합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김용빈 (전)철원군 농민회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농협 문제가 반복되는 배경에 구조적 결함이 있음을 지적하고 선거제도 개선, 인사 독립성 확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농축협 총 18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기업·기관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취약계층 지원, 지속가능한 상생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평가해 인증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제도로 2025년에는 전국 706개 기관이 인정을 받았다. 올해 농협에서는 재인정 12개 기관, 신규 인정 6개 기관을 배출하며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실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인정 기관으로는 ▲ 농협중앙회 및 제주본부 ▲ NH농협은행 인천본부 ▲ NH농협생명 ▲ NH농협손해보험 ▲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전남 굴비골농협·서영암농협 ▲ 경남 밀양농협 ▲ 제주 제주양돈농협 ▲ 인천 검단농협 ▲ 대구 대구축산농협 등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신규 인정 기관에는 ▲ NH농협은행 충남본부·전북본부 ▲ 충북 황간농협 ▲ 전남 용산농협 ▲ 제주 제주시농협 ▲ 서울 서남부농협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농협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촌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해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셰프 주도 하에 수차례의 조리 테스트를 거쳐 해당 메뉴를 완성했다.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식품만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겨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을 지닌 면, 청양고추로 얼큰한 국물에 반얀트리 서울만의 레시피와 다양한 재료를 더해 한층 깊고 풍성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컬래버 메뉴는 국내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 수준을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의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오는 13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다. 삼양식품은 아이스링크 내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을 기반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 협업을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김성주 전 국회의원이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며 공단 업무 전반을 통할하는 최고 책임자로, 연금 제도 운영과 조직 관리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1964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을 전공했으며, 제19대·제21대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병, 더불어민주당)으로 활동했다. 국회 재직 시절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민연금 제도와 복지 정책 전반을 다뤘다. 특히 김 내정자는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어, 공단 운영과 연금 행정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기획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보건복지부는 “김 신임 이사장이 국민연금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금 개혁 과제와 국민연금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리더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