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소장 이한원)은올해 상반기 조사료를 346톤 생산했으며, 금년도 조사료 생산계획은 620톤을 목표로 양질의 목건초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4일 밝혔다.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사료비 절감과 양질의 풀사료 생산을 위해서는 초지의 경우 수확적기인 출수기부터 개화중기에 도달한 목초를 예취하여 건초를 만들어야 영양와 수량이 높다.건초 제조는 맑은 날씨에 작업을 하여야 건초의 영양분과 건물 손실량을 최소화하고 예취된 풀사료는 비를 맞지 않아야한다. 또생산된 랩사일리지는 110×110㎝ 크기일 때 1단의 무게는 250kg 정도이며 사일리지는 570kg이다.아울러 센터에서는 긴 겨울과 여름철 하고현상, 이상 기후 등 계절적 변화가 다양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환경친화적으로 초지와 사료작물포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2014년 일부
전남 강진의 특화작물인 '유기농 겉보리'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고 있다.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일화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해 10월 강진지역 유기농 겉보리 재배농가 14호(대표 오경배)에서 82ha를 계약재배해 올해 2억 3천만 원의 조수입(농가당 약 1천600만 원)을 올렸다.'맥콜'로 음료시장에서 잘 알려진 일화는 프리미엄급 '유기농 보리음료'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보리 주재배지역인 전남에서 유기농 겉보리를 쌀보리 수매가격보다 약 1.7배 높은 40kg가마당 5만 7천 원에 전량 수매하는 조건으로 계약재배를 시키고 있다.오경배 대표는 "강진은 해양성기후를 띠면서 겨울철 기후가 따뜻하고 토양이 비옥해 보리 재배에 적합하다는 이점을 살려 유기농 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이모작으로 유기농 겉보리를
통영시(시장 김동진)의 역점사업인 '3대 의식개혁범시민운동'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 시민과 전통시장, 전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통영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가대교개통,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의 성공적인 운행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찾게 되자 관광객 불만을 해소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주차질서 지키기','친절하게 다가가기', '음식 제값받기'등 3가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먼저 통영의 대표 먹거리인 충무김밥 가격을 인하하였고,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돼지국밥을 취급하는 전 업소에 대하여도 국밥 가격을 인하 및 안정화 하였다.또한 중화요리 업소의 친 서민음식인 자장면, 우동, 짬뽕 가격을 안정화하는데 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