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먹고, 마음껏 즐기고, 마테차 한 잔!코카-콜라사는 19일부터 정열의 라틴 스타일 음료 ‘태양의 마테차’ CF를 통해, 남미 미녀들이 놀고! 먹고! 마테한잔!을 즐기는 날씬한 라이프 스타일 전파에 나섰다.남미의 풍광과 음악을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는 뜨거운 해변을 배경으로 남미의 미녀들이 햄버거, 스테이크 등을 배부르게 먹고 삼바 춤을 즐기다 마테차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남미 미녀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껏 먹고 즐기면서도 탄력 있는 S 라인의 몸매를 유지하는 라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 마테차는 남미에서 물처럼 즐겨마시는 차로 알려져 있다.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정열의 라틴 음료라는 ‘태양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에 따르면 4월 21일 새벽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한라산 어리목 일대를 비롯하여 한라산 고지대가 안개에 의한 '상고대'가 연출되면서 한라산의 하얀 풍경에 탐방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냈다.4월 21일 한라산 일대의 온도가 영하권(오전6시 기준)으로 접어들어 때아닌 눈꽃세상이 연출되면서 일요일을 맞아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 겨울 풍경을 선사하게 된 것이다.한라산국립공원은 기온 저하로 인해 탐방객 본인의 안전을 위해 여벌옷, 스틱 및 장갑 등 겨울산행의 필수 보온장비를 준비하라고 탐방객들에게 당부했다.한편, 4월 21일 휴일 맞아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은 총 3,226명(어리목 1,166명, 성판악 1,456명, 영실 448명, 관음사지구 142명, 돈내코 14명)이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오후 2시 한국 야쿠르트 잠원동 본사에서 열리는 제1회 소비자 포럼에 참석한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했다.김명연 의원은 오는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쇠고기시장 개방 확대 대책 마련을, 김성주 의원은 명확한 허용 기준조차 없는 빙초산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정승 식약처장에 따져 물었다.김명연 의원은 "오는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안보 문제 외에도 쇠고기 시장 개방 확대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판단, 국민적 정서에만 의존하지 말고 학술적으로 입증된 데이터 등 보다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성주 의원은 "빙초산은 강한 부식성과 중독성은 물론 피부화상, 안구장애를 일으키거나 20g~50g을 섭취 시 사망의 위험성으로 미국 등 선진국은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제약없이 누가나 구입 할 수 있으며 식당에
돼지 구제역 백신 효과에 대한 의문점이 경기도 연구 결과에 의해 풀렸다.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돼지의 구제역 백신접종항체가 유지에 대한 연구를 완료하고 KCI 등재지인 한국가축위생학회지에 논문을 등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학회에 발표한 논문은 지난해 문제가 제기된 구제역 백신 항체 효능을 조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논문(원저) 형태로 발표한 자료이다.연구소는 2012년 경기도 포천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연구를 추진해 어미돼지의 백신 항체 수준과 비육돼지의 면역형성 정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했다.이 연구에서 어미돼지는 백신 항체가를 5개월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돼 예방접종으로 구제역을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사육하는 비육돼지는 항체 양성율이 50%이하로 나타나 어미돼지
경기도가 1980년대 중반 이후 침체됐던 피조개 양식업 되살리기에 나섰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는 최근 피조개 자연종패 700만미(尾)를 화성시 고온리 어촌계 마을어장 10ha에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피조개 종패는 경남 가조도에서 자연 채묘한 종패를 1.5cm 내외로 중간 육성한 것이다.연구소는 향후 월별 조사를 통하여 피조개 성장도를 추정하고 피조개 양식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이다.피조개는 맛이 우수하고 영양성분이 뛰어나며, 1980년대 중반까지 수산물 단일 품종 중 최고의 생산량을 보였지만 이후 대량 폐사 등으로 양식업이 침체되어 있다.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피조개 양식이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경기도 지역에 자연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피조개 양식에 대한 도내 어업인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홍석우 소장은 “이번에 살포한 피조개 종
산청군은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형(H7N9형)으로 인한 인체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빈틈없는 방역사업추진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산청군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공동방제단, 산청축산청정센터를 활용한 일제소독 강화, 가축질병예찰 확대 등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다.그리고, 야생조류 접근방지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가금류사육시설에 야생조류퇴치제 720개를 부착했으며 또한 생석회 12톤을 배부하여 가금류 사육농장의 입구와 읍면, 마을간 경계지역에 살포함으로써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군 관
16일 강원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노인들의 혈액을 채취해 혈액분석기로 건강진단을 한 후 건강식품을 특정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A씨(52.여) 등 3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및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삼척시 사대안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인들을 유인해 손가락에서 혈액을 채취한 후 위상차현미경(생혈액분석기)으로 혈액을 분석, 특정질병이 있는 것처럼 현혹했다.이 후 일반 건강식품인 디톡스 등 23종을 특정질병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ㆍ과대 광고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약 300명을 상대로 38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먹고, 즐기고, 다이어트 차 마시고!보다 다양하고 새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즐기고 싶은 만큼 즐기면서 색다른 맛에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이색 `다이어트 차’ 한 잔으로 탄력 있고 볼륨 있는 몸매까지 가꾸는 스마트한 `차 다이어트족’이 늘어나고 있다. 식음료업계에 차를 마시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색 다이어트 차 제품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 다이어트’가 웰빙 다이어트 비법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새로운 차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최근 녹차나 홍차 등 전통 차에서 벗어나 마테차, 펜넬차 등 새로운 맛과 풍미를 갖춘 새로운 다이어트 차들이 다양하게 제품화돼 차 다이어트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상황. 마테차는 탄력 있고 볼륨감 넘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어필하고 있고, 펜넬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전승수)은 지난 12일 부여쌀을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대가로 부여농협 쌀조합공동법인에서 3억원을 받은 혐의로 최모씨(30)를 구속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2010년2월부터 2011년2월까지 쌀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그 차액을 차명계좌로 돌려 받은 홈플러스 쌀 구매담당 안모씨(33)가 구속된지 일주일 만이다.최씨는 안씨의 후임 쌀 구매 담당이다. 최씨는 안씨가 부풀려 놓은 쌀 가격을 유지하는 대가로 3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최씨는 3억원을 신혼집을 마련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여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홈플러스에 가장 많은 쌀을 납품하고 있다. 법인은 저가라도 홈플러스에 쌀을 납품하려 했다. 법인은 납품하는 쌀의 2%를 장려금으로 홈플러스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100억원을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