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8일 오전 9시10분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치행정국 직무성과계약 인터뷰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건설교통국 등 직무성과계약 인터뷰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8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차 도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3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서남권 화장시설 김제시 참여 협약식에 참석한다.또 오후 4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세운상가에서 열리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대외발표 및 상생협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1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어르신 자서전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7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강동오케익이 제조·판매한 ‘바이전주수제초코파이’, ‘우리밀수제화이트초코파이’, ‘우리밀더리얼수제초코파이’ 제품에서 유통기한을 허위 표시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올해 2월 22일, 23일, 27일인 ‘바이전주수제초코파이’와 유통기한이 올해 2월 24일, 25일인 ‘우리밀수제화이트초코파이’, 유통기한이 올해 2월 27일인 ‘우리밀더리얼수제초코파이’ 제품이다.또한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진명바이오케어가 ‘JM-3000 베름카인’, ‘JM-1조 베름카인’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회수대상 제품은 식품위탁생산업체인 네추럴에프앤피가 제조한 것으로 유통기한이 2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27일 진주시 문산읍 진주원예농협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중 세계 최초로 진주배가 UAE 할랄인증을 받아 두바이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적하는 진주배 물량은 6.75톤으로 UAE 정부기관인 표준측량청의 엄격한 인증을 받아 처음 수출한다. 수출 된 진주배는 두바이 현지 고급 매장인 스피니스 매장에 입점해 판매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선적은 진주시(시장 이창희),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과 진주시 수출배연구회(회장 김상중) 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로써 1차 수출 반응에 따라 지속적인 거래와 함께 8월경 생산되는 조생종 배도 수출할 계획이다.신흥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18억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인 할랄인증을 취득한 진주배는 진주시 수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향후 수출 확대에 큰 도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은 27일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 미래상세 전자기후도를 도입한 농작물 지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작물 지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농업용 미래상세전자기후도를 활용해 지역별·필지별 기상 및 토양에 적합한 최적의 작물추천과 재배정보를 구축했으며, 내달부터는 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농업용 미래상세전자기후도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전자지도로 경도, 위도, 고도, 지형 등 농업에 필요한 소기후 모형들을 세밀하게 반영해 최고, 최저, 평균기온, 강수량 등을 2011년부터 2100년까지 10년 단위로 상세히 예측할 수 있는 지도다.이렇게 구축된 농작물 지리정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27일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행정부지사와 물가대책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한 체불임금 해소 추진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당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 개인서비스 요금 특별관리 등을 설명하고 민간단체, 유관기관, 행정이 힘을 모아 설 연휴 물가안정 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선 도 및 행정시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양곡, 과일, 채소류, 수산물, 축산물 등 5개 분야 32개 성수 품목에 대해 적정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과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골목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27일 친환경 축산 육성과 FTA에 대응한 축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녹색축산육성기금 150억원을 1% 저리로 융자 지원키로 하고, 내달 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또는 HACCP 지정 농가 등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축산 기술 개발업자 등이다. 또한 신규 축산 농가에 대해서도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에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사업 희망자가 해당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및 지원 금액은 2~3월께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올해는 ▲융자 한도액을 최고 10억원에서 30억원까지 확대 ▲축산기술개발 사업자 융자 지원 한도 20억원 신설 ▲전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7일 시정구상을 밝히는 자리에서 옛 마산, 창원, 진해에 지역별로 ‘새로운 미래먹거리 마련’과 ‘재개발 활성화’, ‘대형유통업체의 역할’과 관련한 구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우선 마산해양신도시가 옛 마산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안 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를 친환경문화비즈니스와 관광이 접목된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서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를 세워 옛 마산지역의 경제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창원의 ‘대형 유통업체와 기존 지역상권 간의 상생문제’도 언급했다. 안 시장은 “창원에는 롯데, 신세계 등이 수 곳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 업체들이 시민들에게서 많은 수익을 얻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