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급증과 친환경 유기농 관련 산업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생산품 및 가공품, 신선농산물, 친환경 제품들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관련 산업 유통시장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4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를 개최한다.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친환경유기농 농축수산물 및 천연제품, 친환경유기농 가공품, 친환경 농자재, 농특산물, 전통식품, 유기농 키즈용품, 도시농업, 귀농귀촌 등이다.유기농 화장품 특별관, 귀농 및 도시농업 박람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
BBQ 올떡볶이(대표 김성보)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올떡볶이는 초보 창업자도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안심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의 외식전문경영인 육성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고, 본사 슈퍼바이저들의 1:1 맞춤형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올떡볶이의 모든 메뉴는 반가공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적고 쉽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기본형 33㎡(10평) 기준 4720만원(점포비 제외) 정도다.이번 창업설명회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창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올떡볶이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날짜를
본죽(대표 김철호)은 송년회, 회식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해장죽’ 기프트본 구매 고객 대상의 경품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곡식을 오래 끓여 알갱이를 무르게 만든 죽은 과음으로 자극 받은 위의 점막에 무리를 주지 않아 속을 편하게 해주고 소화 및 흡수가 빨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이번 이벤트는 본죽의 대표 해장죽인 ‘낙치김치죽’, ‘신짬뽕죽’, ‘매생이굴죽’ 등 총 3종의 기프트본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8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해장죽 3종의 기프트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2일 본죽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다.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술을 마신 다음 날 속이 울렁거린다는 이유로 아무
김장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김장’, 단어만으로도 주부들에게 걱정과 부담을 주는 단어다.재료준비는 물론이고 맛을 내는 일 또한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주부들이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일일 것이다.재료준비부터 숙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준비해야 하는 재료의 양도 엄청나서 중압감이 느껴지는 김치 담기이지만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 레서피를 자랑하는 김치들도 있다.숙성기간 없이 간단한 재료 준비와 손질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보쌈김치, 쪽파김치 등이 그 예다.신송식품에서는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간편 김치 레서피를 김치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맛있는 김치 양념 만들기와 함께 제공 중이다.마늘, 생강, 젓갈 등 갖은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도 무언가가 부족한 듯한 기분에 각종 조미료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쌀 관세화 유예종료(1994~2014)에 따른 지속가능한 여주쌀의 경쟁력제고와 농업인소득증대를 모색하고자 ‘쌀 시장개방 대비 여주쌀 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24일 오후 일성콘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각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쌀 도정업체, 쌀 전문가, 소비자 시민 모임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토론회 주제발표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의웅 박사가 ‘쌀 시장 개방에 따른 대응전략’을 대한민국 농학박사 1호인 안학수 박사가 ‘여주쌀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으며, 여주쌀 판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심정보 대표가 ‘여주쌀의 현주소’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여주쌀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 김의웅 박사, 여주시의회이상춘
24일 인도 비영리단체 카운터커런츠에 따르면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와 22가지 질병의 상관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유전자 변형 작물, 글리포세이트, 미국인 건강의 악화"라는 제목으로 유기농업관련 학술잡지 오개닉 시스템 저널(Journal of Organic Systems) 9월에 실렸다.유전자 변형 생물체(GMO) 작물의 표시에 대한 움직임이 커져가는 가운데, 추세에 힘입어 GMO를 완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건주는 현재 GMO 표시법안에 대한 표결이 지지표 0.3%가 모자란 채 종결된 상태다. 오리건주에서 GMO로 수익을 보는 자들은 GMO 표시제가 시행되지 못하도록 2천만 달러를 지출했다.한편 버몬트주는 GMO 표시법을 저지하려는 소송에 직면했다. 미국은 전 세계 64개국이 GMO 식품을 표시하는 가운데에도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저자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한 GMO 작물이 증가한 것
외식업계가 '굴'을 활용한 신메뉴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굴은 특별히 유행을 타지 않는 익숙한 어패류이지만 겨울마다 찾게 되는 식재료 중 하나다. 굴은 겨울에 맛이 최고조에 이르러 특히 이때 영양가가 높은데, 아연, 철분, 칼슘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D가 많아 일조량이 적은 겨울, 체내에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D를 보충하기에도 적격이다.외식업계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굴을 활용해 다양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굴을 주재료로 하거나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이 메뉴는 굴보쌈, 굴국면, 굴탕, 굴뷔페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올겨울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최고의 보양식 '굴'요리를 살펴보자.종합전문외식기업 놀부의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놀부보쌈은 매해 겨울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도내 마을어장의 자원 회복과 잠수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하반기에 홍해삼, 전복 등 어린 수산종묘 166만마리를 방류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한해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62개 어촌계에 전복종패 111만6000마리, 홍해삼 108만6000마리, 오분자기 6만500마리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상반기에 평대 등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전복종패 42만1000마리, 홍해삼 11만4000마리, 오분자기 6만5000마리 등 모두 6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남원, 애월 등 47개 어촌계에 전복종패 69만5000마리, 홍해삼 97만2000마리 등 166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종묘 방류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류 대상 어장에 대한 해적생물을 구제한 후 방류하는가 하면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제주특별자치도
태안군은 안면도 천수만에 위치한 창기7리 어촌계(어촌계장 손장현) 60여명의 계원들이 이달부터 굴 채취 작업에 나서 손놀림이 분주하다고 24일 밝혔다.아직 굴 채취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어민 1인당 10여kg을 채취해 총 600kg 이상을 채취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이맘때 1인당 7~8kg을 채취하던 것 보다 20~30%가 늘어난 양으로 그 어느 해 보다 굴이 풍작인데다 살이 빨리 차올라 알이 굵고 영글기 때문이다.손장현 어촌계장(안면읍 창기7리어촌계)은 “채취 초기에 이렇게 알이 영글고 탱탱한 굴은 처음 보는 유례없는 풍작”이라며 “올해는 태풍 등 재해가 없어 폐사량도 거의 없었고 가을철 날씨도 좋아 굴 생육환경이 좋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요즘 김장철이라서 굴이 채취가 되기 바쁘게 인터넷과 전화예약으로 전국에 팔려 나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창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생 25명을 대상으로 쿠키, 초코과자 및 미니 케잌을 직접 만들어보는 '내 꿈은 파티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2014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위생관리 및 조리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안전교육부터 시작해 청소년들이 저마다 창의력을 발휘, 과자와 빵을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해봄으로써 합리적인 진로 목표 설정이 쉽도록 마련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쿠키 모양을 만들고 굽는 동안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체험에 임했다.청소년들은 “비록 서툴지만 직접 만들고 포장해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