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우려와 관련 부여 방역초소 및 논산방역 초소도 방문해 이동경로 차단과 방역을 위한 지시를 내리고 직접 소독작업에 참여도 했다.한편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AI의 전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남·북 및 광주광역시 지역 내 가금류 가축, 이와 관련된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19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동했다.
전북 고창 종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이어 부안 육용오리 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가능성이 커지자 군산∼부안∼고창으로 이어지는 겨울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관련해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후 확산 조짐이 보이자 이동필 농림축산부장관은 지난 17일 고창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며 확산방지를 위한 지시와 함께 방역업무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 했다.
충남 남당항 일원에서 겨울철 별미 새조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홍성군의 17일부터 30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제11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 기간 동안 불꽃놀이, 새조개 까기, 새조개 그리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한편 새조개는 새의 부리처럼 생겼지만 단맛이 좋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12월 부터 잡혀서 산란기 전인 3월까지가 제철이다.또한 단백질, 철분, 타우린 등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하는 여성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겨울이 힘든 체질과 사상체질에 따른 겨울보양 약선음식은?매년 1월은 일년 중 가장 추운 때이다. 추운 날씨는 만물을 얼어붙게 하고 행동이 위축되게 한다. 할 것은 많은데 마음만 앞서고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다. 추운 겨울을 활기차게 보내기 위하여서는 몸을 따듯하게 하면서 몸의 냉증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체질에 따라서는 몸의 냉증이 나타나지만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오래전부터 봄과 가을이 되면 보약을 먹어왔다. 봄에는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기 위하여 복용을 하였고, 가을에는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하여 보약을 먹어왔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보양식으로 더위와 추위를 견디었다. 겨울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건강법이 필요하다. 체질에 따라서 겨울을 잘 견디는 체질이 있고 힘든 체질이 있다. 사상체질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 농장의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축에 대한 검사결과 고병원성 H5N1형으로 최종 판명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북도는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운영중인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경주, 문경, 상주, 김천, 고령, 청도 등 타도와 인접한 7개 시군은 타도와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초소를 우선 설치·운용하고 있다.또한 도내 AI 의심축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이 있는 농가(6호)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시·군, 가축위생시험소, 공수의사 등 방역요원과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등을 통하여 닭, 오리 사육농가를 중심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17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으로 신고된 전북 고창군 사육 종오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으로 판정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전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오는 18일부터 국가위기경보단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여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다고 17일 밝혔다.이후 고창의 발생 건이 확산 조짐이 보일 경우에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위기경보단계를 격상하여 운영하게 된다.한편, 경남도 가축방역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도내 전 시‧군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설치·운영하게 되고 시‧군별로 3~5개소의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여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경유, 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에 대해 세척‧
경기도는 17일 북부청 상황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우유 및 햄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 김경환 도드람양돈조합 엘피씨 대표, 최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함께 참석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십시일반 사랑의 온정을 모아 서울우유가 1천만 원 상당의 우유 4톤(900박스)을, 도드람양돈조합이 500만 원 상당의 햄세트를 경기도에 기부했다.기부된 우유와 햄세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1,050여 가정으로 1주일 이내 전달 될 예정이다.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인들의 모금으로 이번 행사가 이뤄진 만큼 축산물 가격안정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축업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축산업이 갖고 있는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가축 사육이 1차 산업인 축산업과 2차 산업인 치즈, 소시지 가공업, 3차 산업인 숙박, 관광업이 서로 결합한 6차 산업을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창조경제의 6차 산업의 핵심인 축산체험농장 3개소에 4억5200만원을 투자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축종별 체험농장을 육성 관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체험농장은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 향상에 큰 역할, ▲단순한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오감 만족형 농촌체험으로 자리 잡아 자연·생명·교육이라는 콘텐츠가 합쳐져 교육적 활용가치로 접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민들이 축산업이라 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축산물 대량소비가 이루어지는 설 대비 위해·부정축산물 유통방지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 행정시, 및 유관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도축장, 대형마트, 식육포장처리업소, 소규모 재래시장 소재 축산물판매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냉장·냉동제품의 적정보관·진열·운반·판매 여부 ▲업소별 자체위생관리 운용여부 및 유통기간 변조행위 ▲축산물 허위·과대광고(표시기준) 행위 ▲불량원료 사용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시를 실시한다.한편 최근 오리 도축과정에서 잔모처리 및 방혈불량으로 인한 피멍(혈흔) 발생 등 적절한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사례 등이 추가로 발생되
세계 생산량 카오오 1위·커피 3위 '코트디브아르'지난 주말(11일) 방문한 코트디브아르 대사관에 들어서자 향긋한 커피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대사실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다. 실베스트르 쿠아씨빌레 대사는 직접 내린 따뜻한 커피로 황창연 푸드투데이 발행인과 진향자 한복진흥회장을 맞았다.서아프리카의 모범국으로 불리우는 '코트디부아르'. 서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비옥한 땅에 물도 풍부하고 온갖 농산물이 풍성해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세계 3위, 코코아 세계 1위, 파인애플, 야자유 아프리카 1위를 자랑한다.코트디브아르 커피에 대한 쿠아씨빌레 대사의 사랑은 대단했다.쿠아씨빌레 대사는 "(코트디브아르에는) 두종류의 커피열매가 생산되는데 아라비카와 로브스타다. 아라비카는 산에서 열매가 자라기 때문에 에티오피아, 케냐에서 많이 생산되고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