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힘내라! 대한민국!”고객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8일까지 현장매표소 및 네이버,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을 통해 안성팜랜드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입장 당일 구매한 수량만큼 초대권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후 3개월 이내 재방문 시 자유롭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농협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친절한 거리두기’캠페인,‘임시휴장’등을 통해 정부 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서 왔으며, 긴 방역 기간 몸과 마음이 지친 대한민국을 위로하기 위해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27일 'CCTV 방역관제센터'에서 위탁 사육농가 184호 중 현재 닭을 키우고 있는 30 농가를 대상으로 영상을 통해 사육지도, 방역관리 등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특별방역기간 중 계열업체 사육담당자의 농장 출입제한 조치에 따라 파생된 성적저하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추진케 된 것이다. 체리부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농장 출입제한으로 모닝팜 업무(사육담당 자의 새벽 농장방문)가 중단됨으로써 농장의 차단방역, 항생제 잔류, 환기·온습 도 관리, 사료 잔량파악 등의 현장업무가 어렵게 됨을 고민해 오던 중 이미 설치·운영 중인 방역관제센터의 영상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게 됐다고 한다. 또한 방역 CCTV를 설치하지 않은 농가(60% 상당)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체리부로는 사육 농가에게 양질의 병아리와 사료 공급 외에도 ‘모닝팜 제도’, ‘부속 병성감정기관’, ‘월간 소식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농장관리를 함으로써 동종 업계 최고의 사육성적(생산지수 평균 345)을 유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먹거리 선물을 선호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실내 취식 관련 품목 판매가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0년도 명절 시즌 내 대형 마트 및 대형 체인 슈퍼마켓에서의 선물 세트 판매 동향을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운데서도 선물 세트 시장이 변화를 거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에 먹거리 선물 증가, 지난 추석 식품 선물세트 전체 판매액의 약 87% 차지 2020년 추석 시즌 대형 마트 및 대형 체인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식품 선물 세트는 전체 판매액의 86.5%, 전체 판매량의 83.2%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위기에도 국내 소비자는 먹거리를 더 많이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설 시즌 대비 대형 마트 내 판매의 9% 성장에 힘입어 전체 식품 선물 세트 판매액은 7%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형 마트서 4만원대 식품 선물 세트 판매, 가장 높은 성장세 기록…다양화한 구색의 선물 세트 선호도 증가 2020년 추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6일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과,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올 겨울 폭설과 한파까지 겹친 상황이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또한 설이 떡국용 떡 판매의 대목인만큼 떡 가공사업으로 유명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선물세트 구성, 판매현황 등을 살펴보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설 명절을 맞이해 주요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귀성 대신 선물보내기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6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한정식 '담양에 초대'에서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안용승 남서울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자영업자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우리 쌀을 이용한 쌀밥이 맛있는 식당을 발굴해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자영업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금차 지정된 '담양에 초대'는 충남도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생산된‘청품명월 쌀’을 남서울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죽순 추어요리와 함께 쌀 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농협은 지난해 '쌀 맛 나는 고향밥집' 1호점(명인밥상-송파농협내), 2호점(암사민물장어-강동농협내)을 선정한 바 있다.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식당을 발굴하여 자영업자 기(氣)살리기 및 쌀 소비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과 함께, 지역사회 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으며
◇ 상임이사 ▲ 부사장겸기획이사 신현곤 ▲ 식품수출이사 오형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홀딩스(대표 윤재엽)가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을 흡수 합병한다.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예정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글로벌 신인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과 함께 삼양사 의약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된 기업이다. 2019년 매출 약 945억원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물질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분야로 진출했다. ‘삼양바이오팜USA’,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등 해외 법인을 연이어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 중이다. 2018년 설립된 삼양바이오팜USA는 미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화장품에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스테로이드류 등 부정물질 753종(48개 분석법)에 대한 수사배경, 분석방법 등을 담은 ‘2020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사‧분석사례집은 부정‧불법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대검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국내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사단계에서 분석법을 활용해 분석 의뢰항목 2,289건을 검사하고 488건(검출율 21.3%)에서 부정‧불법 성분을 확인한 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했다. 이번에 발간된 수사‧분석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품 중 불법혼입 성분 545종(20개 분석법) ▲식용금지 성분 37종(9개 분석법) ▲화장품·의약외품 등 불법혼입 성분 157종(10개 분석법) ▲기타 분석법 14종(9개 분석법)에 대한 수사‧보도 사례와 분석방법으로 구성했다. 새로 추가한 분석법은 ▲전립선질환 치료제(21종) ▲백굴채 성분(4종) ▲블랙코호시 성분(4종) ▲문신용 염료 중 사용제한 착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유통 중인 수입식품 등의 안전과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수립해 시행해오고 있다.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영업자 지도·점검 ▲유통 수입식품 수거·검사 ▲해외직구식품 안전성 검사 ▲무신고 제품 등 수입식품 유통관리 등이다. 그간 행정처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수입 비중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외국식품판매업소 단속도 강화한다. 또한 해외 위해정보 관련 식품 및 부적합 이력이 높은 식품 등 수거·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기호식품.건강기능식품 등의 영양·기능성분 검사도 실시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기능(성기능·다이어트 등) 표방 제품 및 영유아 분유,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해외직구식품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사를 확대실시하고, 검사결과 유해제품은 수입통관단계에서 차단한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등의 체험 수기를 올린 인터넷 블로그 953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하게 광고하고 기준‧규격을 위반한 379건을 적발해 차단하고, 이중 광고주가 아닌 제3자가 추천‧보증하는 일명 ‘뒷광고’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제품 홍보 매체로 활용되는 블로그를 통해 체험기, 사용 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적발된 사례는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167건(45.5%),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83건(22.6%) ▲소비자 기만 60건(16.4%) ▲거짓·과장 44건(12.0%) ▲의약품 오인·혼동 7건(1.9%) ▲기준 및 규격 위반 6건(1.6%) 등이었다. 적발 광고들은 "크릴오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을 하거나 항암, 질염, 원형탈모 등의 질병을 직접 언급하며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식품에 키 성장,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등의 기능이 있다고 홍보한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83건(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