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강남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김태준 아워홈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이사, 전영산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등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전문 분야에 관련한 데이터∙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식음서비스와 헬스케어,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 연구개발은 물론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아워홈은 이번 KB손해보험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가 보유한 식음, 헬스케어 데이터 연구를 통해 개인별 식사 및 영양에 따른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한다. 이어 헬스케어 3대 영역인 진단, 치료, 관리 각 과정에서 식단과 식품을 통한 ‘케어 솔루션(Care Solution)’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쎌바이오텍의 ‘100%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22 설날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 변종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보다 이른 오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듀오락 몰에서 진행한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유산균 섭취를 돕고자 추가 제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듀오락 골드 ▲듀오락 골드 캡슐 ▲듀오락 베이비 ▲듀오락 에이티피 ▲듀오락 얌얌플러스 ▲듀오락 얌얌 등 구매 시, 최대 2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듀오락의 스페셜 케어 ▲민감한 장을 위한 ‘듀오락 스탑’ ▲소화효소가 함유된 ‘위청장쾌’ 제품의 추가 증정과 체험용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또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온가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7 등은 6개월분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기농 골드 ▲유기농 베이비 ▲키즈 유산균 ▲아기 유산균 등은 3개월분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7 프리미엄 ▲위장간 케어 제품은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외에도 ▲달콤한 초코볼 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임인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올 설엔 서로의 응원이 되어주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해, 새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천녹’, ‘황진단’ 등의 인기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비대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행사 초기 10일간(1.7~1.16) ‘얼리버드 행사’가 진행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카카오/네이버페이 결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15/3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2만원의 혜택을 즉시 제공하고 네이버페이로 15/30만원 결제시에는 1/2만원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설명절 선물로 ‘정관장 홍삼’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식협회는 5조원 규모의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선물 수요가 전년대비 7.2% 증가 했을 뿐만 아니라 선물시장 내 1위를 차지한 ‘홍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 요즘, 냉동만두 시장에 김이 피어오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약 5455억원 규모로, 2018년 4912억원, 2019년 5078억원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집밥 선호 현상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오뚜기는 ‘X.O. 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X.O. 교자 고기&제주마늘 △X.O. 미니군만두 고기 등 2종으로, 당면 없이 알차게 꽉 채운 속이 특징이다. ‘X.O. 교자 고기&제주마늘’은 당면 대신 마늘과 고기로 속을 채운 제품으로, 제주산 생마늘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만든 특제 마늘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선사한다. 유수진공반죽법을 사용하여 더욱 얇고 찰기 있는 식감의 만두피를 적용했으며, 찐만두나 군만두, 만둣국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인 ‘X.O. 미니군만두 고기’는 당면이 아닌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채웠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축산물을 수입·판매하는 영업자가 수입 축산물의 통관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활용하는 ‘수입 축산물 신고·검사 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동영상을 제작해 6일 식약처 누리집에 게시했다. 동영상은 ▲사전 수입신고 제도 ▲조건부 수입검사 제도 ▲잔여 검체 반환 제도 ▲축산물 전자위생증명서 제도 등에 대해 소개한다. 사전 수입신고와 조건부 수입검사는 수입식품 통관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제도로서 사전 수입신고는 수입식품 등이 국내에 도착하기 5일 전부터 영업자가 수입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조건부 수입검사는 무작위표본검사 대상이거나 원료 수급‧물가 조절을 위해 긴급 수입된 수입식품 등을 통관검사 완료 전 보세창고에서 일반 창고로 이동・보관할 수 있는 제도다. 잔여검체 반환은 수입식품 등 통관검사(정밀‧무작위) 결과 적합한 경우 검사에 사용하고 남은 검체를 영업자가 신청하면 반환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영업자는 잔여검체를 전시·실험·자가소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잔여검체 폐기 감소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축산물 전자위생증명서는 영업자가 매번 종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영양사협회(이하 ‘협회’) 제26대 회장으로 김혜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장(국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김혜진 회장은 2021년 11월 13일 개최된 대한영양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법정 영양사 단체로 국민건강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관한 연구, 홍보활동과 16만 영양사들의 자질향상, 권익옹호를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환자의 질병치료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김혜진 회장은 서울특별시영양사회 회장, 전국병원영양사회 회장, 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제ㆍ개정 및 활용 제정위원, 한국임상영양학회 부회장,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이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영양사시험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여 식품영양 및 보건의료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년의 재임 기간 중 매일 1500만명의 급식을 책임지는 영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플랫폼 노동자 간에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위원장 이선규)은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 변연배 인사지원실장, 민주노총 측 이선규 위원장, 홍창의 배달플랫폼지부장, 김영수 배민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아한청년들과 계약한 라이더들은 앞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보험료는 1년 이상 배송대행 기본계약자 중 1일 20건 이상, 연간 200일 이상 배송실적이 있는 오토바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유상종합보험 가입자의 경우 연 100만원, 유상책임보험 가입자는 연 50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배달료 산정 기준은 기존 직선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라이더들은 실제 이동한 거리가 반영된 배달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푸드의 원조 홍삼이 새해 명절을 보내는 아시아권에서 대표적인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하는 등 해외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K-드라마 영향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며 젊은 세대 유입이 증가한 것이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 다양화와 함께 이커머스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제조기업 KGC인삼공사의 해외 수출실적 역시 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대비 2020년도는 4.8% 늘었고 ‘21년도 역시 3분기까지 20% 가량 증가했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 해외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국가별 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홍삼 세계지도’를 공개했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홍삼제품 ‘에브리타임’이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팅하오 홍삼” 국가별 매출 1위 중국, 인기 제품은 ‘뿌리삼’… 고가에도 지갑 활짝 해외 홍삼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생산되는 홍삼을 ‘고려삼’이라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의약 제품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14일까지 집중점검 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화장품의 기능성 오인 광고 등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누리집(사이트)은 온라인 쇼핑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속하게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상습 위반자에게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광고는 허가(심의) 범위 내에서만 광고할 수 있으므로 제품의 허가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해야 한다. 특히 무허가‧무신고 제품은 품질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으므로 구매‧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소비자가 설 명절 선물을 안전하게 구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을 사전에 점검해 온라인 부당광고를 근절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농어업회의소 회장단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농해수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농어업회의소법 논의와 제정을 촉구했다. 김제열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농어업회의소 회장단(나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 김덕중,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욱 참석)은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원장(충남 보령·서천)과 위성곤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제주 서귀포),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등과 만나 여야 및 정부안까지 발의된 농어업회의소법을 국회에서 신속하게 검토하고, 현장 농어업인의 요구에 따라 농어업회의소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흠 위원장은 농민단체의 참여 등에 대해 오해한 부분이 있으나 이를 해소했다며, 여·야 간사들이 농어업회의소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농민들도 정년을 둬 73세 이상은 연금을 지급하고, 은퇴한 고령농민들이 내놓은 토지는 청년농업인이 경작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의원은 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