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5년 주기 정밀검사’ 제도(2017년 2월 22일)가 내달 22일로 시행일이 도래된다. 이에 따라 정밀검사 또는 무작위 표본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된 수입식품 등은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 Q&A를 통해 수입식품 등 ‘5년 주기 정밀검사’ 제도란 무엇이며, 유효기간 계산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Q1. 수입식품 등 ‘5년 주기 정밀검사’ 제도란? 최초 정밀검사 또는 무작위표본검사를 받은 후 5년이 경과된 수입식품 등은 정밀검사 대상이 되는 제도이다. Q2. 유효기간 5년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2017년 2월 22일 이후 선적돼 최초 정밀검사 또는 무작위표본검사를 받은 경우, 수입신고확인증 발급일자를 기준으로 5년을 기산한다. 다만, 2017년 2월 22일 이전에 선적돼 최초 정밀검사 또는 무작위표본검사를 받은 경우, 2017년 2월 22일 이후 선적된 수입식품 등에 대해 처음 수입신고확인증이 발급된 날을 기준으로 5년을 기산한다. 참고로 무작위표본검사의 경우 검사항목에 따라 5년 주기 정밀검사 대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을 설치했다. 삼양식품이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하는 최신 방식으로, 태양광 설비와 벽체를 일체화 시켜 건축 공기를 단축하고 공사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태양광 설치에 따른 건물의 내하중 성능을 비롯하여 단열이나 누수 방지 등에 전혀 영향없이 건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특히 유려한 외관을 보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용이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밀양공장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2140㎡ 규모로, 외벽 두 개 면에 총 924개 패널이 설치됐다. 연간 발전량은 436 MWh/yr 로, 약 760가구가 1년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해 내는데 이는 매년 나무 896 그루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94톤(t)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한국형 RE100 (Korea Renewable Energy 100% - 재생에너지 100% 달성) 캠페인 참여에 대한 상호 협력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에 대한 ‘5년 주기 정밀검사’ 제도 도입(’17.2.22.) 후 내달 22일 시행일이 도래함에 따라, 수입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5년 주기 정밀검사 시행 질의응답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5년 주기 산정방법, 정밀 검사 대상 여부 확인 방법 등 제도 시행과 관련해 영업자가 꼭 알아야할 사항 등을 담았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에 자료집을 게재하고, 이와 함께 영업자들이 직접 수입하는 제품의 정기 정밀검사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과거 수입신고 이력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5년 주기 정밀검사’ 제도는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정밀검사 또는 무작위 표본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된 수입식품 등에 대해 다시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5년 주기 정밀검사’가 수입식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입 통관검사로 안전한 식품만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해외제조업소에 대해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지실사를 본격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 등을 하는 해외에 소재하는 시설로, 우리나라로 수출하려는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자 등이 식약처에 등록해야 한다. 식약처는 국가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현장 방문이 가능한 국가부터 우선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수출국 입국 제한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가에 대해서는 비대면 조사(서류·영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식중독균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제품, 국내외 위해정보가 있는 제품, 특정시기 다소비 제품 등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업소 35개국 490여개소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해외제조업소 460개소에 대해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곳으로 확인된 18개소에 대해서는 수입 중단 또는 수입 검사강화 조치했으며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25개소는 수입 중단 조치를, 폐업 등이 확인된 24개소는 등록취소 등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지실사가 재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날'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생활방역과 제수용품 장보리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명절음식 조리.보관.섭취 방법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바른 식품 구매, 음식 재료의 준비‧보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앱) ‘내손안’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음식점의 위생등급, 행정처분 받은 업소뿐만 아니라 회수판매 중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국내제조‧수입 식품과 업체 검색은 물론 부정불량식품을 신고할 수 있다. 앱 검색창에 달걀껍데기 표시사항을 입력하거나 앱에 있는 광학문자판독기(OCR)로 촬영하면 사육환경, 농가정보 등 상세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기능성 정보와 원료‧제품 데이터를 연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인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날'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생활방역과 제수용품 장보리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명절음식 조리.보관.섭취 방법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 고혈압, 당뇨, 관절염, 성기능 개선 홍보는 부당 광고 ‘건강기능식품’ 표시.인증 도안 반드시 확인 후 구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바른 식품 구매, 음식 재료의 준비‧보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처방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성기능 개선 등’과 같은 부당한 표시·광고에 현혹돼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영양성분을 보충하거나 인체 기능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의약품처럼 질병치료 및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거짓‧과장 광고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인터넷 쇼핑몰 포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날'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생활방역과 제수용품 장보리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명절음식 조리.보관.섭취 방법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 계란.생닭 만진 후 비누로 씻고 채소·과일 만져야 교차오염 방지 냉장.전자레인지 해동 바람직...물에 담구는 해동 방식 식중독균 증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바른 식품 구매, 음식 재료의 준비‧보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명절음식을 만들기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하며, 조리 시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특히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채소·과일 등을 만질 경우 식중독균이 전염될 수(교차오염)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 등으로 사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 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들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달걀과 생고기(육류·어류 등)는 가열‧조리 없이 먹는 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날'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생활방역과 제수용품 장보리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명절음식 조리.보관.섭취 방법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 제수용품 장보기...밀가루.식용유 등 냉장 필요없는 식품부터 과일‧채소>햄‧어묵 등 냉장 필요한 가공식품>육류>어패류 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바른 식품 구매, 음식 재료의 준비‧보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설 명절 장보는 순서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상온에서 오랜 시간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도록 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날'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생활방역과 제수용품 장보리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 명절음식 조리.보관.섭취 방법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 고향 방문은 백신접종 완료 후 개인 차량 이용 휴게소 이용시간 최소화,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바른 식품 구매, 음식 재료의 준비‧보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설 명절에는 고향과 친지 방문,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이동할 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향을 방문할 경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가급적 개인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이동으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문을 취소·연기하거나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7일 소득이 낮은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수산업ㆍ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직불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산공익직불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영세어가에 대한 지원은 제외돼 있다. 어촌사회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들 영세어가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위 의원의 생각이다. 개정안은 소득이 낮은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영세어가 직접지불제도를 신설하고,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사람,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영세어가 직접지불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어업경영체 등록, 어촌공동체 활동 참여, 어업유산 보전 등을 준수의무로 규정했다. 위 의원은 “수산직불제법의 확대를 통해 영세어가 보호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법안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