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음식과 관련된 일상 속 경험이나 특별한 순간,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눴던 음식에 대한 추억,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나의 일상 등 음식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5일부터 4월 5일 18시까지로, 음식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정서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내용을 입력해 제출할 수 있고, 우편 접수 시 홈페이지에 있는 우편 응모용 서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 상금은 총 1500만원 규모로, ‘오뚜기상(1명)’에 500만원, ‘으뜸상(1명)’에 300만원, ‘화목상(4명)’에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 외에 ‘사랑상’ 수상자 60명에게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눠 판매하는 경우 개당 6000원에 판매토록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격을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약국·편의점에 대용량 포장단위(20개 이상)로 공급돼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에 한해 6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제조업체에서 소량 포장(1개, 2개, 5개)으로 공급한 제품은 이번 판매가격 지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러한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이날 7개 편의점 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약국에서도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 줄 것을 약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참고로 대용량 포장의 낱개 판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의 가맹점(5만여개소)에서 6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U와 GS25 편의점(3만여 개소)에서는 15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므로 16일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1만3천여 개소)도 17일에는 전국 가맹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닭고기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인증을 받았다. 하림은 한국육계협회로부터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도계장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받아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품질보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육계협회는 정부가 시행하는 HACCP 운용 수준 평가 결과와 수질시험성적, 축산물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 등 품질 위생 안전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업체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닭을 사육하는 농장에서부터 잔류물질 검사체계 구축과 함께 아무런 문제없이 사육된 닭을 도축하여 닭고기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진행해 위반사실이 없는지 꼼꼼하게 분석해 품질보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대장균, 살모넬라 등를 검사할 수 있는 미생물 시험 설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국내산 닭 도축 및 닭고기 판매 실적 등을 확인하며 매년 1회씩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하림은 지난 2012년 6월 국내 최초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한 도계 설비를 갖춘 정읍도계가공공장과 2,500억원을 투입 스마트팩토리로 리모델링해 2019년부터 가동한 익산도계가공공장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닭고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청미채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파스텔시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아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라는 의미로,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를 활용한 프리미엄 샐러드 등 차별화된 메뉴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 5월 합정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강남, 여의도, 광화문 일대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 등에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130㎡, 56석 규모로, 접근성이 좋은 사당역 인근 파스텔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파스텔시티는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과 연결돼 있으며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등과 밀접한 핵심상권으로 유동인구의 유입이 많은 복합 쇼핑몰이다. 동원홈푸드는 향후 20~40대 직장인과 지역 주민, 방문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호박농축액과 초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유한 스틱형 젤리 ‘브이핏 호박스틱’을 출시했다. 호박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 중 하나로서, 비타민A, 비타민 B1와 B2, 아연, 망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특히 호박에 들어있는 칼륨은 부기의 적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맵고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천호엔케어의 신제품 ‘브이핏 호박스틱’은 1포 당 호박농축액을 8,000mg 함유해 압도적 호박 함량을 자랑한다. 수분을 뺀 원료의 유용성분을 뜻하는 고형분의 함량이 65%로 풍부한 호박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평균분자량 300 Da(달톤, 콜라겐의 분자량을 나타내는 단위) 이하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1포 당 1,500mg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C와 비타민B군, 히비스커스 농축액과 함께 팥, 옥수수 수염, 율무 등 아침을 가볍게 할 특별 레시피를 더했다. ‘브이핏 호박스틱’은 쫀득쫀득한 식감의 스틱 젤리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식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대표 임금옥)는 BBQ(제너시스BBQ와 계열사)가 ‘물류용역대금’ 손해배상청구 소송 패소에 따른 배상금 179억원 전액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 입금 금액은 BBQ(제너시스BBQ)가 170억 5000만원, 지엔에스에프엔비 5억 4000만원, 지엔에스올떡 3억 8000만원 등 총 179억 7000만원이다. 이번 BBQ가 소송에서 패소해 bhc에 지급한 배상금은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6민사부의 BBQ의 물류용역계약의 부당한 계약해지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bhc에 179억(지연손해금46억 원 포함)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에 따른 것이다. 이 사건은 BBQ가 2013년 bhc와 체결한 물류용역계약을 2017년 부당하게 파기하자 bhc가 BBQ를 상대로 15년(10+5년) 보장된 물류용역계약의 부당파기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 법원은 bhc 주장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BBQ에 보장한 이익을 손해 배상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 한 것이다. 다만, 법원에서 감정한 매출금액 1197억 원이 아닌 실제를 10년간 BBQ로 인해 손해를 본 영업이익을 산정해서 판결 한 것이다. 재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맛선생 국물내기 티백’과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신제품을 출시한다. 티백은 아귀청양고추∙야채국물내기 2종, 한알은 멸치 디포리∙야채∙사골 등 3종이다.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티백’은 조각내 로스팅한 원물을 사용하여, 단시간에 깔끔한 육수를 손쉽게 우려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티백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아귀청양고추 티백’은 엄격하게 선별한 아귀 원물을 정성스럽게 손질한 뒤 볶아내 비린내를 제거했다. 여기에 국산 청양고추를 더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콩나물국이나 북엇국, 칼국수 등 깊고 진한 육수가 필요한 요리에 제격이다. ‘야채국물내기 티백’은 배추와 무, 양파, 마늘, 당근 등의 야채를 청정원만의 노하우가 담긴 황금비율로 담은 제품이다. 소고기무국이나 이유식, 잔치국수 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요리에 알맞다. 고체 타입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건져낼 필요 없이 끓는 물에 한 알만 넣으면 손쉽게 육수를 낼 수 있다. 한 봉에 25개씩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멸치 디포리 국물내기 한알’은 국물 요리의 기본이 되는 원료인 멸치와 쓴맛 없이 감칠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한 오뚜기 ‘빅 육개장 컵’이 ‘벌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뚜기는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빅 육개장 컵’이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든든하고 가성비 좋은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에 반영한 점이 ‘빅 육개장 컵’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과 건더기, 분말 수프는 물론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까지 늘렸다. 벌크업된 것은 양 뿐만이 아니다. 가마솥에 푹 끓인 양지육수에 얼큰한 양념을 더해 구수한 맛을 낸 국물 역시 리뉴얼을 통해 풍미가 더욱 깊어졌다. ‘빅 육개장 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양으로 입소문을 타자 오뚜기는 마케팅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해 11월 오뚜기는 ‘14kg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남궁민을 ‘빅 육개장 컵’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남궁민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건강한 이미지는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빅 육개장 컵’과 잘 맞아떨어져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고, 이후 월 평균 매출은 리뉴얼 이전 대비 15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체 총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체(식육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중 올해 인증을 받은 업체이며, 자격‧현황 등을 확인해 적합한 경우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로, 세부적인 신청 절차‧방법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월 말(2.14~2.28)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총 3000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에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주간 선별진료소 등에 1086만 명분, 약국·온라인쇼핑몰 등에 2460만 명분 등 총 3546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됐다. 오늘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 구매 가능 물량 3000만 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하여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월에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총 1억 9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검사에 충분한 물량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