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임영웅의 포토카드 2종을 증정하는 ‘햇살담은 영웅의 간장’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청정원 ‘햇살담은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 3개로 구성된 이번 한정 기획세트는 ‘햇살담은’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한 이후 영웅의 간장에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청정원이 전국 3대 대형마트 및 판매점에 전시한 실제 임영웅의 키와 동일한 사이즈의 등신대와 포스터, 뚜껑 스티커 등 홍보물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팬들은 마트에 비치된 임영웅 등신대를 보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임영웅 등신대 영접하고 왔다’, ‘등신대 업고 오고 싶었는데 참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는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청정원은 ‘햇살담은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 3개 구매 고객에게 모델 임영웅의 포토카드 2종을 증정하는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동봉된 포토카드 2종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등신대를 축소한 미니어처 버전으로, 팝업 형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충북 청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식품유형: 김치)’가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이병훈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명철 부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뚜기 황성만 사장의 환영사, 외부 인사들의 축사,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소개 및 비전 발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영역의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식품 안전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의 업사이클링 지원 및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생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의 분석 파트로 시작해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됐으며, 현재는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오뚜기 제품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농가 영농지원 스마트폰 어플 'NH하나로목장'의 공식 서포터즈 '하나로스마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로스마터는 'NH하나로목장'의 홍보·개선을 위해 올해 첫 출범하는 공식 서포터즈로 지난 2개월 간 공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한우를 직접 사육하고 있는 농가 및 축협직원 8명을 서포터즈 단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 서포터즈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후 23년도 개발 과제 UI/UX 개선(안)을 청취하고 자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NH하나로목장을 통해 목장을 관리하는 농가가 7천여 명을 넘어섰다”며“하나로스마터를 통해 실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NH하나로목장이 목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하나로목장은 한우사육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축산농가 영농지원 스마트폰 어플로 △농가 경영 지원 데이터 일괄 제공 △정액신청 등 농협 경제사업 이용 편의 제고 △ 농가 간 소통 창구 '커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영)는 지난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미래 보건의료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이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으로 선임돼 임명장을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을 비롯해 설훈 의원(경기 부천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정),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등이 참석했다 . 신현영 보건의료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보건의료인들의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면서 "대한민국 미래 보건의료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특위는 실력을 발휘하고 젊은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정식 의원은 축사에서 “코로나 19, 10.29 참사를 겪으며 공공의료, 필수의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꺠달았다"면서, “건강한 대한민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기존 도토리묵 중심 제품군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청포묵 제품을 선보여 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 ‘고식이섬유 청포묵(300g/2,350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식이섬유 청포묵’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묵 제품의 특성상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일반식품인 묵에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더해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곱게 갈아낸 녹두 전분을 사용해 청포묵 본연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조리하면 녹두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은 물론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한층 더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봄철을 맞아 입맛을 살려주는 레시피에도 ‘고식이섬유 청포묵’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간장 양념과 함께 담백하게 즐길 수도 있고, 샐러드 재료로 넣어 가볍게 먹기에도 좋다. 여러 부재료에 참기름을 더해 버무린 탕평채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 87명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은 공공급식 먹거리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급식관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민간 식품 연구원, 관련 학계 종사자 등으로 지난해 33명에서 37명으로 확대해 위생 안전 전문성을 보강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과 작업장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활동을 수행한다. ‘국민참여점검단’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학부모·대학생 등 일반인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는 향후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미래 학교급식을 책임질 영양사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건강한 공공급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발암.생식능력 손상.유전독성 등 위해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52종에 대한 통합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일 개최한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스마트 유해물질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그간 식품‧화장품 등 인체적용제품(이하 ‘제품’이라고 한다)별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해왔으나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물질의 노출 총량을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제품으로부터 기인한 총 노출량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발암․생식능력 손상․유전독성 등 위해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52종에 대해 얼마나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통합 위해성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통합 위해성 평가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이 확인되면 정부는 제품 기준․규격과 대체물질․저감기술 개발 등 노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계는 제조공정 개선과 대체물질 사용으로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한다. 또한 국민은 식생활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 노출량 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도쿄전력의 환경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정부는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관리·통제 시스템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IAEA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2시경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에 대한 안전성 검토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했던 IAEA 모니터링 TF의 3차 방일 미션(‘22.11.14~18)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3차 방일미션 보고서는 지금까지 IAEA 모니터링 TF가 후쿠시마 원전 안전성 검증과정에서 발표한 4번째 보고서이다. 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본 도쿄전력의 오염수 내 방출 전 측정 대상 핵종 선정방식과 관련해 핵종별 측정 및 분석결과를 반영했다"며 "충분히 보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고 평가하고, 세부 방법론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IAEA 모니터링 TF는 지난 2022년 2월 1차 방일 미션 시 도쿄전력이 예측 위주로 선정한 측정 대상 핵종(64개)을 실제 측정 결과 등을 고려한 실측 기반으로 재선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그 이유로 측정대상 핵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한성식품(경기 포천시 소재)’이 소분∙판매한 ‘고추가루(김치용, 청양)(식품유형: 고춧가루)’가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10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