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투썸위드유’는 올 상반기에 첫 출범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투썸위드유’ 5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투썸플레이스의 임직원은 월동 준비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5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는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8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박태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롯데웰푸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2013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의 슬로건인 ‘졸음 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 문구를 졸음번쩍껌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매송휴게소(목포방면) 내에 ‘졸음번쩍 캡슐부스’를 설치한다. ‘졸음번쩍 캡슐부스’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이 졸음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스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사고 안전체험관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롯데웰푸드와 함께 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푸드테크산업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8일 서울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개막식에서 "푸드테크의 혁신 성장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드테크 산업 정책의 체계적인 수립·육성·지원을 담은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은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한 총리는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기술이 융합된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와 식량난을 풀어가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등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이 "나이나 연차에 상관 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 철학을 반영했다. 18일 CJ그룹에 따르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신규 경영리더(임원) 21명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 특징은 이재현 회장의 '하고잡이' 경영 철학 아래 젊은 인재들을 과감하게 등용했다는 점이다. '하고잡이'는 나이나 연차에 관계없이 성과만 낸다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2025년도 신규 경영리더 21명은 1980년대생 12명, 1970년대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44.9세다. 1990년생 CEO(최고경영자)를 선임하는 등 총 21명의 신규 경영리더(임원) 중 12명을 1980년대생이다. CJ제일제당 전태원 ▲CJ ENM 엔터부문 유승만·이슬기 ▲CJ ENM 커머스 부문 황예나 ▲CJ올리브영 이동근·장원 ▲CJ프레시웨이 김범중 ▲CJ CGV 고재수·임성택 ▲㈜CJ 김효정·김희은·오일영 등 신규 경영리더 12명은 1980년대생이다. CJ제일제당 김세원·김영상·김창현·윤대진 ▲CJ대한통운 박승훈 ▲CJ ENM 엔터부문 박상혁 ▲CJ ENM 커머스부문 남우종 ▲CJ올리브영 이정민 ▲㈜CJ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겨울 한정 메뉴 ‘어리굴젓보쌈’ 판매를 시작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올해도 제철 맞은 남해안 굴을 공수해 원할머니 보쌈족발만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어리굴젓’을 겨울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지난 겨울 출시 후 한정 메뉴임에도 누적 판매량 8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어리굴젓은 담백한 수육과 세트인 ‘어리굴젓보쌈’과 단품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어리굴젓은 바다의 향을 그대로 품고 있는 탱글한 굴과 매콤하면서 짭조롬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으로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부드럽고 담백한 수육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어리굴젓보쌈’ 재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배달앱 쿠팡이츠에서 3만 원 이상 주문 시 어리굴젓보쌈을 포함 4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11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제철 맞은 싱싱한 남해안 굴로 만든 어리굴젓은 겨울에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별미”라며 “특제 양념을 더해 평소 굴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맛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원할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지난 10월 선보인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의 큰 반향에 힘입어, 200년이 넘는 전통의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콜라보한 프리미엄 ‘조니워커 블루라벨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의 '조니워커 블루라벨 케이크'는 지난 10월 선보인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에 대한 큰 사랑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 지난 10월 선보인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는 고객들의 입소문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며, 10월 15일 출시하자마자 전체 물량의 80% 이상이 단숨에 사전 예약될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었다. 이러한 이례적인 사전 예약률은 프리미엄 케이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의 여성 고객층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층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홀케이크는 여성 고객 비율이 90% 수준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반해,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는 45%에 달하는 남성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남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투썸플레이스는 더욱 특별한 홀리데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가올해 출시한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의 그랜드 쇼비뇽 블랑 2023 빈티지가 드링크 비즈니스(The Drinks Business)에서 선정한 ‘2024 글로벌 쇼비농 블랑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더 말보리스트는 뉴질랜드의 말보로 와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로, 2020년 첫 빈티지 출시 이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뉴질랜드의 유일한 마스터 소믈리에 카메론 더글라스 등 유수의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매년 뛰어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드링크 비즈니스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주류 전문지로, 매해 주류별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여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더 말보리스트는 그랜드 쇼비뇽 블랑 2023 빈티지 제품을 처음으로 출품했으며, 와인 마스터, 마스터 소믈리에, 시니어 바이어 등 와인의 최고 권위자들의 심사를 통해 ‘2024 글로벌 쇼비뇽 블랑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말보리스트 그랜드 쇼비뇽 블랑은 말보로 지역의 아름다운 떼루아를 독특하게 표현하기 위해 효모를 접촉하여 발효시킨 와인을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시켜 열대과일의 아로마를 가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올겨울 크리스마스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제품 구매부터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트럭, 트리, 오너먼트, 폴라 베어 등 코카-콜라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들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빌리지 컨셉으로 구성된다. 도심 속 대형 쇼핑몰 중앙에 위치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규모감 있는 공간으로 연말연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코카-콜라 리프레시먼트 스토어’에서 시작된다. 화려한 오너먼트로 장식된 트리들을 지나 메인 공간으로 들어서면 건물 2층에서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15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자이언트 트리 빌리지’를 구경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이 주관하는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2년 연속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질병으로부터 취약계층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아기들이 따뜻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동후디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동후디스는 사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아기들을 위한 수면조끼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수면조끼는 추후 미혼모 및 한부모 가구 아기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기들을 위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진행한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첫 개최한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지난 9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예선을 거쳐 총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첫날인 16일에는 카누 원두 제품을 활용한 아메리카노, 17일에는 창작 메뉴로 각각 경연이 진행됐으며, 두 번의 경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최재영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최재영 바리스타는 ‘일상 속에서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커피에 쌀과 사과를 접목한 창작 메뉴를 선보였으며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하여 창조성과 실용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에게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