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국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 한식진흥원(이사장 전해웅 직무대행)을 대상으로 2024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지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농특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농특산물 유통에 관심 있는 농업인, 직장인, 예비 취·창업인으로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은 이메일(jdevelop55@naver.com) 또는 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로 방문 접수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농특산물 유통에 관한 자문과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농특산물 유통사례, 지역 농특산물 실태와 유통현황,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온라인 상품페이지 구성 및 관리, 농특산물 홍보영상 기획 및 제작, 농특산물 유통규정과 소싱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목 운영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시킬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활성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ESG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총 2만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지속되고 있고 착한기부에 대해 업계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교육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 착한기부를 통해 올들어 약 1만마리의 치킨을 이천과 송파 지역 등 지역 사회의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 패밀리와 함께하는 상생 기부활동으로 2017년부터 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올들어 1만마리를 기부했다. BBQ는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경기, 대전, 천안, 광주, 대구, 제주 등 지역에서 총 731회에 걸쳐 치킨을 기부했다. 이렇게 전달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컬리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 교환권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등 총 4종의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고, 1만 원권은 오직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선물 받은 컬리상품권의 등록코드를 복사한 후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리고, 해당 창에 복사한 코드를 넣고 충전하기만 누르면 되고, 충전한 컬리캐시는 컬리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컬리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컬리상품권을 출시한 후 올 4월 실물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선보이는 등 고객 구매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온 결과 약 1년간 컬리상품권 성장세는 5.7배에 달한다. 대량 구매도 가능해 기업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컬리상품권 구매와 선물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며 “컬리의 독보적인 큐레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컬리상품권을 통해 다채로운 일상을 누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천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시기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천350만 달러, 2022년 4억 2천167만 달러, 2023년 4억 7천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과 쌀, 배, 유자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결과라고 도는 분석했다. 실제로 전남산 김은 2억 7천511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2.2%나 늘어나면서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 미국, 중국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폴란드, 네덜란드, 아랍 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까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전복은 3천273만 달러, 미역은 1천822만 달러로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고, 쌀은 2천895만 달러, 유자차는 1천857만 달러, 배는 818만 달러로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농산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강대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위 전망카페 4곳이 전면 리모델링 후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와 양화카페를 민간업체와 협업‧리모델링 후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공간조성으로 유명한 어반플랜트가 맡았는데 어반플랜트는 현재 서울 합정점, 명동점, 부산 수영점 등을 운영 중이다. 양화대교 선유카페, 양화카페 운영은 카페 진정성이 맡았고, 질 좋은 원재료와 정성스러운 제조과정을 강조하는 로컬브랜드카페로 현재 서울, 김포, 제주, 인천, 대구, 광주 등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시는 전망카페 리모델링 기획과 설계를 비롯,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 기간 동안 민간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최대한 구현하면서 카페 이름도 민간브랜드 그대로 사용한다.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과 한남대교점은 도심 속 실내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 후 브런치 카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2024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개최에 앞서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4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미식 100선은 한식(21곳), 아시안(14곳), 양식(23곳), 그릴(11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0곳), 바&펍(11곳) 총 7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흥미로운 변주를 만드는 ‘한식’뿐만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양식’ 등 서울에서 꼭 맛봐야 할 100곳을 만날 수 있다. 전체 100곳 중 28곳이 올해 새롭게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미식 100선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선정된 곳도 28곳에 달해 식당의 개성과 고유의 맛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서울채식 50선도 함께 공개했는데, 시는 지구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주목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브런치 카페는 물론 사찰 음식 등을 별도로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미식 100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공식 누리집에 게재된 서울미식 안내서(한국어, 영어)에서 확인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1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양양 남애항 지역의 수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수산물 직매장을 건립하고자 해양수산부에 클린국가어항 개발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도내 항포구의 토사 매몰이 심각하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어항관리선의 상시 배치를 건의했다. 아울러 어업인 고령화 및 도내 어촌 인구 감소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주거 공간 부족으로 경영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어업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1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소속 위원들이 여수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히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현실성 있는 복구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를 실거래가의 50%로 상향하고, 재해보험 주계약 담보에 고수온 포함 등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이 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21일 고수온 피해현장을 방문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이하 농해수위)에 김영록 도지사가 현실성있는 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 상향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고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가두리 양식어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기구 농해수위원장과 이원택 의원, 정희용 의원 등 19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히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현실성 있는 복구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를 실거래가의 50%로 상향하고, 재해보험 주계약 담보에 고수온 포함 등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이 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도는 피해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추석 전 1차 복구를 추진, 여수 59어가에 재난지원금 25억 원(어가당 지원 한도 5천만 원), 융자 19억 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