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1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소속 위원들이 여수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히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현실성 있는 복구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를 실거래가의 50%로 상향하고, 재해보험 주계약 담보에 고수온 포함 등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이 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