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는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이 급여항목으로 포함이 되어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겨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체구조에 자극을 가하여 인체의 구조나 기능장애를 교정,치료하는 한의 수기치료법이다. 추나치료방법에는 근막추나기법, 관절신연추나기법, 관절가동추나기법, 관절교정추나기법, 탈구추나기법, 두개천골추나기법, 내장기추나기법 등이 있다. 추나요법을 위한 진단법은 무엇일까? 진단의 기준점은 신체의 전후면의 기준점을 분석하여 정상에서 어긋나 있는 부분을 바른 위치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뼈의 구조와 상태를 보는 X-ray, 디스크의 신경압박을 보기 위한 경피온열검사(적외선체열진단), 디스크의 상태를 보는MRI 등을 이용하여 보다 자세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체형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바른체형을 한다면 통증이나 디스크증세가 없지만 몸의 균형이 깨지면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자세가 바른체형인가? 먼저 바른체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몸이 바르다는 것을 몸통과 척추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 본다면 전신을 중심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전신의 체형상태를 봄으로써 몸의 불균형이
현대사회에서 언론에 자주 나오는 질병 중의 하나가 정신병이 아닌가 생각된다. 생각지도 못할만한 끔찍한 살인사건, 성폭력, 강간 등에는 정신병이 언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큰 사고를 내고서 빠져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정신병을 거론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사고와 윤리에서는 큰 죄로써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는 정신병의 이해와 정신병이 오게 된 사회적 현실과 환경에 대하여서도 언급하기도 한다. 정신적인 질환에 관해서는 한의학에서도 언급이 되고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몸의 중요한 것으로 정(精),기(氣),신(神) 이라고 하여 우리 몸을 운행시키는 중요한 성분으로 보았다. 그중에 신(神)은 정신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심(心)에 신이 있다고 하여 신(神)과 심(心)의 관계를 언급하였다. 또한 희(喜),노(怒),우(憂),사(思), 비(悲),경(警),공(恐)의 七神(칠신), 七情(칠정)이라고 하여 질병과 관련시켜 이러한 감정에 의하여 다르게 질병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또 정신질환으로 경기(京畿),정충증(怔忡症),건망증, 간질증, 울광증 등으로 구분을 하여 설명을 하였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애(哀),노(怒),희(喜), 락(樂)의 성(性)과 정(精)에 따라서 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의자에 반듯이 앉는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인터넷에 보면 바른 자세에 대한 많은 자료가 나온다. 몇 개를 언급해보면 앞으로 나오는 두부전방증, 일자목, 거북목, 등이 굽는 등굽음증, 흉추후만증, 배가 나오는 척추전만증, 허리가 펴지는 일자허리, 허리굽음증, 엉덩이가 들리는 오리궁뎅이 등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많이 알려진 잘 못된 자세로써 주로 옆면에서 보고 인체의 전후(前後)을 보고 판단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나쁜 자세가 전후로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에서 좌우의 비대칭도 생각을 해야 한다. 흔히들 좌우가 같고 대칭적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습관을 보면 몸의 좌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쓰는 일을 한다면 항상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인 왼손을 먼저 쓴다. 걸을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된다. 힘을 써도 항상 한쪽을 먼저 쓴다. 가방을 메어도 한쪽으로 먼저 멘다. 다리를 꼬아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을 먼저 올린다. 왜 한쪽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것일까? 몸의 좌우가 다르
거리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닌다. 모두 두발로 잘 걸어 다닌다고 생각을 한다. 가끔은 몸이 불편하여 걷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그러나 거리를 돌아다닐 정도라면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걷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의가 다르다. 머리를 앞으로 많이 빼고 걷는 사람, 한쪽 어깨가 올라간 사람, 목이 뻣뻣하게 굳은 사람,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걷는 사람, 엉덩이가 흔들리면서 걷는사람, 팔자걸음, 안짱걸음으로 걷는 사람, 한쪽발만 벌리고 걷는 사람, 발끝으로 걷는 사람, 몸이 흔들리면서 걷는 사람 등등 거의 모두가 다르게 걷고 있다. 그러나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그냥 걷는 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걷는 자세는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준다. 바른자세는 건강을 제공하지만 나쁜 자세는 통증과 질병을 일으킨다. 먼저 인간은 걷는데 어떤 특성이 있을까? 인간은 직립생활을 하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인간의 조상은 네발로 생활을 하다가 진화를 하면서 직립을 하게 되었다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네발로 생활을 할 때에는 매우 안정적이고 체중을 네발로 분산시켜서 힘을 적게 받는다. 그러나 직립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 몸의 구조는 변하기 시작하였고 발
하루 중에 어떤 자세가 많을까? 아마 앉아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다. 그런데 앉아 있는 자세가 다 다르고 바른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바른자세로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억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무엇인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삐닥하게 앉거나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앉거나 천차만별이다. 그중에 안 좋은 자세는 컴퓨터, 게임, 노트북을 하면서 고개를 빼고 작업을 하는 것이다. 거북목과 같이 허리가 뒤로 나오는 것이다. 바로 허리가 굽는 허리굽음증이다. 그렇다면 허리굽음증은 무엇인가? 말그대로 허리가 굽은 것이다. 그런데 허리가 굽는것도 두가지이다. 하나는 몸의 전방으로 많이 굽어지는 것으로 요추전만증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허리가 뒤로 굽어서 등굽음증과 같은 방향으로 굽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요추가 앞으로 굽어지는 요추전만증의 증세로 오는 경우가 많고 다음으로는 일자허리로서 요추부의 앞으로 전만되는 것이 줄어들면서 일자로 되는 것이다. 요추굽음증은 요추가 일자허리를 넘어서 요추후만증을 말하는 것이다. 목으로 말한다면 일자목을 넘어서 D형목, 거북목을 말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요추굽음증인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말 못하고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오(O)다리, 엑스(X)다리이다. 자신은 다리를 쭉 펴고 바르게 걸으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바르게 서서 양 발을 모으고 무릎을 붙여보려고 하여도 붙지 않고 둥그렇게 되고 일자로 모아지지 않는다.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는 통이 크거나 긴치마를 입어서 가린다. 또 중년여성이상의 나이에서도 고민이 많다. 젊었을 때는 크게 표시가 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벌어지면서 오다리가 된다. 뒤에서 보면 몸을 뒤뚱거리면서 걷게 된다. 또한 무릎의 통증도 동반하여 고생도 심하게 한다. 남성도 고민은 마찬가지다. 젊었을 때는 잘 모르다가 어느 순간에 오다리로 걷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다리를 바르게 펴 보려고 바르게 걸어 보지만 오다리는 없어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많지는 않지만 엑스다리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서양인들에게 많은 경우로써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 많다. 다리를 바르게 하여 걸어 보지만 반듯한 일자다리를 만드는 것은 쉽지가 않다. 오다리, X다리는 왜 오는 것일까? 평소의 생활습관, 타고난 체형 등이 원인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다. 웬만한 사람들은 모두 개인 전화를 갖고 있는 셈이다. 집안에 한 대로 여러 사람이 쓰던 시대와는 다른 개인전화를 쓰고 있다. 스마트폰이다. 말 그래도 똑똑한 폰이다. 이제 웬만한 것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이다. 전화, 문자, 동영상, 뉴스, 게임, 은행업무, 소셜네트워크, 영화, 검색 등의 못하는 것이 없다. 요즘의 지하철 풍경은 스마트폰을 보는 도서관과 같다. 모두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며 집중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편리한 도구인 스마트폰을 많이 쓰다보니 나타나는 증세가 있다. 바로 거북목이다. 최근에 와서 척추분석을 하여 경추를 옆에서 보면 C형목이 정상인데 반대로 일자목을 넘어서는 D형목 즉 거북목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자라목, 귀부인의 혹과 같은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러한 거북목은 목디스크, 두통, 두부질환, 어깨질환, 정신질환 등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최근에 와서는 목과 관련된 질환으로 찾아 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원래의 거북목이 오는 여러 원인과 스마트폰을 쓰는 습관이 합쳐지기 때문이다. 거북목은 왜 생기는 것일까?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도
엉덩이란 단어를 떠 올리면 무엇이 생각날까? 개인에 따라서 다 다르겠지만 미스코리아나 멋진 여성의 걷는 뒷모습이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걷는 모습은 남성을 유혹하기도 한다. 친구들 중에는 유난히 엉덩이가 커서 오리궁뎅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고 또 엉덩이의 볼륨이 없어서 창피해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경우는 한쪽의 엉덩이만 크거나 올라가서 짝궁뎅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가끔은 엉덩이를 한쪽으로 빼고 삐딱하게 걷는 사람들도 있다. 모두들 엉덩이는 외모적인 면에만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엉덩이는 체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통증과 연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엉덩이는 골반대의 모양에 따라 엉덩이가 변하며 허리, 다리의 통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골반대는 무엇인가? 골반대는 골반을 구성하는 것으로 장골, 천골, 꼬리뼈가 주가 되며 요추와 고관절이 골반대와 연결되어 있다. 골반대가 요추, 고관절의 중간에 있으면서 요추, 흉추, 경추와 고관절, 무릎, 발목, 발과 균형을 잡아주기도 하고 서로에 영향을 주면서 몸의 균형을 잡고 있다. 골반대는 요추, 흉추, 경추와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골반대는 몸의 중심에 있으면서 상체로는 요추, 경추, 흉추
현대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 있다. 바로 목디스크다. 목디스크는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와서 누르는 것이다. 머리에 무거운 것을 이는 경우에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오면서 신경을 눌러서 목, 어깨, 팔, 손 등에 통증이 오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머리에 무거운 것을 얹고 다니는 것도 없는데 목디스크가 오는 것이다. 또한 목디스크라는 진단이 나오면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않고 바로 수술과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불거져 나온 디스크를 잘라 내는 것이다. 아니면 목부위에 나사를 박아서 디스크간격을 고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목디스크를 나온 것을 없애는 수술, 시술만이 방법인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목디스크가 불거져 나온 것만을 보면 해결방법이 없다. 왜 불거져 나왔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엇인가 균형이 깨진 것이다. 원래 처음에는 목디스크가 나오지 않았는데 잘못된 생활로 인하여 균형이 깨지면서 목디스크가 온 것이다. 그 원인을 찾아서 없애는 것이 근본치료가 되는 것이다. 목디스크는 무엇일까? 목디스크는 목에 충격이나 힘이 가해져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와 목과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세다.
가장 흔한 병중의 하나가 요통이다. 요통의 증세는 같아도 원인을 다양하다. 가벼운 근육통, 척추관협착증, 압박골절, 일자허리, 척추전만증, 척추측만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요통이 오지만 나타나는 증세는 모두 요통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몇 번씩은 요통으로 고생을 한다. 또한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두발로 서서 보행을 하면서 요통은 더욱 많아졌을 것이다. 우리 주위를 보면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단기기의 발달로 요통관련 진단이 많아지고 더욱 세분화 된 면도 많다. 거리를 나가보면 허리디스크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날로 늘어나는 것을 쉽게 볼 수 잇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일단 큰 병이라고 생각을 하고 두려움이 올 것이다. 그 다음에는 디스크를 수술을 하거나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할 것이다. 단순한 요통에서는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여러 가지 치료법을 생각해 보지만 진단이 나오면 치료법이 한정이 된다.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이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성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