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닥터유 다이제가 리뉴얼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동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리뉴얼 제품의 매출 급신장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오리온은 지난달 다이제 제품을 '닥터유'로 편입시키면서 그램(g)당 통밀 함량을 최대 27%까지 늘렸다.오리온 관계자는 "통밀 함량 강화는 국내 유일한 통밀 제품인 다이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면서 고객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닥터유 브랜드만의 사명에서 비롯됐다"며 "포장디자인에 닥터유 로고를 전면에 부각시켜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고, 통밀 이미지로 원료를 강조했다"고 밝혔다.다이제는 1982년 출시된 오리온의 대표 장수제품으로 연간 약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금도 오리온 브랜드 중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출시 된지 30년 된 장수제품이 갑자기 매출
롯데주류가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의 '반피 와이너리'에서 만든 ‘DOCG’ 등급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7'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는 이탈리아 와인 최상등급을 가리킨다.이탈리아 토착 포도 품종인 브루넬로 품종 100%를 사용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14.5도에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강렬한 루비빛 컬러와 바닐라, 스파이시향을 지녀 스테이크와 같은 붉은 육류 요리나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7’은 탄닌을 부드럽게 하고 복합적인 향을 내는 오크통 숙성과 위생적 관리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숙성 방식을 결합한 반피 와이너리의 특허 기술 ‘호라이즌 양조시스템’으로 제조됐다.롯데주류 관계자는 “
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운영하는 엘레나가든이 저렴한 가격의 도시락 4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도시락은 Healthy 샐러드 도시락, 허브 불고기 비빔밥, 미니 돈가스 도시락, 미니 떡갈비 도시락으로 가격은 5900원~6900원이다.Healthy 샐러드 도시락은 엘레나 가든에 준비된 신선한 샐러드 중 7가지의 메뉴를 선택해 포장할 수 있으며 허브 불고기 비빔밥은 불고기, 볶음 채소를 바질페스토와 고추장 중 본인이 선택한 소스와 버무려 즐길 수 있다.또 미니 돈가스 도시락과 미니 떡갈비 도시락은 메인 반찬 외에 볶음 김치, 칠리누들 샐러드 등의 6가지 반찬이 추가되고 도시락에 포함되는 밥은 흑미밥, 게살볶음밥 중 선택할 수 있다.양철주 아모제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현장에서 엘레나 가든의 도시락이 함께라면 맛과 간편함까지 모두 챙
샘표의 서양식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는 무지방 드레싱과 함께 하는 ‘혈액형별 다이어트 레시피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혈액형별 체질에 적합한 샐러드 다이어트법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혈액형별 다이어트란 혈액형별로 정해진 유전자가 인간의 소화 시스템이나 면역반응, 신체대사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피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과학적 이론으로 접근한 다이어트 방법이다.폰타나 혈액형별 다이어트 이벤트는 각자의 혈액형에 맞는 샐러드를 만들어 사진과 함께 레시피를 폰타나 공식 카페(cafe.naver.com/fontanalove)에 올리면 되며, 당첨자에게는 미니벨로 자전거와 운동화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22일 제주 서귀포시 한남리에서 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은 프리미엄 녹차와 발효차를 만들기 위해 건설된 공간”이라며 “국내 최초로 자체 설계한 발효차 자동화 설비를 적용했고 다품목 소량 생산에 적합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총 면적이 1,586㎡에 이르며 생엽실, 제조실, 발효실, 가공실, 포장실, 저온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은 각종 녹차를 비롯해 떡차, 우롱차, 홍차 등 발효차와 가루차도 생산한다. 연간 최대 생산규모는 각각 프리미엄 녹차 12톤, 발효차 10톤, 가루차 24톤이다.아모레퍼시픽은 다원 내에 발효차 재배 전용 공간을 설정하고 2014년까지 그 규모를 약 13만2,000㎡(4만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설록다원 프리미엄 공장은 현재 국내 유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물가안정 및 시장가격 선도를 위해 협력사인 CJ오쇼핑, SK 11번가 등과 연계, 예약거래를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복날에 계육과 수박, 추석에는 과실, 김장철에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사전주문 예약거래 한다.사전예약 주문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 6일까지로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문이 가능하다.공급가격은 시장추정가격 대비 30~50% 저렴하다. 무항생제 오골계가 마리(5호)당 5,900원, 무항생제 신선계육이 마리(1kg)당 8500원, 친환경수박이 통(7~8kg)당 1만1900원. 택배비는 별도이다.이번 예약거래 상품은 모두 일반상품보다는 안전성을 강화한 상품으로 사전에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서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싼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올림픽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사는 2012 런던올림픽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2PM과 함께 하는 ‘런던올림픽 TV CF’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이번 코카-콜라사 올림픽 광고는 열정적인 태권도 선수의 기합소리와 함께 경쾌하게 울리는 코카-콜라 병 따는 소리로 시작된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힘찬 몸짓 처럼 코카-콜라도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2PM멤버들은 컨투어 병을 부딪치며 환호한다. 2PM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응원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붉은 물결 속에서 올림픽 선수단의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나누는 함성소리가 뜨겁다.이번 광고의 특징은 바로 코카-콜라와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짜릿한 비트다. 익숙한 코카-콜라 멜로디와 함께 응원의 박수소리, 선수들의 기합소리 등이 모두 승리를 향한 비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고시된 '구연산실데나필 함유제제' 품목을 '실데나필 함유제제'로 변경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변경 고시는 최근 품목허가를 받은 비아그라 복제약 중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구연산실데나필’ 뿐만 아니라 염을 변경한 다양한 ‘실데나필’ 성분의 제품들 또한 오남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으로 ‘실데나필 함유제제’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도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될 수 있다.식약청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오․남용은 두통, 안면홍조, 심장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특히 인터넷 등에서 불법 유통되는 제품의 경우 그 성분 및 함량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약을 처방받아 약국에서 구입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이원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은 휴전선 횡단 프로그램인 ‘2012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1호로 선정됐다.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시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극기와 진취적 기상을 고취시키는 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좋은 현장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횡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백마고지, 제 2땅굴, 통일전망대 등을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백골부대를 포함한 7개 부대의 병영체험과 극기훈련 등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동아오츠카㈜는 관계자는 “횡단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5~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한국 농식품·식재료 판촉홍보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aT가 주최하고 베트남 민한(대표 고상구)이 주관하며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후원으로 마련됐다.하노이 현지 대형유통업체 BIG-C마트와 연계해 한국산 고품질·안전 농식품인 김치와 인삼, 소스류, 유자차, 주류, 면류, 조미김, 스낵류, 건강식품 등 150여종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김재수 aT 사장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문화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식품과 문화를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