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한국 식품의 일본 간사이 지방 시장개척에 나선다.
aT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2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INTER-FOOD KANSAI 201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총 450여개의 외식 관련 업체와 일본 내 외식 전문 바이어 3만5000명이 참가하는 일본 간사이 지역 최대 규모의 외식 전문 박람회다.
김재수 aT 사장은 "일본은 K-POP 열풍 등을 활용해 한국 식품의 수출을 늘릴 수 있다"며 "한류마케팅과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일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