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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기타식품판매업소 위생단속

7~25일 500㎡ 이상 대형마트 121곳 점검

강원도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도내 기타식품판매업소(대형마트)에 대한 위생단속에 나선다. 

강원도는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시·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영업장 면적 500㎡ 이상 대형마트 121곳을 지도·점검한다고 4일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표시 식품 진열 판매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저장·판매 여부 ▲표시기준 위반 제품 진열 판매 여부 등이다.
 
강원도는 또 대형마트 내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한 위생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는 행정조치 하고, 현지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