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차이나팩토리 등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이 새로운 ‘스마트 미식’ 메뉴를 대거 선보이면서, 멤버십카드인 CJ원(ONE)카드 이용 시 30% 페이백(환급)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구운 커리치킨 고로케’를 선보였다. “향긋한 커리에 치킨, 감자, 닭가슴살을 듬뿍 넣어 속이 꽉찬 고로케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제품으로, 기름기가 빠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는 게 CJ푸드빌의 설명.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는 “100% 국내산 검은콩으로 만들었다는 ‘블랙빈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대해 CJ푸드빌은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은 비타민과 사포닌성분이 풍부해, 검은깨, 흑미 등과 함께 평소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라고 밝혔다.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31일부터 겨울 건강식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비비고에서 선보일 겨울 건강식 메뉴는 사태로 진하게 우려 맛을 낸 맑은 국물 ‘나주곰탕’, 고추장을 양념한 국내산 닭에 가시오가피를 넣은 ‘닭볶음탕’ 등이다.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산해진미(山海珍味)’를 25일부터 선보인다. 산해진미는 ‘전복삼계 불도장(사진)’, ‘전복 마라탕’, ‘사천 스페셜’ ‘자연송이 안심찹’, ‘X.O팔보채’ 등 5가지 메뉴로 이뤄졌다.

전복삼계 불도장은 전복, 송이, 녹각, 닭고기 등을 오랫동안 우려 맛을 냈고, 전복 마라탕은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 야채를 테이블에서 끓여먹는 요리다. 사천 스페셜은 사천식 깐풍볶음이며, 자연송이 안심찹은 쇠고기 안심에 자연송이와 구운 마늘을 넣고 굴소스로 볶아 만들었다. X.O팔보채는 송이, 해삼, 전복 등이 들어간 해물요리다.

차이나팩토리는 산해진미를 출시하면서 워커힐 윈터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100%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와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 연말파티응모 이벤트 등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처럼 외식브랜드를 통해 대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 CJ푸드빌은 CJ원카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30% 페이백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CJ푸드빌 브랜드 전 매장에서 행사기간 중 CJ원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30%를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다.(더스테이크하우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