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가 2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2011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방법론을 개발하여 발표한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한국산업 고객만족도)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올해 2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빕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빕스는 총 69.1점을 얻었다. 특히 재구입 의향 부분에서 경쟁 4사보다 최고 7.7점 이상 높은 점수를 얻으며 빕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유는 최근 강화된 정통 스테이크 메뉴와 고객과의 소통 채널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빕스는 지난 12월 동탄 메타폴리스점을 시작으로 매장 인테리어와 정통 스테이크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에서만 맛볼 수 있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포터하우스를 비롯한 16종의 다양한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빕스 스테이크 클래스’ 등 빕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이벤트 등을 실시, 브랜드 경험 기회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작년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빕스는 앞으로도 음식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